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GTS-2] 평화의댐 드라이브

 

 

이건 또 언제적 사진인지.. 아마도 올초 사진같은데..

아마 1월쯤 사진인듯 하다.. 하드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

그냥 뒤적뒤적 하다 발견한 사진 뒤늦게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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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뭐 특별한 계획없이 아침에 퇴근하고 그냥 심심해서 차를 끌고 나왔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그냥 오랜만에 평화의댐이나 한바퀴 돌고오기로 한다..

 

 

신나게 달리고 달려서 평화의댐으로...

잠시 길한켠에 차를 세워두고 경치구경좀 해본다!!

 

 

아직 노면에 눈도 조금 있고, 겨우내 쌓여있던 염화칼슘이랑 눈이 녹으며 투카가 걸레짝으로 변신을 했다.

 

 

차가 온통 염화칼슘 코팅!! ㅡ,.ㅡㅋ

더러워서 도어그립도 못잡을 지경이다...

 

 

출력이 약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나름 재미나게 탈 수 있다.

 

 

한참을 노닥거리다 서둘러 평화의댐으로 달려본다.

 

 

한적한 주차장 한켠에 차 세워두고 잠시 산책이나 한바퀴 해보기로 함!!

 

 

멀찌감치 찍어보니 좀 덜 더러워 보이는군 ㅎㅎ

 

 

가까이서 찍으면 염화칼슘에 절여져서 처참한 몰골 ㅠ.ㅠ

세차할 생각을 하니 벌써 끔찍하다...

 

 

아직 평화의댐도 꽁꽁 얼어 있음...

한참 둘러보다 늦어지면 안될 듯 해서 서둘러 복귀를 위해 서둘러 본다.

 

 

주인잘못만나 고생많다 ㅡ,.ㅡㅋ

꼬질꼬질... 처참하구나 ㅎㅎ

 

 

나혼자 랠리카 삘이네...

 

 

서둘러 춘천으로 향해서 밥한그릇 하고...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세차를 해주기로 한다..

세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후다닥 세차완료하고.. 복귀~

 

 

세차하고 집으로 돌아오기전 주유하며 깨끗해진 투카 인증샷 한컷 ^^

춘천에서 세차는 첨해보는거 같다~

간만에 신나게 드라이브도 했고, 코구녕에 바람도 넣었으니 한동안 또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