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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LIFE/CB500F

[CB500F] 평일드라이브 / 평창 / 육백마지기 / 안흥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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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무릎을 다쳐서 오늘은 좀 집에서 쉴까했으나..

날씨를 확인해보니 내일부터는 또 비소식이 있다.

그래서 오늘 아니면 또 한동안 바이크를 못탈듯 해서

그냥 간단바리라도 하고 싶어 바이크를 타고 나가기로 한다.

 

최근에 아방이타고 여기저기 많이 싸돌아댕겼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맨날 바이크만 타는줄 알듯 ㅋㅋㅋㅋ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평창에 도착!!

사실 여기까지 올 생각은 없었는데.. 경기도는 하늘이 미세먼지때문에 뿌옇길래

파란하늘 보고싶어 달리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됨.

그냥 그동안 안다녀본 코스들도 달려보고 이곳저곳 싸돌아댕기다 물가에 내려가보고 싶어 적당한곳에 정차했다.

 

 

 

 

강에 내려가서 손이라도 담가봤다 ㅎㅎ

그나저나 오늘 엄청 덥구만.. 달리면 시원한데 가만히 있음 덥다!!

 

 

 

슬슬 땀도 좀 식었으니 다시 달려야겠다.

 

 

 

 

평창까지 왔으니 오랜만에 육백마지기를 올라가보기로 한다.

한참을 오르다 앞에 차가 너무 느리게 올라가서 잠시 쉬다가 올라가기로 한다.

산으로 오를수록 바람이 장난아니다.

시원하니 좋구만~~

 

 

 

 

육백마지기 도착!!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서 바이크 넘어갈까 무섭다...

길이 미끄러워서 주차장까지 가기 싫었는데.. 바이크 옮겨야할듯하다.

바람불때마다 바이크가 휘청휘청하네~

 

 

 

 

오랜만에 올라오니 좋다 ^^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좀 뿌옇긴하다.

살짝 아쉽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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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한바퀴 산책을 해보기로 한다.

 

 

 

 

평일 낮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더니 꽤나 많군~

다리만 괜찮으면 저 멀리까지 다녀오고 싶지만 살짝 맛만 보기로 한다.

 

 

 

바이크 안넘어가겠지??? 살짝 걱정스러울만큼 바람이 거세게 불어대니 불안불안...

 

 

 

 

풍력발전기가 시원하게 돌아가는중..

밑에 서있으니 소리가 무섭무섭~~

 

 

 

 

한바퀴 산책 후 돌아왔다.

이제 다시 슬슬 복귀해야할 시간!!

집에서 좀 일찍 나왔으면 좀 더 돌아다닐까 했지만 늦게 출발했기에 살짝 아쉽지만 복귀할 시간이다.

그나저나 무릎이 영 안좋으니 산책도 쉽지가 않다.

절뚝절뚝.. 슬슬 집에 가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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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가 또 턱끈을 안함 ㅋㅋㅋㅋ

턱끈하고 열심히 내려가보자~~

비포장길이 미끄러워서 긴장하며 내려왔는데 이젠 포장길이니 신나게 달릴 수 있음.

 

 

 

 

올해는 6월 한달내내 장마가 예상된다고 들었는데

장마시작하기전에 열심히 놀아야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쉽지않네 ㅎㅎ

틈나는대로 열심히 싸돌아댕기자 ^^

 

 

 

 

한참을 달리다 좀 지쳐서 잠시 쉬기위해 적당한곳에 멈췄다.

잠시 당 충전도 하고싶고.. 주행풍이 빡세서 몸이 힘드네 ㅎㅎ

옆에서 바람이 불때마다 바이크가 휘청휘청 바람이 무섭군...

 

 

 

간만에 안흥찐빵이나 먹고가자 ㅋㅋㅋ

 

 

 

 

차를 가져왔음 그냥 박스로 구입하고 싶지만

바이크라 5개 주문.. 찐빵나오려면 좀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잠시 기다리는중이다.

가끔 여기앞을 지나갈때면 찐빵을 사서 먹는데 맛있음 ㅋ

 

 

 

찐빵을 갖고 물멍하며 쉬려고 벤치에 자리잡았다.

 

 

 

 

찐빵이랑 커피하나 사들고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며 멍때리기~

금방 쪄진 찐빵이라 꿀맛이다.

입천장 다 까질뻔 ㅋㅋㅋㅋ

 

 

 

 

당충전도 했고 슬슬 해지기전에 복귀해야겠다.

다이렉트로 집까지 달려야 된다!! ㅋㅋ

 

 

 

 

한참을 달리던중... 드디어 엥꼬!!

엥꼬 오랜만이네... 오피넷으로 주변 주유소 검색해보니 안나온다 ㅎㅎ

다행히 오백이는 연비가 좋기에 크게 걱정은 없다.

주유등 들어온 시점엔 연료량이 3L가 있기에 대충 살살 타면 100Km 주행가능하기에 그냥 유유자적 살살타면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오백이가 탱크도 크고 연비도 좋아서 주유 스트레스는 없음 ㅋ

살살 타고 복귀하다보니 동네까지 도착할 수 있어서 집앞 주유소에서 풀 주유후 복귀완료했다.

 

왼쪽 무릎이 안좋아서 살짝 힘들었지만..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넣으니 좋긴하다.

이제 꽃가루도 좀 덜한거 같고.. 기분좋은 라이딩이었다.

 

이제 헬멧 설거지 끝내고 쉬어야겠다.

날따뜻해지니 벌레가 엄청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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