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원통체육공원에서 꼬맹이 커플 ^^

오늘 어머니 생신이라 오랜만에 강원도로 출동!!
동생 부부와 울조카 건이는 나보다 먼저 도착 후 동생 친구들과 바람쐬러 나갔다고한다 ㅋ
그래서 어머니 생신을 맞아 케익도 사야하고,  
저녁에 식사할 것들을 구입하기위해 마트 가기전 잠시 원통체육공원에 들렀다~

 

 

요늠 ㅋㅋㅋ 
삼촌 보자마자 냉큼 달려오더니.. 차키부터 뺏는다 ^^
귀여워~~

 

 

이쁘게 사진 찍어주려고 이쁜짓좀 해보라고 하니..
계속 저 포즈만.. 뭘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의미가 있는 몸짓이겠지만...
삼촌은 도대체가 모르겠다 ㅋㅋㅋㅋ

 

 

짜~~잔~~!!
울조카 건이와 이쁘장한 여자친구와~~~
ㅋㅋㅋ
역시 남자가 리드해야지~~ ^^

 

 

울 건이는 왜케 침을 흘리니 ㅠ.ㅠ
두 꼬맹이 표정이 묘하게 닮았다 ㅋㅋㅋ
손잡아 보라고 했더니 아직은 어색어색...

 

 

금새 친해져서는 둘이 손 꼭 잡고 운동장도 한바퀴 걸어보고~~

 

 

둘이 꼼냥꼼냥.. ㅋㅋㅋㅋ
마냥 귀여운 녀석들~

 

 

역시 아가들 사진 찍는건 참 힘들다 ㅋㅋ
좀처럼 가만히 있질 않다보니.. 사진 찍기 참 힘드네..

 

 

니들 왜케 귀엽니??
넘 귀엽자나~~

 

 

건이는 또 달리기에 꽃혀서 아무리 불러도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달린다 ㅋㅋㅋ
꼬맹이가 힘들지도 않은지.. 이 큰 운동장을 쉴새없이 내달린다...

 

 

두녀석은 손잡고 꼼냥꼼냥 ㅋㅋㅋ

 

 

정말 애기같았었는데.. 벌써 엄청 컸구나 ㅋ
더 크기전에 사진 많이 많이 찍어줘야되는데...

 

 

이젠 넘어지지도 않고 잘뛰고 잘놀고~
좀 더 크면 강가에 델구가서 고기잡는것도 가르쳐주고, 계곡 델구가서 가재도 잡아주고 놀아야지.. ㅋ
넌 서울촌놈이 아닌 진짜 삼촌처럼 촌놈처럼 노는방법 가르쳐줄게 ^^


어제는 동네 산책하다 개구리를 발견해서 한참을 개구리 구경도 해주고~
태어나서 처음본 개구리가 무척이나 반가웠나부다 ㅋㅋ
개구리덕에 울건이 빵터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