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KE LIFE/VISION110

[VISION110] 주말라이딩 / 토리그릴바베큐 / 토리샘 / FZ6N / CB500F / 이포보 / 여주드라이브 / 여주맛집

728x90
반응형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는게 체감이 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슬슬 바깥공기도 좀 쐬고싶어 몸이 꿈틀꿈틀..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카페바리나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씻고 주유도 하고 미리 약속장소로 나갔다.

 

 

잠시 기다리다보니, 매제와 쭌형도 도착!!

앙상한 내 비전이 안쓰럽.... ㅡ,.ㅡㅋ

 

 

잠시 노가리좀 까며 세나도 셋팅하고 라이딩 준비를 해보다가..

급 목적지가 변경되었다.

원래는 가보고 싶던 카페가 있었는데, 여주 토리그릴바베큐나 먹으러 가자고 목적지 변경 ^^

시간상 도착하면 딱 밥먹기 적당한 시간일듯 하다.

일단 슬슬 출발해 봅시다!!

 

 

오늘도 로드서는 비전!!...

너무 느려서 앞에가기 민망하지만.. 다들 코스를 잘 모르기에, 그냥 내가 자주 라이딩하는 코스를 경유해서 달려봤다.

 

 

이 코스가 차량 통행량도 적고 주변 경치구경 하며 여유롭게 달리기에 좋다 ㅎㅎ

잠시 정차해서 여유부리기..

다들 쏴도 되는데.. 내 뒤에 매달려 오니 답답했을듯 하다 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지긴 했지만, 살짝 흐린듯한 날씨가 조금 아쉽다.

나두 매뉴얼 타고싶다 ㅎㅎ

 

 

이번엔 이포보에 도착!!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료수라도 한잔 하고 가기위해 정차했다.

 

 

근데 내거 짭세나가 이상한지 내거만 인터콤도 안되고, 보이스톡도 안되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폰이 이상한것도 같고..

통화도 되고 음악들 잘 들리는데 보이스톡이 안된다..

그래서 나만 음악들으며 나홀로 주행 ㅋㅋㅋ

 

 

이포보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이포보에서 따뜻한 음료 한잔씩 하고 점심시간 맞추기 위해 다이렉트로 토리그릴바베큐로 달리기로 했다.

 

 

cb500f

가성비 좋고, 유지비 저렴하고, 연비좋고...아주 괜찮은 바이크 ㅋ

4기통 배기음만 포기한다면 그냥 편안하게 타기에 딱 좋은 바이크 같다.

 

 

페이져 FZ6N

세월이 많이 흐른 썩차이지만, 역시 아크라 4기통 배기음은 역쉬 죽여준다..

오래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매력있는 디자인같다 ㅎㅎ

 

 

드디어 한참을 달리고 달려 도착했다.

 

http://naver.me/Guldm6b3

 

토리샘.토리그릴바베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6 · 블로그리뷰 55

m.place.naver.com

 

 

 

오랜만에 방문한 토리샘~

 

 

이포보에서 여주로 오는길은 쭉뻗은 직빨이 제법되서...

순식간에 버려진 비전이 ㅎㅎ

아무리 땡겨도 90키로... 아쉽다!!

롱스크린 떼면 조금 빨라지려나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네이키드보단 레플리카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은 네이키드도 점점 이뻐보인다~

아무튼 배고프니 슬슬 밥먹을 준비를 해보자!!

일단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하나씩 나왔다.

 

 

상큼한 샐러드~

 

 

베이비백립!!

지금 사진보면서 또 먹고 싶은...

아 배고프네 ㅡ,.ㅡㅋ

 

 

샐러드가 상큼하게 입맛을 돋아주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 ㅎㅎ

 

 

백립을 이쁘게 썰어주고~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코울슬로랑, 소스, 피클까지 전부 직접 만드시는데,

아주 맛있다 ㅎㅎ

시판 제품이 아닌 직접 만든 음식들이라 아주 맛이 일품이다.

물론 백립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고기는 진리니까!!!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푸짐하다.

 

 

비어캔 치킨도 등장!!

 

 

얼른 먹어봅시다~

 

 

백립을 적당히 썰어서 미니번에 넣고 코울슬로, 소스도 추가해서 냠냠...

소스맛이 강해보이지만,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다 ㅎㅎ

아웃백같은 프렌차이즈에서 먹는맛과는 다른 맛이다.

좀더 담백한 고기의 훈연향도 느껴지고 맛이 일품이다.

 

 

이번엔 비어캔치킨~

 

 

점점 해체가 되고 있는 치킨..

때깔이 곱다~

 

 

비어캔 치킨도 빨리 먹어치우자!!

 

 

테이블에 두가지 소스도 준비되어 있다.

백립은 소스가 충분히 발라져 있어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없다.

근데, 소스맛이 궁금해서 비어캔치킨을 소스와 함께 먹어봤다.

개인적으로 난 핫소스가 좀 더 내 취향이었음 ^^

물론 소스없이 먹어도 담백한 맛이 괜찮았다.

 

 

배가 고파서인지, 연신 쳐묵쳐묵...

사진엔 없지만, 김치콩나물국을 주셔서

밥까지 추가해서 싹싹 긁어먹었다.

적은 양이 아닌데, 걸신들린 사람마냥 마구 마구 퍼묵퍼묵 ㅋㅋㅋㅋ

 

 

깔끔하게 초토화 시켰다.

ㅋㅋㅋㅋㅋ

고기와 반찬까지 모두 클리어...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 토리샘카페로 이동!!

생맥주도 있고, 간단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우린 아이스라떼 3잔 주문~

 

 

음료가 준비되는동안 또 노가리 삼매경 ㅎㅎ

 

 

밥도 배부르게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날씨는 따뜻하고.. 시골동네의 고요함까지...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한참을 노가리 까다가...

사장님이 고기 꺼낼 타이밍되었길래 고기 구경다녀옴~

 

 

바베큐가 잘 익어가고 있는 대형 메인 그릴이다.

그위에 잘 말린 참나무가 다시 한번 그릴에서 완벽하게 건조되고 있다~

 

 

오.. 풀드포크!!

6시간동안 그릴에서 훈연된 상태이다.

방금 밥먹었는데, 또 먹구 싶네 ㅋㅋ

 

 

초벌이 끝난 고기는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

 

 

두번째 재벌을 위해 수분을 추가한뒤 호일로 감싸 다시 그릴로 들어간다.

그냥 물은 아니고, 사장님의 노하우로 이것저것 배합된 물이다.

이렇게 수분 촉촉하게 추가하고 다시 그릴에서 3시간 정도를 더 구워야 한단다.

참 손많이 가는 바베큐이다...

다음번엔 풀드포크도 먹으러 와야겠다.

어쨌든 오늘 라이딩도 잼나게 잘했고, 맛난 바베큐도 배터지게 잘 먹었다.

내 인스타에 바베큐 사진을 올렸더니..

지인들도 바베큐 먹구싶다고...

거리가 멀어서 못가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하니 주문해서 먹어보길 ㅎㅎ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추가되어 있어서

주문하면 꼼꼼하게 사장님이 보낼줄것임!!

https://saemgarden.modoo.at/?link=80wkq8il

 

[토리그릴바베큐(토리샘&펜션) - 스토어]

토리그릴바베큐 바베큐전문점

saemgarden.modoo.at

이제 본격 라이딩 시즌이 시작되고 있으니..

나의 뽈뽈이 타고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

오늘도 안라&무복완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