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TUSCANI GTS-2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스카니 GTS-2] 투스카니 마지막 소식.. 잘가~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에 댓글하나가 달린다... 투스카니를 구매하고 싶다는분이 나타났다. 원래 투스카니 오너셨고, GTS2를 구하고 계시다고 했다. 지역이 워낙 멀었기에, 차 한번 보는게 쉽지않았다. 카톡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차량에 대해 최대한 설명드렸다. 괜히 헛걸음 하면 안되기에.. 서로 소중한 시간낭비를 하게되면 안되기에 최대한 솔직하고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었다. 드디어 차량을 보기로 한 날이 왔고, 멀리서 오시는만큼 바로 구매가능할지도 모르니 이전서류도 준비를 부탁하셨다. 서류준비완료!! 그리고 거리가 거리인만큼 충주댐에서 볼 수 없냐고 하셨다. 좀 멀기도 했고 번거롭긴했지만.. 그냥 드라이브 삼아 흔쾌히 승낙을 했다. 사실 차는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이었기에, 그냥 핑.. [투스카니 GTS-2] 평화의댐 드라이브 이건 또 언제적 사진인지.. 아마도 올초 사진같은데.. 아마 1월쯤 사진인듯 하다.. 하드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 그냥 뒤적뒤적 하다 발견한 사진 뒤늦게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이날도 뭐 특별한 계획없이 아침에 퇴근하고 그냥 심심해서 차를 끌고 나왔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그냥 오랜만에 평화의댐이나 한바퀴 돌고오기로 한다.. 신나게 달리고 달려서 평화의댐으로... 잠시 길한켠에 차를 세워두고 경치구경좀 해본다!! 아직 노면에 눈도 조금 있고, 겨우내 쌓여있던 염화칼슘이랑 눈이 녹으며 투카가 걸레짝으로 변신을 했다. 차가 온통 염화칼슘 코팅!! ㅡ,.ㅡㅋ 더러워서 도어그립도 못잡을 지경이다... 출력이 약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나름 재미나게 탈 수 있다. 한참을 노닥거리다 서둘러 평.. [투스카니 GTS-2] 에어컨필터 / 엔진오일 교환 / 봄맞이 간단 정비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줄때가 된듯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필터를 주문해봤다. 이제 투스카니도 썩차 반열에 들어가서인지 활성탄필터를 주문하니, 잠시후 죄다 주문취소가 된다.. 재고가 없다고.. ㅠ.ㅠ 여기저기 주문하다가 결국 활성탄필터는 못구하고, 벌크타입 일반 필터를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필터가 도착했다... 저렴이라 자주 갈아주면 되니, 구지 활성탄필터는 아니지만 큰 문제는 없을거다 ㅎㅎ 요즘 현기차는 에어컨필터 교환이 5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투스카니는 썩차인지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다고 삼성차만큼의 고급기술이 필요하진않다 ^^; 대시보드콘솔을 열면 요렇게 숨어있는 피스들이 보이는데, 요거만 풀어주면 된다.. 상단 3개, 하단3개가 있으.. [투스카니 GTS-2] 우중드라이브.. 한가로운 평일 어느날... 밖에 비는 오는데, 집에 있긴 뭔가 답답함.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투카타고 드라이브를 나가봤다. 사실 투스카니 자주 타는데 요즘 사진을 자주 안찍어주다보니 포스팅꺼리가 없다 ㅎㅎ 양평으로 향하던중... 앞에 차들이 엄청 거북이 주행... 도대체가 왜 안가는거시냐... ㅡ,.ㅡㅋ 최소한 규정 속도로는 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여기가 스쿨존도 아니고 30키로로 가면 어쩌자는건지.. 못가겠음 좀 양보라도 하던가 씌바쉐끼들... 전기차 개씌밸늠.. 비켜줄 곳이 있음에도 일부러 길쳐막고 안비키네... 이씌밸쉐끼도 20키로로 주행중... 진짜 대가리 오함마로 찍어버리고 싶었음... 존나 빡쳐서 급 드라이브 하기 싫어짐 ㅋㅋㅋ 차 돌려서 걍 한가롭게 경치구경이나 하다가 집에 가야겠다..... [투스카니 GTS-2] 심야 셀프세차 내 블로그 간만에 방문.. 올해는 부지런하게 올려봐야지 했지만, 또.. 작심삼일 ㅋㅋㅋㅋ 사진은 쌓여가고.. 하드디스크가 가득 찼기에.. 삭제전 몰아서 포스팅 해보기!! 대략 몇달전 사진이다.. 현재는 걸레짝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음 ㅋㅋ 잠도 안오고 덥던 어느날..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영화한편 보며 뒹굴뒹굴 하다가.. 늦으막하게 세차장을 가기로 했다. 코로나 덕에 사람 북적이는 시간을 피하고 싶어.. 대략 새벽 1시쯤 갔던거 같음.. 다행스럽게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던... 실물은 거지같지만, 사진으로 찍어보니 나름 봐줄만하다 ㅎㅎ 세월이 흘렀어도 이쁜거같다 ㅋㅋㅋㅋ 쌩순정이기에 크게 볼건 없지만.. 만약에 튜닝이 되어 있던 차량이었으면 구입하지 않았을듯 하다. 그 흔한 다운스프링 마저 없는 휠 빼곤 모.. [투스카니 GTS-2] 오토라이트 / 핸들커버 / 실내트림 교환 / DIY 갑작스럽게 포스팅 몰아서 하기 ㅠ.ㅠ 그동안 게을러서 미루고 미뤘더니 이젠 하드디스크에 용량이 모자름... 처치 곤란인 사진들을 삭제하기 위해 몰아서 올려본다. 드럽게 귀찮아서 삭제한 사진이 더 많다는... ㅋㅋㅋ 어쨌든 이번엔 그동안 드래곤볼 모으듯 조금씩 사뒀던 부품들을 교환해보기로 했다.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귀차니즘에 방구석에 쳐박아뒀던 부품들을 처치해야겠다!! 뭐 별건 없다.. 이젠 투카도 썩차 반열에 들어서인지 재고가 없는 부품도 많고.. 원래 주문했던 부품들은 더 많았지만, 재고가 없다고 결재취소 당해서 이만큼밖에 못모았다. 한동안 매일같이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맑길래 작업 시작해본다. 차를 처음 가져올때부터 거슬렸던 낡은 핸들.. 가죽이 헤져서 보기 싫다!! 핸들가죽을 다시 씌울까 알아.. [투스카니 GTS-2] 유압게이지 가변저항 설치 / 배선정리 지난번 설치했던 중국산 카피 게이지!! 유온, 유압 값이 좀 낮게 측정된다.. 센서 위치기 이상한건지.. 그래서 원래는 데피 정품게이지로 바꾸려고 중고장터 눈팅하다가 그냥 싼맛에 장착한 게이지 저렴하게 개조해보려고 한다.. 대충 다행인 점은 게이지 측정값이 일정한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측정값이 조금 낮지만 와리가리하지않고 일정하게 움직이기에 배선 중간에 가변저항을 설치해서 약간만 보정해주기로 했다. 회사에서 잠시 짬내서 가변저항에 배선만 연결해왔다. 가변저항은 인터넷으로 개당 몇백원 정도하는듯... 장착위치는 페달옆 패널쪽에 홀가공해서 장착하려고 한다.. 일단 페달옆 사이드 패널 탈거완료!! 그냥 대충 적당한 위치에 드릴로 구멍 뚫어주고 가변저항 고정완료!! 썩차이니 대충 마구 뚫어도 부담없다 ㅋ.. [투스카니 GTS-2] 평화의댐 드라이브 오랜만에 기분전환이나 하고 싶어 차를 끌고 나와봤다. 어딜갈까 하다가 평화의댐이나 다녀와보기로 했음. 맨날 돌아다니는 곳이 거기가 거기... 평일 당일치기로 다녀와야되다보니.. 멀리는 못가고.. ㅠ.ㅠ 아랫지방도 좀 다녀보고 싶은데 아쉽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제법있다.. 드라이브 다닐땐 고속도로 주행하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국도 이용해서 유유자적 드라이브!! 하늘도 맑고 그냥 기분전환이 된다.. 바이크로 돌아다닐때랑은 또 다른 느낌 ㅋ 음악좀 들으며 창문열고 상쾌한 바람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상콤하게 좋다 ㅎㅎ 하늘은 맑은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ㅡ,.ㅡㅋ 뭐지... 잠깐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하는데.. 또 비가 내림... 분명 하늘은 쾌청한데.. 비가 오락가락.. ㅋㅋㅋ 드뎌 춘천 도착!!.. [투스카니 GTS-2] 야간 드라이브 / 유온,유압센서 재장착 /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교환 그냥 밤에 잠이 안오길래 간만에 투스카니를 타고 야간 드라이브.. 깜깜해서 사진이나 나올까 했지만.. 그냥 간만에 찍어주고 싶었다 ㅎㅎ 깜깜할때 찍으니 더러움이 감춰져서 다행이다.. 세차를 5개월째 안하고 있음 ㅡ,.ㅡㅋ 뭔가 모르게 아쉬운점도 많지만, 그냥 정이 가는 투스카니 ㅋㅋ 확실히 출력은 약하지만 뭐랄까 그냥 갬성이 좋음~ 유압식 스티어링과 케이블 스로틀.. 쫀쫀한 수동미션.. 느려도 요런게 좋음 ㅎㅎ 어차피 요즘 달리지도 않으니까~~ 그래봐야 다 썩은 똥차.. 개나소나 다 무시함 ㅋㅋㅋㅋ 간만에 차타고 시티팝 들으며 창문 활짝열고 상쾌하게 드라이브~~ 낮엔 차막혀서 타기 싫은데, 밤엔 차도 없고 아주 기분좋다!! 한참을 돌아치다 이젠 집에가서 자야할 시간~ 즐거웠다 ㅎㅎ 그나저나 범퍼가 걸.. [투스카니 GTS-2] 써모밸브타입 오일쿨러 아답터 변경 자꾸 밀리다보니 이제야 남겨본다. 지난 겨울 오일쿨러를 장착하고 주행했으나, 어마무시한 과냉으로 혼쭐이 난뒤 겨울동안 범퍼 그릴을 막고 운행해왔다. 그래서 이번엔 써모밸브타입 오일쿨러 아답터로 변경을 하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나 세진으로 출동!! 준비해온 오일쿨러 아답터, 써모밸브가 잘 보인다. 그리고 기존 쿨러 유압라인이 미세 누유가 보이길래 유압라인까지 신품으로 준비했다. 이제 리프트에 띄우고 작업을 시작해본다. 쿨러가 잘 장착되어 있는데, 과냉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이젠 걱정없겠지... ㅋㅋㅋ 범퍼가 아주 너덜너덜하군 ㅋㅋㅋㅋ 뭐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기존 쿨러 제거하고 써모아답터로 변경하고 라인만 바꿔주면 끝!! 그리고 오일도 교환해준다. 오늘의 오일은 캐스트롤 GTX 5W-30 오일을..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