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꼬기와 첫세차!!

오랜만에 블로그질을 해보네요 ㅋㅋㅋ

 

회사 발령으로 3교대 부서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시간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

 

야간근무를 끝내고 모처럼 들왔습니다!!

 

 

 

언능 포스팅하고 자야겠네요.. 눈이 막 감기고 있어용 ㅠ.ㅠ

얼마전 제 여도생 꼬기꼬기가 드뎌 면허를 땄습니다 ㅋㅋㅋ

 

울집엔 면허시험 두번은 없다고 으름장 및 협박을 좀 해준 덕분인지.. 다행히도 한방에 합격했네요!!

 

뭐.. 요즘 면허시험이 엄청 쉽다곤하지만.. 그래도 도로주행은 좀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 합격을 했네요 ㅋㅋ

 

 

게다가 면허도 따기전, 벌써 차를 구입해버린 김여사님...  ㅋㅋㅋ

 

 

 

 

 

주말이라..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울집까지 손수 운전해서 찾아왔네요 ^^;

그래서 동생 마티즈에 동승 후 동생 부부와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용인에 위치한 팔당냉면으로 결정!!!

 

 

 

 

뭐.. 면허딴지 얼마되지도 않는 초보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뒤에 동승을 하니..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었지만.. 연습 많이해야 언능 김여사를 면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다행스럽게도 동승해보니, 의외로 운전센스가 있네요 ^^

 

아직 속도를 많이는 못내지만, 차선변경도 스무스하게 깔끔하게 하는게..

 

쫌만 연습하면 베테랑이 될 듯 합니다!!

 

플스 그란투리스모로 다져진 실력인지라.. 운전에 재능이... ㅅ.ㅅ

 

플스에선 관성드리프트도 잘한다능 ㅋㅋㅋㅋㅋ

팔당냉면 곱배기로 맛나게 냠냠하곤,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했네요 ^^

 

오랜만에 된장놀이도 해보고요..

 

 

 

 

 

 

 

  

면허 취득하신 꼬기양 ㅋㅋㅋㅋ

 

면허 따더니 집앞 세탁소 갈때도 차끌고 나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강아지 태우고 드라이브도 자주 갈듯한데.. 걱정되네요 ^^;

선물받은 지갑으로 자랑질도 하고~~~ ㅠ.ㅠ

 

뭐.. 대충 노가리좀 까면서 커피를 마시고 나니...

 

급 세차장을 가자고 하십니다 ㅡ,.ㅡ^

 

 

 

꼬기는 분명 오늘 아침 세차장에 들렀다왔는뎁.. 또 가잡니다 ^^;

그래서 이번엔 세차장으로 이동!!

꼬기양의 첫애마 올뉴마티즈 되겠습니다.

 

비록 첫차이자 범퍼카로 쓰일 차량이라 중고로 구매했지만, 생각보단 깨끗하고 주행거리도 짧은게 좋네요 ^^

광도 번쩍번쩍... 하루에 두번씩이나 세차장을 오다닝... ㅡ,.ㅡ^

 

전차주가 나무밑에 주차를 했었는지, 수액이 떨어져서 창문이 지져분하다고 계속 투덜투덜..

 

그래서 힘좀 써서 깨끗하게 제거해줬네요..

 

내차도 이렇게 정성스럽겐 안닦는뎁...

얼핏보면 새차같이 깨끗해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작은 흠집들이 많이 보이긴하네요..

 

그래도 범퍼카로 쓰이긴 아까울정도로 깨끗합니다!!

매제는 선바이저 떼라고 난리고, 동생은 안된다고 난리고 ㅋㅋㅋㅋㅋ

 

조만간 풀랩핑 들어갈듯한데... 대.다.나.다!!!!

벌써 뒷유리엔 귀요운 스티커도 붙여놨네요 ^^

 

귀여운게 저두 붙이고 싶군요!!

내차는 대충 대충 닦고 꼬기차 닦는거 도와줬더니 육수가 줄줄줄 흐릅니다..

 

그래도 깨끗해져서 좋아하는 꼬기를 위해 이 한몸 희생을 ㅠ.ㅠ

근데.. 마티즈에 오디오가 테이프밖에 안된다고 궁시렁 궁시렁...

 

그래서 조만간 USB되는 데크로 갈아줘야겠네요 ㅠ.ㅠ

 

뭐 반 강제로 사오라는 명령을...

담엔 나두 안쓰는 휠크리너 한개사서 휠도 좀 닦아줘야겠습니다.

 

분진이 쩔어붙어서 잘 안닦이네용 ㅅ.ㅅ

매제 RSX TYPE-S는 딱 한컷만... ㅋㅋㅋㅋㅋㅋ

제 클릭이도 오랜만에 세차라서 좀 빡세게 닦아주고 싶었지만,

 

그냥 대충 물뿌리고 물기제거 후 끝~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영 깨끗한 느낌이 안드네요..

 

물론 사진상으로는 깨끗해보이는데.. 직접보면 문빵테러로 인해 맘이 넘 아프네요 ㅠ.ㅠ

쪼그만차 두대가 알록달록 이쁘죠??

 

 

 

남매가 같이 다니니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ㅋ

대충 세차 마무리하고 걸레널어놓고 환기좀 시켜줍니다~

 

더 닦아주고 싶었지만.. 이미 지쳐버려서.. ㅡ,.ㅡ^

휠도 좀 깨끗하게 닦아야되는뎁.. 좀처럼 닦기가 힘드네요..

 

닦을때마다 손꾸락이 아파서...

 

넘 이쁘지만, 닦는건 넘 빡세다능 ㅠ.ㅠ

이젠 어쩔 수 없이 휠크리너라도 사서 닦아야할까봐요..

 

왁스도 안하는 저이지만, 저휠은 도저히 그냥은 못닦겠어요 ㅠ.ㅠ

원래 실내 세차는 자주 안하긴한데..

 

더운 여름엔 항상 선루프랑 창문을 개방하고 다녀서 먼지가 많네요..

 

간만에 실내도 깨끗하게 닦아줬네요..

 

뭐 주렁주렁 매달린게 많아서 닦기는 좀 불편하네요 ㅡ,.ㅡ^

아무튼 오랜만에 환한 대낮에 세차하니, 기분도 상쾌하니 좋네요 ㅋ

 

앞으로는 동생 델구다니면서 세차도 자주 자주 해야겠습니다!!

 

이상 세차끝!!!!!!

날씨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