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단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B500F] 낮바리라이딩 / 강촌 / 짬뽕맛집 / 도원 / 바이크단속 내일 모레가 경칩인데.. 정말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나?? 어제만해도 오들오들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어야 외출이 가능했는데.. 오늘은 말그대로 봄날씨 같다. 미세먼지가 제법 있는지 시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봄기운이 반가워 집에 있을수가 없다. 오늘만 반짝 따뜻한건 아닐까 싶어.. 미세먼지는 싫지만 오랜만에 오백이를 끌고 나왔다. 집을 나서고 팔당을 따라 강뷰를 보며 신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은 마음이었는지.. 차가 바글바글해서 달릴수는 없었지만 따뜻한 봄기운 덕에 느릿느릿 정체길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청평댐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캔커피 사들고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딱히 뭘하지 않았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