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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LIFE/VISION110

[VISION110] 주말드라이브 / 단풍여행 / 강천섬 / 은행나무 / 여주오곡나루축제 / 토리샘바베큐 /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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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다녀오기로 했다.

원래는 어제 다녀오려고 지인들과 약속까지 잡아놨었지만,

급작스럽게 회사에 출근을 해야해서 못가게됐음 ㅠ.ㅠ

그래서 오늘에서야 혼자라도 다녀오기로 함..

행사 스케줄표를 보니 저녁시간에 불꽃놀이도 있길래

불꽃놀이도 보고올 계획으로 집에서 늦으막하게 출발을 하게됐다~

 

 

오백이가 병원에 입원해 있기에.. 오늘은 비전이와 함께~~

간만에 비전이 타니 왜케 보들보들하고 편안한지 ㅋㅋㅋ

 

 

사실 느린거빼곤 다 만족스럽다 ㅎㅎ

스크린덕에 주행풍도 없고 보들보들하고.. 피로감도 없고 아주 맘에듬 ㅋ

오백이랑 비전이를 같이 타다보니 둘다 아주 맘에드는 녀석들이다~

 

 

오곡나루축제로 향하던중 아직 시간이 제법 남아있기에

매년 이맘때쯤엔 항상 들러주는 강천섬으로 단풍구경이나 해주고 싶어 들렀다.

며칠 더 지나야 단풍이 절정일듯한데, 다음주는 내가 시간이 없을듯 해서 조금 이른듯 하지만 와봤다.

 

 

주말이라 그런지 오늘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바글바글...

주차장도 거의 만차에 가까웠다.

 

 

초입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반겨준다 ㅎㅎ

 

 

오랜만에 왔는데 산책하기 아주 좋다.

조금 늦으막하게 오니 사람들이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타이밍이다.

다행스럽게 크게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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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폰 꼽고 음악들으며 산책을 시작한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도 안보임~

파란하늘이 너무 맘에든다!!

 

 

조금 이른 시기에 도착했더니 완전 샛노란 빛깔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 좋다..

아마 포스팅 쓰고 있는 지금쯤 가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

 

 

날씨도 좋고 단풍도 이쁘고.. 그냥 음악들으며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여름엔 여름대로, 가을엔 가을대로 기분좋은 산책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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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지만 항상 조금은 이르거나 조금은 늦거나..

절정의 시기엔 항상 스케쥴이 안맞는다 ㅠ.ㅠ

 

 

잠시 벤치에 앉아 멍때려줄 시간...

이렇게 혼자 앉아 조용하게 멍때려주는 시간이 내겐 최고의 휴식시간이다.

아무생각도 안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

 

 

슬슬 해가 점차 내려오고 있다.

해가내려오니 은행나무 색이 좀 더 진득해지는듯~

 

 

노랑노랑하게 많이 봤으니, 곧 빨강빨강한애들도 좀 보러 다녀와야겠다 ㅎㅎ

 

 

고사목들도 멋드러지게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멋짐멋짐!!

 

 

주차장으로 향하며 억새들도 감상하고~

 

 

주차장에 도착!!

이제 축제 장소로 이동해보자~

가서 간단히 밥먹고 불꽃놀이 보고 오면 될듯싶다.

 

 

축제 장소로 향하다가 일몰이 멋지길래 잠시 길한켠에 세웠다.

 

 

잠시 스쿠터에 걸터앉아 일몰 끝자락 감상해주기...

뭔가 아쉽아쉽... 해가 저물었으니 금새 어두워질테니 서둘러 가야겠다.

 

 

행사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나다..

주차장 한켠에 스쿠터 주차하고 그냥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구경해보기~

 

 

이것저것 물건도 구경해보고.. 사람 구경도 원없이 해보고...

 

 

시간이 늦어서 배는 끝났나보다.. ㅋㅋㅋ

 

 

출출하니까 간단히 식사를 위해 이동해본다.

사람들 뚫고 이동하는데 애기들 바이킹타는 소리가 시끌시끌하구만 ㅋㅋㅋㅋ

 

 

오늘의 목적지 토리샘 바비큐 먹으러 왔다.

본점도 있지만, 행사기간 행사장에서도 판매중이시다.

주문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구만..

일단 풀드포크 수제버거 주문하고, 타코까지 주문하고 싶었지만 솔드아웃 ㅠ.ㅠ

아쉽아쉽...

 

 

버거 기다리며 한컷..

 

 

주문했던 버거 갖고 한자리 차지하러 오니..

스캇님도 계시는군 ㅎㅎ

스캇님이랑 같이 노가리 까면서 버거도 먹고 백립도 먹고..

 

 

버거가 생각보다 좀 작군 ㅎㅎ 아쉽지만.. 백립으로 배채우기~~

 

 

해가 저물어도 춥지 않고 딱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추우면 집에갈때 좀 고생하겠다 싶었는데, 다행이다~

 

 

불꽃놀이까지 시간에 좀 남았기에, 그릴옆에서 따뜻하게 대기중..

불멍아닌 불멍중 ㅋㅋㅋ

 

 

이제 불꽃놀이 시간이 가까워져서 잠시 공연도 감상해준다~

 

 

이제 슬슬 불꽃놀이 타임이 됐다.

불꽃이 어디서 터질지 몰라 명당찾아 이리저리 방황중 ㅋㅋㅋ

스캇님과 한자리 차지하고 기다리니 곧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뭐 걍 냅다 찍어봤음 ㅋㅋㅋㅋ

카메라가 꼬물이라.. 포커스도 잘 못잡고 뭐 그렇다...

생각보다 금새 끝나서 좀 아쉬웠다..

행사 스케쥴표상으로는 한 20분은 하는줄 알았는데..

대략 5분정도만에 끝난듯 ㅡ,.ㅡㅋ

그래도 뭐 자리는 잘 잡아서 구경은 멋지게 할 수 있었음~

이제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HELL...

난 그나마 스쿠터라 금새 빠져나올 수 있었다 ㅎㅎ

막히는 길 피해서 중간에 주유소들러서 주유도 하고

편의점 커피도 한잔하며 여유부리다 무사히 복귀완료했다.

오백이타고 왔음 조금 더 빨리 왔겠지만...

비전이의 스크린덕에 주행풍이 없어 춥지않아 좋았음 ㅋㅋㅋㅋ

오늘도 나홀로 여행은 잘 마무리~

조만간 또 단풍 찾아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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