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GTS-2] 심야 셀프세차

 

 

내 블로그 간만에 방문..

올해는 부지런하게 올려봐야지 했지만, 또.. 작심삼일 ㅋㅋㅋㅋ

사진은 쌓여가고.. 하드디스크가 가득 찼기에.. 삭제전 몰아서 포스팅 해보기!!

대략 몇달전 사진이다.. 현재는 걸레짝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음 ㅋㅋ

 

 

잠도 안오고 덥던 어느날..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영화한편 보며 뒹굴뒹굴 하다가..

늦으막하게 세차장을 가기로 했다.

코로나 덕에 사람 북적이는 시간을 피하고 싶어.. 대략 새벽 1시쯤 갔던거 같음..

다행스럽게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던...

 

 

실물은 거지같지만, 사진으로 찍어보니 나름 봐줄만하다 ㅎㅎ

 

 

세월이 흘렀어도 이쁜거같다 ㅋㅋㅋㅋ

 

 

쌩순정이기에 크게 볼건 없지만..

만약에 튜닝이 되어 있던 차량이었으면 구입하지 않았을듯 하다.

그 흔한 다운스프링 마저 없는 휠 빼곤 모든게 순정상태!!

아주 맘에 드는군!!

 

 

사실 얼마전 차량을 정리하고 기변을 고민했었다.

뭔가 또 다른 차량이 땡겨서 고민하다가.. 아직은 좀 더 타고 싶어 보류 ㅎㅎ

막타기엔 최고 같음~

 

 

이제 대충 실내는 내 취향대로 작업이 끝났고..

앞으로는 메인터넌스만 해주면서 유지할 생각이다.

예전 같았으면 가져오자마자 하체 싹털하고 예방정비에 치중했겠지만

이번엔 그냥 천천히 그때 그때 필요한 정비만 하기로 했다.

점검 받아봐도 당장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없기도 하고.. 그냥 천천히...

 

 

약간의 밀레니엄 갬성을 추가하고 싶어.. 사실 필요도 없는 게이지도 달아보고..

음악들을때 좀 더 편하고자 블루투스 동글이도 추가해줬다.

핸들가죽도 안씌워진거보니.. 도대체 언제적 사진이냐 ㅡ,.ㅡㅋ

 

 

순정휠처럼 투카에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볼크 유로스타 ㅎㅎ

튀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아서 아주 맘에든다..

철분제거제로 꼼꼼하게 닦아주고 했더니 순정 빨간 캘리퍼도 색이 좀 깨끗해 보인다.

 

 

간만에 세차는 깨끗하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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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는 세차안한지 하두 오래되서 거지꼴....

무슨 세차를 분기에 1번 하는듯 ㅋㅋㅋㅋㅋ

곧 해줘야되는데.. 왜케 귀찮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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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기전에 세차 한번 빡세게 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