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LPI] 오랜만에 심야 셀프세차~

 

 

차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

이상하게 아방이는 차를 안닦게 되네...

그동안 쌓였던 송화가루랑 묵은 먼지 좀 털어내려고 늦은밤 세차장으로 왔다.

 

 

오늘도 역시나 세차장은 혼자 전세냈다 ㅎㅎ

나밖에 없음~~

사람 북적대는거 싫어서 세차는 항상 평일 늦은밤에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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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엔진룸도 좀 털어내려고 본넷 열어봤다.

구석구석 먼지도 털어내고 어디 누유되는곳은 없나 한번 훑어본다.

 

 

뭐 특별히 정비할 부분은 없어보인다.

구석구석 쌓인 먼지만 슥슥 털어내주고 마무리~~

 

 

깡통 쌩순정 아방이는 참 못생겼다 ㅋ

휠도 15인치에 편평비가... 뚱땡이 타이어라 승차감 개굿!!

세차를 해도 휠은 안닦음.. ㅋㅋㅋㅋ 그냥 고압수로 분진만 날리고 끝이다.

 

 

색깔때문에 그런가.. 닦아도 티안나고, 안닦아도 티안나는...

그래도 가끔보면 이쁜구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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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이는 출퇴근용 이동수단이기에 딱히 꾸밀맘은 없다.

예전같았음 벌써 휠 타이어 순정 바디킷 같은것도 갈고 서스도 하고 했을텐데...

요즘은 그닥 흥미가 없다.

그냥 잘만 굴러가주면 된다!!

 

 

세차 다 했으니 이제 슬슬 집에갈 준비하자~

 

 

세차 끝내고 예열할겸 타이어 공기압 점검해주기~

공기압 적당히 조정해주고 진짜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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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끝내고 나니 새벽 1시가 넘었네..

이만 집에가서 자야 낼 또 출근하지 ㅎㅎ

 

 

이만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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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이를 팔아야되나 말아야되나...

1년 넘었으니 또 바꿀까 싶다가도 딱히 타고 싶은차도 없긴하고..

음.. 타면서 고민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