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위험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테쿱] 비오던날 나홀로 드라이브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PC를 뒤적뒤적이다.. 그냥 벌써 한달도 더 전의 남아있던 사진을 발견한김에 그냥 끄적여본다. 어느 비오던날 한가로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급 드라이브를 위해 나서본다. 어디를 갈까 하다, 그냥 비도오고해서 호명리나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그냥 한가로이 유유자적... 혼자만의 드라이브이니 다른 사람 페이스를 맞출필요도 서두를 필요도 없다. 그냥 내 맘 내키는대로 그냥 가면된다... 선루프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기분좋게 들리고... 이넘에 카메라도 벌써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가끔 초점못잡고 어리대긴해도 손맛은 최신 미러리스보단 얘가 좋다. 셔터음도 좋고, 근데.. 드럽게 무거운건 단점... 그래두 이넘만의 매력이 있어 쉽게 버릴 수가 없다!! 성남IC에서 고속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