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프리미어] 간만에 연비체크 해보기!!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밖에 싸돌아댕기질않아서리 마땅히 포스팅 꺼리도 없네요 ㅋ

 

그래서 이제 라프디 3년 돌파도 했고, 5만키로 오버시점에서의 연비체크 한번해봤습니다.

 

 

 

라프디는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입니다.

 

준중형치고 꽤 큰 사이즈죠!!!!

 

 

 

원래 연비를 꼼꼼히 체크하지는 않고 대략적인 풀주유에 몇키로 정도??만 확인했었는데요..

 

이번에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시골집을 다녀오면서 체크한번 해봤습니다.

 

 

 

출발전 주유소에 들러서 풀 주유를 마치고 바로 스.타.트!!!

금욜 저녁 퇴근후 도착하니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네요.

 

늦은 퇴근에 퇴근길이 좀 막혀서리 기대보다는 좀 못미치는(?) 연비네요ㅋ

토탈 159.5km를 주행했습니다. 대략 30km 정도는 약간의 정체구간이었구요.

 

나머지는 연비주행은 없이 대략 평균120km/h 정도의 속도로 주행, 중간에 약간의 도발로 200km/h 정도까지도 달려버렸네요 ㅡ,.ㅡ^

 

일단 게이지상으로는 약간의 미동만... 목구멍까지 풀로 채워서인지 꿈쩍도 안하네요 ^^

 

연비주행같은건 신경도 안쓰고 대충 다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연비가 나와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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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입구에서 시골전경 한컷 ㅋ

 

살짝 눈이 쌓여있는관계로 좀 미끄러웠지만,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네요.

 

타이어 트래드가 없어서 걱정많이 했거든요 ^^

그렇게 2박3일의 일정으로 시골집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강원도엔 눈이 좀 와서 도로에 염화칼슘밭을 헤치고 달려왔더니, 차 상태가 메롱 =_=

 

도어그립외에는 온통 염화칼슘인지라.. 도착하자마자 세차장에서 구석구석 닦아줬습니다.

 

세차전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몸도 피곤하고, 언능 쉬고싶어서리...

사실 세차한 다음날 눈&비 소식이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그래도 깨끗하게 세차하고 비맞으면

 

다음 세차때 좀 편할꺼 같아서 꿋꿋이 세차완료!!

 

비소식때문인지 셀프세차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네요 ㅋㅋㅋㅋ

역쉬 세차하면 다시 새차타는 기분이 약 10분정도는 드는군요 ㅎㅎ

아주 널찍한 자리에 저만의 주차자리에욧!!

 

다른곳에 주차하면 매일 문빵당해서 약간의 맘상함으로 좀 멀지만, 항상 요자리에 주차합니다 ㅋ

 

요기 지하층엔 차가 거의 없어요~

주차라인을 안맞춰서 좀 보기싫지만, 서로 서로 편하기위해서... ㅈㅅ

암튼 그건 그렇고, 강원도 다녀온 최종 현황을 봐야죵??

 

토탈 496.6km를 주행했습니다.

 

주행경로는 용인-수지-광주-양평-홍천-인제-동홍천IC-춘천(고속도로이용)-양구-인제-홍천-양평-광주-수지-용인되겠습니다.

 

사실 평상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고향에 가곤하는데, 이번엔 고속도로 극정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국도이용했습니다.

 

주유 게이지상으로는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네요.

그리고 주행가능 거리는 앞으로 435km 더 탈 수 있다고 나오는군요.

 

아직 주유소에 가질 못해서 풀주유를 해봐야 정확한 연비를 알 수 있겠지만,

 

대략적인 경험상으로는 5만원 쪼금 오바되는 금액이 나올듯 싶네요.

 

 

연비를 예상해보자면...

 

넉넉히 5만5천원이면 떡을 칠 듯 싶고, 울동네 디젤 가격이 1746원..

 

그렇담 31.5L 정도 들어가겠군요.

 

토탈 496.6km 주행했으니, 대충 500km 잡으면...

 

대략 15.8 정도 나오는군요. 약 16 정도되네요!!

 

 

 

연비주행도 없고, 출발할때와 돌아올때의 약간의 정체구간...

 

그리고 강원도 인제 및 양구의 지랄같은 와인딩코스를 주행했음에도 이정도 연비가 나왔군요!!

 

 

 

 

요즘 연비좋은 차들이 워낙 많아서 별볼일 없어보이는 연비일지도 모르지만,

 

전 완죤 만족스럽네요 ㅋ

 

 

 

 

음.. 담엔 똑같은 코스 완전 연비주행으로 다녀와서 비교해봐야겠군요.

 

근데 그게 가능할지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