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LIFE

[bike life] 풀페이스 헬멧 구입 /HJC / 헬멧 / 풀페이스 / C10

M⊙N⊙L⊙GUE_KHWAN 2023. 7.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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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헬멧을 하나 구입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헬멧은 HJC i90으로 시스템 헬멧이다.
안경을 쓰고 있기에 시스템헬멧은 안경을 쓰고 있는 나에겐 많은 편의점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속 항속시 평절음도 아주 작살나게 제공하는 양날의 검..
대략 100키로 이하에서는 그렇게 불편한 점이 없었으나 그 이상으로 달릴때는 귀가 아플정도의 풍절음도 제공하게 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풀페이스를 하나 구입해 보려고 한다.
물론 기존에도 이어플러그를 사용하긴 했으나, 청력이 안좋던 나에겐 풀페이스가 필요했다.
제발 풍절음이 덜 했으면 했음 ㅎㅎ
 
  그래서 직접 사착 후 구입하기위해 송파 HJC  쇼룸으로 출동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사이즈가 안맞으면 더 골치아프니..
한번 헬멧을 착용해보고 구입하기위해
후다닥 송파에 있는 HJC 쇼품으로 달려왔다.
지난번 시스템헬멧인 i90도 여기서 실착해보고 구입횄었다.
도착해보니 다양한 헬멧들을 구경할 수 있다.
 
 

풀페이스, 오픈페이스 등등 가지각색 헬멧들이 전시되어 있다.
확실히 비싼 녀석들이 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허나 난 헝그리한 직딩이기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제품을 찾아야한다 ㅠ.ㅠ
 
 

알파11도 좋아보이고.. 알파1은 진짜 좋아보이지만.. 거의 100만원이라는 금액은 선뜻 구매하기에 어렵다.
난 가난한 좆소기업 직딩이니... 그냥 그림의 떡일 뿐이다. ^^;
그러니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성능으로 타협해야만 한다.
 
 

요즘은 블랙박스가 일체형으로 나오는 헬멧도 나왔지만.. 그닥 깽기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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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것저것 구경하다 hjc c10 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헬멧중에 엔트급이지만, 이것저것 확인을 해봤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렇게 후다닥 구매를 완료했다.
이것저것 디자인을 선택해봤지만, 재고부족으로 내가 살수 있는 모델은 딱 1가지 모델밖에 없다.
참고로 내 사이즈는 M사이즈라서.. 다른 모델들은 재고가 없다 하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쉴드도 스모크 쉴드만 재고가 있다 하여 선택의 여지가 없이 스모크 쉴드 당첨 ㅠ.ㅠ
내 오백이가 무광블랙 색상이라, 제법 잘어울리는 그래픽이라 그냥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원래 생각했던 그래픽은 다른 모델이라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수 없었다 ㅋㅋㅋ
 
 

구매를 했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박스를 버릴까 했으나.. 그래도 싼마이지만 집에가서 자세히 구경하려고 박스를 비전이에 고정시켜봤다 ㅎㅎ
아무리 싼마이지만 새건데 헬멧에 스크래치 생기면 마음 상할듯 해서..
비전이에 고무밴드로 잘 고정시켜줬다.
배달을 하진 않지만 문득 딸배같은 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오늘 엄청 더운 날씨라 힘들었지만 후다닥 달려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드디어 영롱한 헬멧을 구경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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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새헬멧 C10이다.
HJC헬멧중 엔트리급 모델이다.
이 헬멧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거기에 쉴드 사이즈가 기존 헬멧들 대비 양 사이드로 좀 더 넓어지면서 시야각이 넓어지게됐다.
디테일하게 보게되면 비싼 모델들 대비 아쉬운 부분도 보이긴 하지만, 난 헬멧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이가격이면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물론 보호 성능이야 사고가 나봐야 하겠지만.. 사고가 안나길 빌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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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 홍진 오토바이 풀페이스 헬멧 C10 INKA MC1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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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소두핏은 아니고, 그렇다고 대두핏은 아닌 그 중간 언저리쯤 핏으로 보인다.
기존에 사용하던 i90은 시스템헬멧으로 완전 대두핏이었지만 125급을 탈때는 크게 불편한점이 없었다.
i90살때만 해도 125만 탈거라고 생각했기에 선택했던 모델이었다.
어쩌다 보니 쿼터급으로 올라오게 됐고.. 이럴줄 알았음 처음부터 시스템헬멧을 구매하진 않았을거 같다.
125급에선 속도가 많이 나지 않기에 시스템헬멧도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다.
시스템 헬멧은 풍절음이 아주 작살나기에... 풀페이스를 추가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 리터급을 타다가 바접을 했다가 내려온거라.. 125로 만족할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쿼터급으로 ㅠ.ㅠ
돈지랄이 풍년이다..
지금 쿼터를 타지만 또 어느새 미들급을 기웃기웃 구경하고 있다 ㅋㅋㅋㅋ
 
 

엔트리급이지만 d링이 적용됐다.
i90만해도 이 헬멧보다 더 비싼 모델이지만 버클타입이라 불만족스러웠는데
엔트리급에 d링타입이 적용이 되어 만족스러웠다.
 
 

추가로 스모크 쉴드를 구매했다.
미러쉴드를 추가할까 했었으나, 재고가 스모크 쉴드만 있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ㅎㅎ
 
 

스모크 쉴드로 바꿔주고 나니 좀 더 있어보임..
기존 헬멧과 다른 점은 전면 에어벤트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
쉴드 사이드 시야각이 넓어져서 숄더체크시에 매우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픽도 싼마이 모델이지만, 크게 싼티나지 않아 보인다.
뭐 디자인이야 개인별 호불호가 나뉘다 보니 개인별로 느끼는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오백이와 크게 이질감 없을듯 하다.
물론 내가 원하는 m사이즈는 요 모델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구입하고보니 나쁘지 않은것 같다.
 
 

쉴드교체하고 기존에 구입해뒀던 싼마이 블루투스를 장착해줬다.
비싼 세나 같은 모델이 좋은건 알지만, 대부분의 라이딩은 나홀로 주행이기에 인터콤 기능은 필요가 없다.
그룹주행을 하게 되더라도 대부분 인터콤보다는 카톡 보이스톡이나 디스코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주 저렴한 모델을 구입해뒀었다.
일단 가성비가 갑이다.
배터리는 진짜 최강이고, 음질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어쨌든 장착하고 테스트 삼아 출근하면서 사용해보니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만족 스러웠다.

어쩌다보니 가성비 최강의 조합으로 헬멧을 추가 구입하게 됐다.
헬멧 써보고 이리저리 주행해봤으나
이제 입문하시는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싶다.
뭐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신분들은 쇼에이나 hjc 하이엔드급으로 추천드리겠지만
그냥 동네바리 및 이제 입문자분들의 경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싶다.
뭐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이런 모델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어쨌든 구입했으니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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