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은 폭스바겐 매니아 2013 시즌 마지막 와인딩 모임이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YTN 황금나침반이란 프로에 섭외까지되서 저희 와인딩 모임 촬영까지 하게되었네요..
벌써 날씨가 많이 추워지다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하며, 와인딩이라기보단 편안한 드라이브 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모임이라 그런지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셨네요.
새벽 6시에 중미산 정산에 도착해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한컷 찍어봤습니다.
항상 그사진이 그사진이지만, 제눈엔 언제봐도 이쁘기만 하네요 ^^
요렇게 로우앵글로도 담아보고~ 세차한지도 얼마안되서 그런지 차량도 깨끗 ^^
방송탄다고 세차한건 아니에요 ㅋㅋㅋ
MK4 R32와도 나란히 한컷...
R32 코스프레도 아니고.. 얼핏?? 보믄 비슷한것두 같고.. R32 오너 쵸파가 들으면 열받겠죵 ㅋㅋ
뭐.. 레벨이 한참 다른 차량이란건 분명하죠 ㅋㅋ
깔끔한 i30 데칼이 새롭게 리뉴얼해서 좀 더 깔끔해진거 같습니다.
깔끔 그 자체네요~
R32 단독샷!! ㅋㅋ 스포일러가 특별한게 장착되어 있는데.. 사진으론 미처 못담았군요 ㅋ
2013년식이라해도 될만큼 전부 오버홀완료!!
한때는 저의 드림카였던적이 있었는데..
간만에 간지형의 슈퍼렉스턴도 참석!!
진정한 4륜 와인딩 머쉰~ ㅋㅋㅋㅋㅋ
진짜로 잘 달립니다. 순정인데도.. 뒤에서 똥침놓으면 움찔움찔..
아무리 달려도 멀어지질않아요 ㅅ.ㅅ
드라이버가 간튜닝 만랩이네욧..
블랙짱 형님의 VR6..
출력은 생각보다는 높지않지만, 단순히 마력이 차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건 아니라는걸...
이 골프를 타보곤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대충 엘리사정도의 출력인데.. 타보면 멘붕..
참 멋드러진 차량입니다.
와인딩하면 떠오르는 4륜 머쉰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란에보 10기입니다.
갠적으론 임프레자를 더 좋아하긴하지만.. 란에보도 참 멋집니다.
이런차량을 볼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많지만..
제 능력으론 넘사벽일뿐이네요 ^^;
수사형의 370Z
이제 후륜 적응기간은 끝난건가요???
오늘 페이스를 보니, 금새 적응완료하신듯~
특히나, 마에스터샤프트 배기는 정말 매력적이네요..
멀리서 오셨는데.. 촬영이 지연되어 어쩔수 없이 먼저 복귀하신 희준형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내년엔 자주 자주 뵈요 ^^
역쉬나 포스작렬 란에보 9기 MR
판매하실듯 하더니, 다시 데칼 리뉴얼과 함께 좀 더 함께 하게 되었네요.
오늘 란에보 타면서 최고 연비 뽑으셨다고 좋아하셨는데..
연비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알케이다의 알로스터327
익스테리어면 익스테리어.. 출력이면 출력...
뭐하나 꿀리는거 없는.. 가성비 쵝오의 차량 ㅋㅋ
말이 필요없이... 잘나갑니다!!
시빅 타입R이면 좀 더 좋겠지만..
그래도 시빅 경쾌하고 잘나가는 멋진차량이네요...
TYPE R 타고 싶다... ㅠ.ㅠ
로체도 함께...
역쉬나 와인딩 잘타시네요..
차보다는 오너의 스킬이....
포르쉐도 함께...
근데 오너는 아직 초보라... 살살 드라이브에 동참!!
공도에서 쉽게 마주치기 힘든 RX8도 참석하셨습니다.
로터리 엔진은 항상 궁금하지만..
소유는 쉽지않은 차량이라.. 그저 그림의 떡이죠..
대충 오늘의 모임 참석인원이 모인듯합니다.
YTN 취재팀과 대충 촬영컨셉등 상의하고 이동을 준비합니다.
근데.. 사실 촬영따윈 관심도 없고..
다들 간만에 와인딩 및 반가움에 노가리 삼매경입니다 ㅋㅋ
어느덧 해도 뜨고..
노면상태도 점차 좋아지니.. 슬슬 출발합니다!!
중간 중간 노면에 물기가 조금 있어 미끄러운 곳이 있어서
안전에 유의하며 이동했어요~
중간 집결지...
간만에 새벽와인딩타며 콧구멍에 바람도 넣어주고..
클릭이도 상쾌한 바람을 먹어서 그런지
사뿐사뿐 잘달려주네요 ^^
휠만 16인치 OZ SUPERTURISMO WRC 인데.. 깔끔하죠??
클릭에 참 잘어울리는 휠인거 같아요!!
물론 세차할때는 욕나올정도로 스포크가 많아요 ㅡ,.ㅡㅋ
작은 체구에 커다란 후지쯔보 엔드는 넘 귀여워요 ㅋ
배기음도 까리합니다.
음.. 비싼차들이 많군.. 부럽당 ㅡ,.ㅡ^
그래도 클릭으로 안쳐지고 잘 쫓아댕겼습니다 ㅋ
푸슝~ 푸슝~
어제 엔진오일도 갈고 왔더니 더 잘나가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이동해서 호명호수 정상에 도착했네요..
뒤늦게 도착한 블루의 MK5 R32가 있군요 ㅋ
주차 후 이래저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죄다 소심한 A형들 뿐이라.. 인터뷰를 피해다니네요 ㅋㅋㅋㅋ
인터뷰는 그냥 랜덤으로 진행..
죄다 어색 어색 ㅋㅋㅋㅋ
첨하는 촬영이라 드럽게 어색하고, 손가락 오그라드는 설정을 자꾸 요구하셔서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그저 신기하네요 ㅋㅋ
저두 사진찍고 지나가다 붙잡혀서 어쩔 수 없이 인터뷰를... ㅠ.ㅠ
차마 방송은 오그라들어서 못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대충 인터뷰 및 촬영을 마치고, 아침을 먹기위해 이동준비합니다.
스맛폰으로 검색해서, 닭갈비집을 초이스!!
소문난 닭갈비라는군용 *_*
위치는 대충 아침고요수목원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직하니 좋네요..
주변에 아기자기한 팬션들도 많네요..
아침부터 쳐들어온 저희 동호회가 주차장 점렴했네요 ㅋ
음식이 준비될 동안 주차장에서 노가리도 까고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음... 잘생깄네....
아쉽게 370Z는 궁디만 한컷..
클릭이도 한컷...
데칼로 무장한 시빅!!
역쉬 차는 구형이 멋진거 같음.. ㅡ,.ㅡㅋ
좀 더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제 능력으론 이게 한계인거 같아요 ㅅ.ㅅ
알로스터는 제 칭구니까 많이 많이 찍어줬어요 ㅋㅋ
새로바꾼 휠도 깔끔하니 잘 어울리넵..
레드불... 본사 전화해서 협찬좀 해달라해봐~
이렇게 공짜로 광고해주는뎁.. ㅋㅋㅋㅋ
내 풀데칼 라프가 보고싶구나... ㅠ.ㅠ
이뻐서 그런가.. 연신 촬영 요청이 쇄도한 데칼차량들입니다 ㅋ
주문한 음식기다리다 촬영 요청이 있어서 다시 다들 출동!!
닭갈비집 오는길도 와인딩 코스???
음식준비가 어느정도 완료되서 음식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맴맴횽~ ㅋㅋ
형수님이랑 알콩달콩 잼나게 사시네요!!
닭갈비가 나오자 다들 시선집중!!
새벽와인딩 모임을 하게되면 하루가 엄청 길어져서 좋습니다.
와인딩 시원하게 타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해도 집에 도착하면 아직 대낯이라..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메뉴는 요렇습니다.
가평에 특산물이 잣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잣이 들어간 맛난 음식들이 보이네요 ㅋ
닭갈비, 막국수, 볶음밥, 어묵우동을 주문하고 먹어봤는뎁..
음식들이 다들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밑반찬은 별거없음 ㅡ,.ㅡ^
동치미 국물도 깔끔한게 맛있었습니다.
키키키.. 보고있으니 또 먹구 싶네요 ㅡ,.ㅡㅋ
치즈떡사리도 투척!!
잘 볶아서 맛나게 냠냠하면 됨 ㅎㅎ
이렇게 맛난 닭갈비를 먹고 모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분당 패밀리만 죽전에 모여 간단히 커피한잔하고 헤어졌네요..
근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울 동호회는 참 건전하게 노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저 세차나하고, 와인딩하고, 커피나 마시고..
남자들끼리 커피숍 가는것두 첨엔 디게 어색했는데...
암튼 참 즐겁고 건전한 모임이네요 ㅋㅋ
이로써 올해 2013년도 와인딩시즌은 마무리 되었네요..
마지막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지만..
내년이 또 기다려집니다!!
그럼 올한해도 얼마 안남았으니,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촬영도 지난번 일산 튜닝카선발대회와 맞물려 앞으로 튜닝카 규제를 완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거 같은데요.
차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반가운 소식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튜닝문화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참고로 저는 풀~ 구변완료되어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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