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GTS-2] TPMS 장착, 트렁크등 LED 교환, 선루프 접촉불량 스위치 세척 수리

 

 

투스카니 입양했다고 멀리 대구에서부터 달려온 웅이가 선물로 준 방향제 셋트!!

터져라브이텍 답게 방향제도 브이텍!! ㅎㅎ

이쁘다.. 이쁘장하게 차에 달아줘야겠다~~

 

 

그리고 LEV가 챙겨준 TPMS 장착하기..

센서 2개가 안된다고 했기에 배터리도 구입하고 차에 장착해주러 내려왔다.

일단 LEV말대로 센서 두개가 인식이 안된다.

센서 한개는 배터리 교환하니 인식이 되고, 한개는 여전히 무반응

그래서 또 지난번처럼 배터리 브라켓 납땜을 다시 해줬다.

그리고 차에 장착하니 드디어 센서 인식성공!!

근데 공기압이 심상치 않네 ㅡ,.ㅡㅋ

 

 

일단 갖고 있던 콤프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주고 펑크인지 아닌지 지켜보기로...

다행스럽게 현재까지도 공기압이 잘 유지되고 있는걸 보니 펑크는 아닌듯 ^^

 

 

태양광 충전이 되기에 전면 유리 상단에 햇빛 잘 받으라고 잘 고정시켜줬다.

깔끔하고 좋군~~

 

 

다음으로 어제밤에 트렁크를 열었는데 어두워서 한개도 안보임...

그래서 집에 뒹굴고 있던 LED벌브로 교환해주기..

아주 환하게 잘 들어옴!!

 

 

기존 벌브도 LED타입인데.. 요즘은 잘안쓰는 타입인데 아주 오래전에 교환했던게 수명이 다했나보다 ㅎㅎ

고생했다!! ㅂㅂㄴ2~

 

 

그리고 선루프 스위치가 되다말다.. 거의 안된다고 보는게 맞는듯 ㅎㅎ

그래서 일단 뜯어 보기로 했다.

뜯다보니 실내등도 한눈에 봐도 오래되보이는 LED가.... 그마저나 이빨이 듬성듬성 나가서 볼품없는 모습이다 ㅋㅋ

곧 갈아줘야되는데 집에 LED벌브가 없어서 일단 PASS

 

 

오래된 차라 뭐하나 부러질까봐 조심조심 분해시작 ㅋ

 

 

요게 선루프 스위치이다.

일단 세척해주기로 하고 조금 더 분해해주기..

 

 

스위치 접점부위가 드러났다.

하나 하나 뜯어보니 크게 지저분하거나 하진않다.

그래서 그냥 접점만 세척해주기로 했다.

 

 

ECC를 이용해서 아주 구석구석 깨끗이 씻겨줌

그리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

기존보다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으나...

스위치보다는 선루프 자체가 문제인듯 싶다.

오늘보니 선루프 레일쪽 일부 부품이 부러져있고.. 뭔가 모르게 정상은 아님!!

선루프를 수리할지 아님 그냥 틸트만 쓸지 고민해봐야겠다.

이게 수리는 되려나 모르겄네 ㅎㅎ

​

하나하나 만져가며 정붙이기... 빨리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잼나게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