CAR LIFE /FORTE KOUP

[포르테쿱] 오랜만에 평일 드라이브

M⊙N⊙L⊙GUE_KHWAN 2019. 2.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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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이게 얼마만이더라... ㅡ,.ㅡ^
포스팅을 남긴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블로그는 대부분 차계부 용도로 포스팅을 남기다보니, 요즘 딱히 정비할것이 없다보니 포스팅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물론 일도 바빠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긴하지만...







요건 이번 추석때 남꿍과 강원도 고향집에 다녀오는길에.. 드럽게 막히는길에서 심심해서 한방 찍어봤다. ㅋ
레어템  RX-8 우핸들 수동!! 난 요 궁댕이가 참 이쁜거 같다~

암튼 명절 다음날 나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부랴부랴 컴백하는중이었는데... 차는 갈생각을 안하고...







티맵은 점점 붉게 변해가고... 내 왼쪽 도가니는 삐걱대기 시작하고... ㅠ.ㅠ
그렇게 찔끔찔끔 움직이고 있을때 카톡이 한개 날라왔다...
갑자기 동생이 썬루프로 손을 흔들어 보란다... ㅡ,.ㅡㅋ
썬루프로 손흔들어줬더니 동생이랑 조카는 좋다고 낄낄대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잠시 후 카톡이 한개 더 날라온다...







오잉?? ㅋㅋㅋㅋㅋ
길이 더럽게 막히니 정체상황 알아본다구 어플로 확인하던중 순간포착됐다 ㅋㅋㅋㅋ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기념으로 캡쳐했다 ^^;
회사에서 매일 보는 어플인데.. 요렇게 써먹다니...


암튼 신기해서 간단히 남겨본다!!









주말 내내 빡센 야근을 끝마치고 아침이 되어 퇴근을 했다.
더럽게 피곤해서 잠을 좀 자야지 했는데.. 집에와서 밥을 먹고나니 급 잠이 달아나버렸다..
잠도 안오고 간단히 세차나 해야겠다... 하고 집근처 세차장에 도착!!
잠시 차 열기좀 식히는데.. 빗방울이 떨어짐 ㅡ,.ㅡㅋ
재수도 더럽게 없지... 뭐 세차하기전에 맞아서 다행이긴 하다만...
그래서 다시 할일이 없어짐 ㅠ.ㅠ
그냥 간만에 간단히 드라이브나 가보자!!!







일단 집근처 주유소에 들러 만땅 주유!!
원래 이 주유소 이용안하는데, 내가 단골로 이용중인곳은 집에서 넘멀어서...
퇴근길에 들렀어야 했는데.. 여긴 좀 비싸군...







지난번 주유구캡도 새걸로 교환했더니 깨끗하다 ^^







일단 네비에 쁘띠프랑스까지 찍어봤음.
뭐 로코까지 갈지.. 안갈지는 그때봐서 생각하는걸로...







하.. 월요일인데.. 왜케 막힘??
차가 갈생각을 안함... 게다가 빗방울 좀 떨어지더니 다시 엄청 시리 더워지고 화창하게 급변...
덕분에 앞유리창만 오지게 더러워졌다 ㅠ.ㅠ







차가 더럽게 막히던중 합류구간에서 앞에 차한대 끼워줬더만..
뒤에서 링컨 이 병쉰은 왜케 크락션 눌러대며 개 지랄발광을 하던지...
암튼 정체가 풀리자마자 팔당지나 터널에서 깜빡이도 안키고 개같이 칼질쳐해대며 달리던데,
급똥인가?? 암튼 오늘은 상대하기 귀찮아서 그냥 난 유유자적!!







드뎌 중미산 초입에 도착했다!!
진짜 오랜만에 와보는 중미산~~
내 붕붕이들은 다들 요자리에서 한컷씩 찍어줬었는데...
쿠비도 한컷 남겨봤다!!







세차를 안하고 와서 넘 더럽지만.. 담엔 더 이쁘게 찍어주기로 하고,
오늘은 아쉽지만 대충 몇장 찍어봤다!! ㅋ







음.. 트렁크를 제대로 안닫았네 ㅡ,.ㅡ;
줴기랄... 단차처럼 찍혀버렸다 ㅋㅋㅋ







오늘 고생할 CP672....
이걸끼고 달릴 수 있나.... 혹시 몰라 공기압도 40PSI까지 때려넣어줬다!!







언제나 정신없는 실내...
주렁주렁 많기도 하다 ㅋㅋㅋㅋ
근데, 막상 다 요긴하게 쓰고있어서 뗄수가 없네!!


다시 출발해서 그냥 샤방샤방하게 창문열고 드라이브하다보니,
첨보는 방지턱들이 몇개 안될 줄 알았더니.. 제법 많다 ㅠ.ㅠ
아웅... 이럴거면 걍 호명리로 다이렉트로 갈껄 ㅋㅋㅋㅋ







중미산 넘어서 드뎌 호명리에 진입
일단 잠시 정차해서 인증샷 한컷 남겨본다!!







호명리 한참 달리다 잠시 정차해서 경치구경이나 해본다.
출발전에만해도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렇게 화창할 수가 있나??
분명 어플로 확인했을때도 비온다고 했었는데..







날씨 참 좋다~~~~







이야.. 재밌어보인다!!
난 아직 여름휴가도 못갔는데.. 참 부럽다 ^^
먹고살기 바빠서 휴가를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서, 막상 휴가가 생겨도 딱히 뭘할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마 휴가 가게되도 그냥 차타고 드라이브나 다닐듯..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사진찍기 참 힘드네..
이넘에 미러리스에 뷰파인더가 없다보니, 햇빛 강한 대낮엔 LCD가 잘 안보인다...
역시 카메라엔 뷰파인더가 필요한듯..







차가 꾸며놓은게 없어서 맨날 찍어봐야 그사진이 그사진이지만,
내눈엔 순정이 젤 이쁜거 같다.
물론 돈들이면 간지는 나지만, 난 그냥 순둥순둥한 지금 모습이 좋다~







하체도 올순정이라 고중부양중이긴하지만,
또 순정치곤 제법 적당한 차고같다 ㅋ
오늘 간단히 와인딩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적당히 달려보니...
하체가 문제가 아님... 타이어가...하~~~~


이넘에 CP672...절대 달리기엔 못쓰겠다 ㅋㅋㅋㅋㅋ
상남자의 타이어라더니...
일단 그립은 뭐 예상했었고, 사이드월은 기대도 안했었고..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서질않음 ㅋㅋㅋㅋ
풀브레이크도 아니고 절반만 밟아도 타이어가 비명을 지르며 질질 끌려간다 ㅡ,.ㅡ
하.. 앞으로 와인딩은 포기!!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나홀로 드라이브라고 적당히 기분내며 달려보니,
역시 잠안자고 나온게 잘한듯 싶다!!
몸은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맑은 공기 마시며 드라이브하니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좋다~~







이제 배기도 흡음재들이 제법 털렸는지.. 처음보단 소리게 조금 커진듯 싶다.
물론 그래봐야 후지쯔보라서 조용하긴하지만...







간만에 화창한 하늘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제대로 힐링된다.
남들 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월요일에 이렇게 나홀로 드라이브 할 수 있는것도 나름 즐겁다 ^^
물론 남들 쉬는 주말에 개빡시게 일한건 좀 불쌍하지만 ㅠ.ㅠ







다시 좀 더 달려본다..


원래 목적지였던 쁘띠프랑스에 얼추 도착할때쯤...
그냥 다시 차돌려서 집에가려 했지만, 그냥 로코갤러리를 향해 나도 모르게 진입했다 ㅋㅋㅋ
나홀로 로코에서 커피한잔하긴 뭐해서, 그냥 후다닥 달려서 근처 휴게소에서 간단히 커피한잔했다.







NA이지만, 나름 열기좀 빼준다.
타이어가 그립이 안나오니, 원래 2단 풀로 달려야 재미난데... 악셀을 풀로 밟을수가 없다 ㅋ
풀로 밟으면 바로 스베루친다...
뭐 출퇴근 머쉰에 그립타이어는 사치라 생각했는데..
이럴땐 엄청시리 아쉽구나..

다들 상남자의 타이어라길래.. 그래도 뭐 적당히 쓸만한가 했더만... ㅋㅋㅋ
이건 뭐....
스케이트 타는 기분이다 ㅋㅋㅋㅋ
풀로 안밟고 샤방샤방하게 좀 날려가며 타니 뭐 나름 새로운 재미도 있긴하지만...







이로서 오늘의 드라이브는 끝내고 집으로 가서 밥먹고 자자!!!
고생했다.. 쿠비야 ㅋㅋㅋㅋ







672야... 너두 고생했다.. 
오늘 딱 한번 달렸다고 타이어가 죄다 날이서버렸네...
다시 샤방샤방 출퇴근이나 하자 ^^
허약한 녀석...







오늘보니 세타 엔진때문에 시끌시끌하던데??
내가 둔한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ㅋㅋㅋ
뭐 문제 생기면 고치면서 타면 되는거구...
누구말론 GDI만 그렇다는것도 같고.. 난 MPI니까 괜찮을려나??
NF 2.4 듀얼 VVT 엔진.. 난 아직 오일도 안먹고, 오일한방울 새는곳도 없고, 노킹도 없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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