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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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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평일드라이브 / 박달재 / 단양 / 양백산전망대 / 도담삼봉 / 청풍호 오늘도 오백이타고 출동!!오늘은 오랜만에 단양이나 다녀오려고 한다.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여름엔 어케 살지?? 싶을만큼 뜨겁다.메쉬자켓을 입었는데도 땀이 흥건하다.. 휴... 출발하자마자 정체길에 갇혀서 살짝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싶었으나다행히 경기도를 벗어나니 길이 뻥 뚫렸다.   한참을 달리다가 박달재 도착!!오늘은 오랜만에 박달재 구길로 돌아가기로 한다.   꼬불꼬불 와인딩 구간을 달리다 잠시 정차했다.잠시 그늘에서 쉬어가야지.. 탈수올거 같다 ㅎㅎ출발하면서 사이드백에 음료수랑 군것질거리를 가득 담아서 출발했기에.. 여유롭게 그늘에서 음료수나 한잔하고 가기로한다.그늘에 있으니 시원하기도 하고 풀냄새도 좋고 아주 좋구만 ㅋㅋ지난번에 왔을땐 뱀이 엄청 많던데 오늘은 다행히 뱀이 안보인다...   한참을..
[CB500F] 충전바리 / 주말드라이브 / 단양 / 충청도순대 / 이끼터널 요즘 날씨가 미쳤는지 12월인데도 봄날씨처럼 따뜻하다. 오히려 지난달이 훨씬 추웠던거 같음. 한 2주간 시동도 안걸어준 오백이 충전이나 시켜줄겸 잠시 드라이브나 다녀와야겠다. 혹시 복귀길은 추울 수 있으니 열선까지 꼼꼼히 챙겨입고 출발을 해본다. 양지에서 일죽방향으로 향하던중 갑자기 엄청난 안개가 반겨준다. 사진으로 보니 좀 양호해보이지만.. 실제는 바로 코앞이 안보일정도로 심각했다. 비상등을 켜고 주행하는데 신호등도 안보여서 깜짝 놀람 ㅎㅎ 갑자기 앞에 차가 멈춰있어서 깜짝 놀랬네...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헬멧과 안경이 전부 물이 맺혀서 앞이 보이질 않네 ㅠ.ㅠ 집에 돌아가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했음 ^^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드디어 단양에 왔다. 네비가 알려주는길을 피해 달리다보니 첨보는 와인..
[CB500F] 평일드라이브 / 단양 / 카페산 / 이끼터널 / 충청도순대 오늘도 오전내내 할일좀 끝내고 나서 창밖을 보니 날씨가 화창하다. 곧 본격적인 겨울이 오면 강제 봉인될 날이 얼마 안남았기에 또 슬금슬금 나가봤다. 어딜갈까 하다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한번은 찾아가는 단양을 다녀오기로 했다. 살짝 정체가 있었지만, 후다닥 뚫고 양지IC 인근에 도착했다. 이날 은근히 추웠던날~ 추웠던 몸도 녹이고 살짝 배도 고프고해서 라면과 커피를 쳐묵쳐묵... 한그릇 먹고나니 추위도 좀 가시고 다시 힘내서 달릴 수 있음 ㅎㅎ 그렇게 또 한참을 음악들으며 달리고 있는데.. 전화가 쉴새도 없이 계속 온다.. 쌈무 ㅡ,.ㅡㅋ 어우 풍절음이 오져서 잠시 졸음쉼터 인근에 세우고 통화하기!! 그렇게 강제휴식... 시간이 지나니 점점 따뜻해져서 딱 기분좋은 날씨다 ^^ 드디어 단양 도착 ^^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