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GTS-2] 에어컨필터 / 엔진오일 교환 / 봄맞이 간단 정비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줄때가 된듯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필터를 주문해봤다.

이제 투스카니도 썩차 반열에 들어가서인지 활성탄필터를 주문하니, 잠시후 죄다 주문취소가 된다..

재고가 없다고.. ㅠ.ㅠ

여기저기 주문하다가 결국 활성탄필터는 못구하고, 벌크타입 일반 필터를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필터가 도착했다...

저렴이라 자주 갈아주면 되니, 구지 활성탄필터는 아니지만 큰 문제는 없을거다 ㅎㅎ

 

 

 

요즘 현기차는 에어컨필터 교환이 5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투스카니는 썩차인지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다고 삼성차만큼의 고급기술이 필요하진않다 ^^;

 

 

대시보드콘솔을 열면 요렇게 숨어있는 피스들이 보이는데, 요거만 풀어주면 된다..

상단 3개, 하단3개가 있으니 잘 풀어주면된다.

 

 

요렇게 잘 숨겨져 있다. 피스풀고 키가 분리될수 있도록 잡아당기면 툭 하고 열린다.

 

 

요렇게... 개더럽구나... ㅡ,.ㅡㅋ

 

 

그다음은 요즘차와 동일하게 교환해주면 된다.

필터케이스 뚜껑 열고 필터 빼고 넣고 하면 된다.

 

 

어우 드러워... 활성탄필터라 더 더러워 보인다...

일반필터의 새하얀 자태!! 자주 자주 갈아주자~

 

 

새필터 넣어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순식간에 끝~

요즘 현기차에 비해 번거로울뿐.. 투스카니도 10분 안짝이면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다.

 

 

모두 마무리하고 뒷정리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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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번엔 투스카니의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세진으로 출동했다.

 

 

방문전 미리 전화드리고, 한가하다길래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달려왔다~

 

 

투스카니의 튼튼한 철판 언더커버 제거!!

 

 

국물을 빼준다.. 색상이 크게 탁하거나 하진 않았다.

 

 

잔류제거도 꼼꼼히 해주신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쭉쭉쭉~~~

 

 

잔류제거까지 석선으로 빼냈지만, 잠시 쉬며 좀더 드레인....

 

 

오일은 요즘 달리지도 않고 유유자적 출퇴근만 하기에..

저렴한 kIXX G1 5W-30으로 교환한다.

저렴하지만 크게 나쁘지도 않다 ㅎㅎ

저렴한걸로 오일도 자주 교체 하자!!

 

 

오일 주입하는건 노가리까다가 못찍었네...

언더커버 다시 장착해주고.. 하체쪽 뭐 문제없나 확인중!!

연식이 있으니 좀 지저분해보이지만, 크게 문제되는건 안보임~

 

 

이렇게 엔진오일도 교환완료 ㅎㅎ

미션오일은 작년에 갈았으니 좀더 타다가 갈아줘야겠다.

 

 

차계부 작성을 위한 마일리지 확인

에어컨필터, 엔진오일 교환 - 270,08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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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