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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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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낮바리라이딩 / 양평 / 예지현 / 짬뽕 / 퇴촌카페 / 어로프슬라이스피스 / 커피한잔 오늘도 행님이 같이 밥먹자며 찾아왔다 ㅎㅎ 난 바이크 타고 싶지 않은데.. 또 나가게됐다. 왜이렇게 날 귀찮게 하는거지... ㅋㅋㅋ 난 오늘 집에서 레고나 만들면서 쉬려고 했는데 ㅠ.ㅠ 일부러 찾아왔으니 어쩔수 없지!! 뭘 먹을까 하다가 짬뽕이나 한그릇 하기로 한다. 양평에 있는 예지현이라는 중국집으로 왔다. 처음 도착하고 잘못온줄.. ㅋㅋㅋ 꼬막짬뽕이 있다길래 와봤는데.. 전혀 중국집 스럽지 않은 외관이라.. 살짝 고민했다 ㅎㅎ 근데 사람이 꽤나 많음... 웨이팅까지 있네.. 맛집인가??? 일단 꼬막짬뽕 주문하고 계란후라이 한개 냠냠... 1인 1계란후라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ㅋㅋㅋ 그리고 곧이어 꼬막짬뽕 도착!!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꼬막까는건 역시나 좀 귀찮음... 그래도..
[CB500F] 낮바리라이딩 / 강촌 / 짬뽕맛집 / 도원 / 바이크단속 내일 모레가 경칩인데.. 정말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나?? 어제만해도 오들오들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어야 외출이 가능했는데.. 오늘은 말그대로 봄날씨 같다. 미세먼지가 제법 있는지 시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봄기운이 반가워 집에 있을수가 없다. 오늘만 반짝 따뜻한건 아닐까 싶어.. 미세먼지는 싫지만 오랜만에 오백이를 끌고 나왔다. 집을 나서고 팔당을 따라 강뷰를 보며 신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은 마음이었는지.. 차가 바글바글해서 달릴수는 없었지만 따뜻한 봄기운 덕에 느릿느릿 정체길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청평댐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캔커피 사들고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딱히 뭘하지 않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