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LPI] 도어스커프 교환 / 에어컨필터 교환 / 클럭스프링 교환 / 세진공업사 / 석모도 드라이브 / 강화도 드라이브

 

 

차에 타서 시동을 걸고 잠시 예열중...

띵!! 에어백 경고등 점등...

뭐지?? 하고 일단 주행을 하다보니 에어백 경고등이 또 꺼졌다가 다시 뜨고를 반복했다.

 

 

갑자기 왜이러니??

잠시 볼일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번 뜯어보기로 했다.

 

 

에어백 뜯기전에 구입해놓고 쌓아놓고만 있던 도어스커프나 갈아보기로 한다.

뭐 이것저것 구입해놓은건 많은데.. 귀찮아서 방치중 ㅎㅎ

깡통답게 그냥 쌩짜 플라스틱 도어스커프가 맘에 안든다.

 

 

장착방법은 아주 심플함.. 걍 헤라로 제끼고 새거로 껴주면 된다...

 

 

구입해놨던 알루미늄 도어스커프!!

구입할때 당연히 주문하면 앞뒤 세트로 올줄 알았는데..

도착하고보니.. 앞, 뒤가 따로인가보다 ㅡ,.ㅡㅋ

구입한 페이지에는 앞뒤따로 표기가 없어서 몰랐는데..

그냥 좌/우만 구분되길래 한세트인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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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뒤를 검색해보니.. 따로 파는곳이 안보임..

모비스가서 주문하면 구입할 수 있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앞에만 교환하기로 했다.

당연히 한세트 일줄 알았는데 ㅠ.ㅠ

 

 

후다닥 기존 도어스커프 제거 하고 먼지들만 슥슥 닦아줌

그리고 새 제품 장착하면 끝..

장착한 사진은 어디갔지???

 

 

조수석도 방법은 동일..

얼마안하는건데 그냥 깔끔해 보인다.

모비스튜닝은 저렴해서 만족도가 좋음..

 

 

다음은 에어컨필터 교환을 해보기로 한다.

글로브박스를 열어주고 간단하게 교환이 가능하다.

현대차가 정비성은 참 좋다 ㅎㅎ

 

 

필터를 꺼내보니.. 역시나 썩어있음..

윽.. 드러워!!

새로 구입한 필터로 후다닥 교체해주자..

교체전 필터케이스도 깨끗이 닦고 에어건으로 불어줬다.

 

 

필터 장착하고 뚜껑 덮으면 에어컨필터 교환 완료 ^^

별거 아니지만, 속이 후련하군.. 이제 맘놓고 에어컨 켤수 있겠다.

 

 

이제 에어백 경고등을 살펴볼 시간..

스캐너가 있으면 간단하겠지만.. 난 스캐너가 없으니

일단 클럭스프링 커넥터 세척하고 다시 꼽아보기라도 해야겠다.

혹시 몰라 클락션과 에어백 휴즈 제거..

구지 제거 안해도 되긴함 ㅎㅎ

 

 

에어백 탈거..

 

클럭스프링 커넥터도 전부 제거 후 ecc로 세척하고 접점상태 확인..

육안상 크게 문제는 없어보인다.

 

 

커넥터 잘 건조시키고 다시 조립..

 

 

경고등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한 30분 지나니 다시 또 점등된다.

클럭스프링 사망한듯 ㅎㅎ

와인딩 다녀와서 애가 놀랬나... 갑자기 왜 사망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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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클럭스프링 교체를 위해 세진공업사 출동!!

 

https://naver.me/xtWMYHTn

세진자동차공업사 : 네이버

 

 

 

스캐너 연결 후 확인해보니.. 역시나 클럭스프링 불량..

클럭스프링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순식간에 부품이 도착했다.

후다닥 에어백탈거 들어간다.

 

 

에어백 잘 탈거하고...

핸들도 이쁘장하게 뽑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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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스프링 탈거를 위해 커버도 제거완료~

 

 

기존 클럭스프링 제거하고 신품으로 교환!!

뭐 작업은 아주 간단함 ㅎㅎ

 

 

신품 클럭스프링 품번 확인 ^^

 

 

조립은 분해의 역순~

순식간에 후다닥 조립완료..

 

 

키온 해보니 아직 에어백 경고등 점등상태..

 

 

스캐너로 초기화 완료..

이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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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방문한김에.. 비전이 오일받이 비워주기..

스쿠터 오일은 자가교환하고 있기에.. 1년에 한번씩 모아놨다 세진올때 폐오일을 처리하고 있다 ㅎㅎ

땡큐 브로~

 

 

차계부 작성을 위해 마일리지 확인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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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스프링 교환 - 114,1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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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끝내고 사장님이랑 한참을 노가리 까고 놀다보니..

시간이 참 애매하게 퇴근시간에 걸렸다...

지금 집으로 가면 hell 중동IC 정체땜에 짜증날듯 하다.

그냥 간만에 강화도로 드라이브나 한바퀴 돌고 늦으막하게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후다닥 달려서 강화도 진입..

해안도로 따라 한바퀴 돌고 돌아갈까 하다가

간만에 석모도까지 들어와보기로 했다.

 

 

한참을 드라이브 하고 산책도 하다가...

잠시 바다구경하러 왔다.

 

 

너두 콧구녕에 바닷바람 좀 넣어봐 ㅎㅎ

 

 

오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한 커피한잔..

바다보며 멍때리기!!

 

 

 

 

별거없는 곳인대도 그냥 멍때리는것만으로도 좋다 ㅎㅎ

 

 

이제 슬슬 해가 저물어감..

석모도 한바퀴 후다닥 돌고 다시 해안도로 타고

동막해변 들러서 커피한잔..

사진 몇컷 더 찍어주고 싶었지만 카메라 배터리 방전으로 사진은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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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바다를 봤더니.. 동해바다 마렵네...

곧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