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10] 평일 라이딩 / 탄도항 / 전곡항

 

 

오늘은 급 바닷바람이 쐬고 싶어짐..

동해바다가 보고싶지만, 너무 멀다...

아쉬운대로 가까운 서해로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탄도항 도착!!

금방 올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생각보다 느린놈이라.. 이럴땐 많이 아쉬움..

쿼터급이나 미들급으로 기추를 해야되나.. 고민된다.

리터급은 예전에 타봤는데, 나한테 너무 과분함 ㅎㅎ

쿼터를 함 타볼까~

고민좀 해보자!!

 

 

물때를 못맞춰서 물이 많이 있네..

풍력발전기 있는 섬까지 걷고 싶었는데... 아까비~~

 

 

근처에서 커피한잔 사들고 갈매기들과 함께 바다보며 멍때리기..

사람도 한명도 없고 좋다~

이래서 평일날 돌아다니는게 좋음 ^^

 

 

오늘은 물때도 못맞추고.. 풍력발전기도 멈춰있고..

하늘도 흐리고.. 내가 원한 뷰가 아닌데 ㅠ.ㅠ

 

728x90

 

 

이제 비전이 가져온지 1년정도 됐는데..

이래저래 많이도 싸돌아다닌듯하다.

벌써 7천키로가 넘었으니... 열심히도 다닌듯 ㅋㅋㅋㅋ

 

 

생각보다 느리지만, 여기저기 싸돌아댕기기 나쁘지 않음..

언제까지 탈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같이 싸돌아댕겨보자!!

시간만 많으면 땅끝마을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불가능하겠지...

 

 

또 슬슬 드러워지는게.. 세차할때가 된듯!!

한참 노닥거리다.. 전곡항으로 가보기로 한다.

 

 

전곡항 도착해서 스쿠터 세워두고 한바퀴 돌아보기..

날씨는 더운데 습도는 높고.. 후덥지근함..

 

 

잠시 자켓 말려두고.. 뽀송뽀송하게 마르거라~

주차장이 텅 비어있어서 그냥 한자리 차지했음...

 

반응형

 

 

전곡항 한바퀴 음악들으며 걷다보니..

하늘이 심상치 않다!!

곧 뭐가 쏟아질거 같은 분위기 ㅡ,.ㅡㅋ

 

 

자켓도 다 마른듯 하고...

알케이다가 놀러오라고 해서 알케이다나 보러 갈까 했으나..

갑자기 빗방울이 쏟아진다.. 젠장 ㅡ,.ㅡㅋ

아쉽지만, 후다닥 집으로 도망가자!!

​

집까지 언제가나...

​

물에 빠진 생쥐꼴로 무사히 복귀완료 ㅎㅎ

중간에 비가 그쳐서 집에 거의 다 도착할 무렵엔 다 말랐...

​

그래도 간만에 낮바리 잼나게 다녀옴~

​

담엔 또 어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