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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LACETTI PREMIERE

[라세티프리미어] 휴가를 맞아 찾은 대관령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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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끄적거려보네요...

 

계속 무료한 일상만 주구장창 이어졌기에, 딱히 포스팅꺼리두 없고해서 그동안 블로그에 소홀했네요 ㅎㅎ

 

그렇다구 딱히 대단한 일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_=

 

 

 

휴가시즌을 맞아 저두 짧디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달랑 2틀 ㅠ.ㅠ 주말껴서 4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네요 ㅋ

 

 

 

그리하여 오랜만에 고향집에 다녀왔지요~






고향집으로 출발!!!

 

금욜 후딱 업무 마무리하고 정체를 각오하고 고향 인제로 출발합니다~






음.. 제발 막히지 말아줬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오르자마자 좌절모드로... 드럽게 막히네요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루트 수정해서 하남에서 빠져 국도를 이용해서 가게됐습니다.

 

요즘 다들 네비를 사용해서인지, 고속도로 이용자가 엄청 많죠??

 

그래서인지 국도는 한산하네요.. 맘놓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무사히 도착했지요..

 

 

 

그리고 다음날 오랜만에 대학 친구놈을 만나기위해 강릉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고향집 인제에서 강릉을 가기위해선 한계령을 넘어야하는데요..

 

의도치않게 또 와인딩을 =_=

 

ㅋㅋㅋㅋㅋㅋ 잼있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와인딩이라 사진은 패쓰..

 

한계령은 아직도 교통량이 제법되기 때문에 와인딩은 조심조심타야되요..

 

미시령 구길같은 경우는 미시령 정상 휴게소가 폐업하고, 미시령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구길은 교통량은 거의 없습니다.

 

주말엔 가끔 자전거 라이딩 하시는분들은 계시지만요..

 

 

 

 

 

 

하지만, 한계령은 정상 휴게소 부근엔 엄청난 관광객으로 도로변에 불법주차차량들도 많고 암튼 개판 오분전이라

 

와인딩 타실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끔 도로 중간에 차세워놓고 가버리는 무개념 씨빠빠들도 많아서 정상부근은 항상 정체라능... ㅡ,.ㅡ^

 

 

암튼 전투모드는 아니고, 횡G 적당히 받으며 슬슬 내려가니 스트레스가 슝~ 날아가는군요 ^^






그렇게 양양을 지나, 한참을 달리다 잠깐 국도변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근데... 하두 오랜만에 와서인지.. 휴게소는 문닫았고, 주유소도 망했나봐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잠깐 정차 후 후열하며 사진이나 몇장 박아봅니다 ^^






음.. 예전에 강릉 갈땐 요기서 가끔씩 쉬면서 커피한잔 하고 가곤했었는데, 아쉽군요 ㅠ.ㅠ






혼자 요롷게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뒤따라 들어온 차량몇대가 혼자 뻘짓하는 저를 구경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데칼이 신기하신지 이것저것 물어보시기도 하고, 구경하시다 가셨네요 ㅎㅎ

 

어린 꼬맹이는 잠깐 차에 태워주기도 했어요   ^^






구라청에선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온다 했었지만, 화창한 날씨가 기분좋습니다.






키키키.. 간만에 세차를 말끔히 하고 드라이브를 하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맨날 꼬질꼬질했었는뎁... 뭐 이 깨끗함이 그리 오래가진 않았지만요 =_=

 

 

 

 

 

 

 

휴게소를 빠져나와 좀 더 달려서 친구 가게가 있는 남항진에 도착을 했습니다.

 

친구넘이 남항진에서 막국수 장사를 하는데, 여름 시즌엔 발 디딜틈도 없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ㅡ,.ㅡㅋ

 

매번 갈때마다 막국수 한그릇 먹고 오곤했는데, 오늘은 넘 바빠보여서 패쓰..

 

 

주방에서 바쁘게 일하는 친구넘 얼굴만 잠깐보고 한가해지면 전화하라고 전한뒤

 

혼자서 쓸쓸히 남항진 바닷가 산책을 했어요.






우왕 바다닷~~~~~ ㅎㅎㅎㅎ

 

강릉에서 5년을 살았는데, 나중엔 강릉에서 살고 싶네요.

 

아~ 나두 한가롭게 방파제에서 낚시나하는 여유좀 갖고 싶다능...






방파제를 거닐며 바닷바람좀 쐬는데, 하늘이 멋지네요 ㅎㅎ






남항진은 비교적 사람이 적네요...

 

경포대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던데, 멀지 않은곳인데두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방파제를 따라 걸어 저 등대가 있는곳을 건너게 되며 안목항이죠~

 

안목항엔 커피숍이 많아서인지 경포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로 바글바글... ㅅ.ㅅ






한가롭게 바람좀 쐬며 고독좀 씹고 있는데, 친구넘에게 연락이 오네요 ㅋㅋ






음.. 친구넘 잠깐 만나서 담배한대 피우는데.. 9시까지 죨 바쁠거 같다고 미안해하네요 ㅠ.ㅠ

 

뭐 친구넘 장사 잘되서 바쁘다는데, 괜히 제가 미안해지는군요 ㅋㅋ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또 다시 고독을 씹으며 사진 몇컷 찍어봅니다.






음.. 점차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데, 딱히 할일이 없다능 ㅅ.ㅅ






뭘할까... 뭘할까... 고민고민하다...

 

어쩔 수 없이 대관령을 다녀오기로해요 ㅋㅋㅋㅋㅋㅋ

 

 

 

절대 와인딩을 위해 간건 아니였어용...

 

오늘은 의도치않게 시간이 남아 급 대관령 와인딩을 하게 된거에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초에 대관령을 찾았을땐 노면이 미끄러워서 많이 빡세게 타진 않았는데,

 

오늘은 노면도 좋고, 앞에 먼저 달리고 있는 E63AMG 목격!! 바로 똥침모드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케케케 후륜 고마력차량이라 그런지 많이 뒤뚱거리네욧...

 

E63AMG... ㅂㅂㄴ2~~~~






정상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풍력발전기!!

 

울동네도 있는뎁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대관령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야... 밑에 동네랑은 또다른 세상이네요 ㅋㅋㅋ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기가... ㅡ,.ㅡ^

 

차량온도계를 확인해보니 18도인데도 상대적으로 무지 춥습니다....






풍력발전기랑도 한컷!! ㅋㅋㅋㅋㅋ






대관령 올때마다 날씨가 좀 구렸었는데, 오늘은 아주 화창하네요..






담배 한대 피우면서 후열중....






역쉬나 또 어딘선가 나타나신 아저씨께서 차량에 대해 이것저것 여쭤보시네요 ㅋㅋ

 

경주용 차량인가용???

 

아뇽 그냥 껍데기만 요렇고 그냥 순정차량이에용 ㅎㅎㅎㅎㅎ






음... 브레이크가 현재 안습상황이라 다운힐은 설렁설렁 탔습니다.

 

조만간 패드갈고 브레이크액도 교환해야지요!!

 

순정브레이크가 크게 부족함이 없어서 브레이크 업글 계획은 없네욧 ㅅ.ㅅ






오늘 촬영은 PENTAX DA15mm로 촬영했네요..

 

맨날 방구석에 쳐박혀있다 꺼내봤더니.. 작고 가벼워서 역시 좋습니다!!

 

팔려고 중고나라에 내놨는데 입질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생 소장해야할듯~






간만에 궁디도 한컷!! ㅋ

 

라프는 벤츠ST 테일램프가 너무 많아서 순정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ㅋ

 

번호판등 이외에 전구류는 올 순정 전구라서.. 직접보믄 구린데.. 사진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딱히 LED를 좋아하지도 않아서리.. 돈아까움 ㅋㅋㅋㅋ






하늘 색깔이 넘 이쁘닷 ㅠ.ㅠ

 

강릉살면 대관령 맨날 올텐뎁.. 아쉽네요...






간만에 달린 대관령 와인딩 진짜 너무 너무 잼있네요..

 

너무 잼있어서 대관령은 3번이나 왕복을 ㅡ,.ㅡ^

 

 

 

 

노면이 너무 좋아서 조금 과감하게 들이대도 안정감있게 돌아나가줍니다.

 

타이어가 좀 아쉽게 느껴질 뿐 노면상태는 정말 최상이군요 ^^

 

금호 LE 스포츠 꼈을때만 해도 그립이 괜츈하더니, 4X는 확실히 그립 차이가 체감이 많이 되네요.






이제 점점 어둑어둑해져서 친구와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제 정리하고 내려가기전 커피한잔 하며 일몰을 지켜봤어요...

 

아.. 혼자 청승떨고 있군요 ㅎㅎㅎ






아... 아쉽당 ㅅ.ㅅ






하늘도 이쁘고, 날씨도 시원하고 좀 더 놀고싶네욧....






오늘의 대관령 와인딩은 요기까지!!!!

 

아쉽지만, 친구만나러 다시 남항진으로 고고싱~~

 

 

 

친구와 간단히 밥먹구 커피한잔하며 노가리좀 까다가 친구는 낼 장사를 해야하기에..

 

술은 패쓰~

 

원래 술을 안좋아하긴하지만, 친구만나면 간단히라도 한잔은 했는데, 친구가 넘 피곤해보여서 아쉽지만 ㅂㅂㄴ2 ㅋ

 

 

 

 

 

 

그리곤 또 음악들으며 혼자 드라이브하며 컴백홈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또 와인딩 코스죠?? ㅋㅋㅋㅋㅋㅋ

 

한계령으로 갈까 하다가... 이번엔 미시령 구길을 이용해서 컴백하기로 결정!!!






미시령 터널 톨게이트 주차장입니다.

 

물론 전 구길을 이용할거지만... 그냥 인증샷이죠 ㅋㅋㅋㅋㅋㅋ

 

구길로 짧지만 강한 미시령 야간 와인딩!!!

 

캬~ 쥑여줍니다 ㅋㅋㅋㅋㅋ

 

괜히 오바하다 진짜 죽을수도.... ㅋㅋㅋㅋㅋㅋ

 

 

 

 

 

 

다운힐 헤어핀구간은 라프 기어비로 인해 좀 버벅대긴하지만, 아주 잼난 코스!!

 

 

 

 

오늘은 총 3개의 와인딩 코스를 이용해서 이동하게 됐네요..

 

한계령, 대관령, 미시령까지...

 

 

강원도에서 오래동안 살았기때문에 강원도에 살때는 늘상 다니던 길이라 별로 힘든걸 몰랐었는데..

 

간만에 3코스를 타보니, 많이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

 

 

 

 

 

 

휴가가 워낙 짧아서 뭐 딱히 한것두 없고,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계속 고향 시골집에서 방콕하며 힐링타임을 갖었네요..

 

그래두 간만에 맘놓고 와인딩을 해서인지, 스트레스는 제대로 풀고 온듯합니다.

 

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하는데, 많이 아쉽지만... 다음 휴가를 위해 오늘은 요기서 마치고 다시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그럼 담에 뵈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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