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10] 여주 / 이포보 / 동네바리 / 꽃구경실패

 

 

요즘들어 PC가 왜케 말썽인지..

윈도우11이 자꾸 이상한 버그가 생겨서 압축파일도 안열리기도 하고 뭐만 실행하면 자꾸 컴이 프리징이 걸리기도 하고 이상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또 포멧을 하고 윈도우11 짜증나서 윈도우10으로 갈아탔다.

뭔넘에 버그가 이렇게 많은지 짜증이다.

아무튼 다시 포멧하고 설치하느라 포스팅이 또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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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늦으막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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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술약속이 있어서 김포를 다녀오다보니..

한강에 이쁘게 벚꽃이 피어있었다.

카메라를 못챙겨가서 사진을 못찍었기에 오늘은 동네 한바퀴 돌며 꽃구경좀 다녀와볼까 한다.

 

 

비전을 타고 샤방샤방 돌아다녀봤지만...

우리동네는 아직 개나리만 소소하게 보이고 벚꽃이 아직 안피어 있다.

물론 포스팅하는 지금 시점은 벌써 다 피었다 지고있는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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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포보에 와보니.. 무슨 공사중인지 도로를 다 파 뒤집어놓고 노면도 거지같고..

당분간은 오지말아야겠다. 잠시 이포보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커피한잔 할까 했으나.. 그냥 도망가야겠다.

 

 

그냥 소소하게 인증샷 한컷 남겨주고 서둘러 이동한다.

집으로 갈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여기저기 돌고 돌다가 집으로 갈 예정이다.

 

 

잠시 강변으로 내려와봤다.

내려오는길이 비포장에 흙길이라 미끄럽지만..

비전이는 이정도는 아무 문제없다.

워낙 가볍고 타이어도 빈약하기에.. 그냥 슬금슬금 다니면 어지간한 임도정도는 무난하게 다닐 수 있다.

 

잠시 물멍도 좀 해주고 음악도 들으며 시간보내기..

옆쪽엔 차박하며 캠핑하시는분들도 많이 보인다.

꽃구경은 글렀고 그냥 멍좀 때리다 집으로 복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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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가야할시간..

바이크를 팔고 임도 탈 수 있는 장난감을 하나 가져와야되나.. 가끔 고민이 되긴하는데...

스쿠터는 팔 생각이 없고... 오백이를 팔아야되나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애매하게 퇴근시간에 걸려서 길이 엄청나게 막힌다.

쫄래 쫄래 따라가기 지루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그나저나 여긴 왜 꽃이 하나도 없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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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소하게 동네순찰 한바퀴 돌고 무복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