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SION110] 낮바리 / 짬뽕투어 / 장강 / 카페바리 / 비브릭스 오늘도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 날이 추운듯 하지만, 그냥 나가보려고 한다. 집을 나서기전 밀린 집안일좀 후다닥 끝낸다.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귀찮지만.. 독거노인이기에 내가 안움직이면 바로바로 더러워진다. 나름 친구들 사이에선 깔끔 좀 떤다는 놈인데.. 이젠 늙어서인지 제법 게을러진거 같다 ㅎㅎ 어쨌든 순식간에 후다닥 끝내고 출발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도로가 한산하다~ 그냥 걸으면 하나도 안춥지만.. 바이크를 타고 주행풍을 맞으면 온몸이 얼어 붙는것처럼 춥다. 이럴줄 알고 꼼꼼하게 열선을 챙겨입고 왔기에 버틸만하다. 어딜갈까 엄청 고민했는데.. 마땅히 가고 싶은곳도 갈곳도 없다. 늦으막하게 밥이나 먹으려고 예전 양지에서 근무할때 자주가던곳으로 짬뽕먹으러 왔다. 주차장 젤 구석진곳에 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