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GTS-2] 우중드라이브..

 

 

한가로운 평일 어느날...

밖에 비는 오는데, 집에 있긴 뭔가 답답함.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투카타고 드라이브를 나가봤다.

사실 투스카니 자주 타는데 요즘 사진을 자주 안찍어주다보니 포스팅꺼리가 없다 ㅎㅎ

 

 

양평으로 향하던중... 앞에 차들이 엄청 거북이 주행...

도대체가 왜 안가는거시냐... ㅡ,.ㅡㅋ

최소한 규정 속도로는 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여기가 스쿨존도 아니고 30키로로 가면 어쩌자는건지.. 못가겠음 좀 양보라도 하던가 씌바쉐끼들...

 

 

전기차 개씌밸늠.. 비켜줄 곳이 있음에도 일부러 길쳐막고 안비키네...

이씌밸쉐끼도 20키로로 주행중... 진짜 대가리 오함마로 찍어버리고 싶었음...

 

 

존나 빡쳐서 급 드라이브 하기 싫어짐 ㅋㅋㅋ

차 돌려서 걍 한가롭게 경치구경이나 하다가 집에 가야겠다...

 

 

음악들으며 노닥거리다보니 점점 비가 그쳤다.

오늘따라 차에서 듣는 음악이 너무 맘에 드는군 ^^

 

 

꼬질꼬질한 투스카니.. 좀 씻겨줘야되는데.. 조만간 함 씻겨줄게!!

 

 

너덜너덜한 범퍼 스크래치를 포인트 삼아 스트리트 파이터 류 스티커를 붙여줬다 ㅎㅎ

범퍼를 갈아줘도 되지만.. 뭐 썩차라 그런지 너덜너덜한 범퍼가 난 더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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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귀엽 ㅎㅎ

물론 나만 그렇겠지만... ㅋㅋㅋㅋㅋ

남들은 그지새끼보듯 본다 ㅋㅋ

 

 

비가 그치고 하늘이 뭔가 느낌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그냥 기분 좋아짐..

 

 

편의점에서 구입한 커피나 한잔하고 음악듣다 집에가자!!

간만에 차타고 나와서 드라이브는 못하고, 차에서 멀만 때리다 간다 ㅎㅎ

그래도 간만에 투스카니 좀 밟아주니 기분 상쾌하다~~

 

 

집에로 가는길도 개 느림보들...

차타고 나오면 쳐막히니 차타고 나오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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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오기전 한가한 지방 국도투어라도 함 다녀오든가 해야겠다.

조만간 나홀로 단풍여행 다녀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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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중드라이브는 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