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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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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110] 평일 라이딩 / 탄도항 / 전곡항 오늘은 급 바닷바람이 쐬고 싶어짐.. 동해바다가 보고싶지만, 너무 멀다... 아쉬운대로 가까운 서해로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탄도항 도착!! 금방 올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생각보다 느린놈이라.. 이럴땐 많이 아쉬움.. 쿼터급이나 미들급으로 기추를 해야되나.. 고민된다. 리터급은 예전에 타봤는데, 나한테 너무 과분함 ㅎㅎ 쿼터를 함 타볼까~ 고민좀 해보자!! 물때를 못맞춰서 물이 많이 있네.. 풍력발전기 있는 섬까지 걷고 싶었는데... 아까비~~ 근처에서 커피한잔 사들고 갈매기들과 함께 바다보며 멍때리기.. 사람도 한명도 없고 좋다~ 이래서 평일날 돌아다니는게 좋음 ^^ 오늘은 물때도 못맞추고.. 풍력발전기도 멈춰있고.. 하늘도 흐리고.. 내가 원한 뷰가 아닌데 ㅠ...
[Daily life] 탄도항 / 전곡항 바람쐬기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늘은 건강검진이 있는날... 내시경 검사를 위해 쫄쫄 굶고 아침일찍 병원으로 출발!! 다행히 평일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검사는 금새 끝낼 수 있었다. 검사가 끝나고 병원에서 준비해준 죽으로 한끼를 때우고... 집으로 돌아가서 한숨잘까하다가.. 그냥 드라이브나 하고 가기로 했다. 동해바다를 좋아하지만, 가기엔 좀 멀기에.. 오랜만에 그나마 가까운 탄도항으로~~ 2년만에 온듯한데,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울뿐.. 다행히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이 엄청 분다.. 전망대에 올라서 한번 휙~ 둘러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 ^^ 오랜만에 왔으니, 갈매기들 새우깡도 좀 나눠주고~ 이자식들 새우깡 덕에 막 달려든다 ㅋㅋ 바글바글 모여서 새우깡과 뻥튀기를 노리며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