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LPI] 평일드라이브 / 어쩌다 야간 드라이브 / 춘천 / 화천 / 평화의댐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서칭중..

내가 꼭 타고 싶었던 썩차매물을 발견!!

사진상으로 봤을때 너무 마음에 드는 상태였다.

그래서 판매자분과 통화후 바로 돈준비하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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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후다닥 달려서 춘천에 도착해서 차량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일단 외관상은 사진으로 봤던 퍼펙트한 상태였으나...

엔진룸을 열고 이곳저곳 확인허던 중.. 하우스 작업이 되어 있다..

아.. 무사고라고 했었는데 ㅠ.ㅠ

연식이 있으니 사소한 부식이나 정비할 부분은 감안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하우스 작업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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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을 했으나, 아쉽지만 나와의 인연은 아닌듯 해서 정중히 말씀드리고 커피한잔하고 헤이지게 되었다.

춘천까지 오는길 많이 설렜는데 ^^; 많이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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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그냥 집에 돌아가기 아쉬워 평화의댐까지만 후다닥 찍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해가 많이 저물어서 시간 지체하기 싫어서 중간에 정차없이 평화의댐까지 다이렉트로 도착!!

평일이기도 하고 시간상 아무도 없다 ㅎㅎ

흡사 귀신 나올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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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을 20년을 넘게 와봤지만.. 이 시간에 와본건 또 처음인듯 ㅋㅋㅋ

 

 

춘천까지 오는길 설렜었는데.. 하늘이 곧 뭐라도 쏟아질거 같기도 하고..

분위기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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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도 하나 사서 올라왔어야 했는데..

넘 뜬금없이 올라와서 좀 그렇네 ㅎㅎ

 

 

뭔가 지금까지 봤던 평화의댐과는 분위기가 사뭇다르다..

잠깐 산책좀 할까 했으나.. 금방 어두워진다.. 서둘러 집으로 가야할듯!!

 

 

잘있어~ 담에 또 올게~~

 

 

아방아 이제 집에가자!!

주인 잘못 만나서 맨날 고생많구나 ㅎㅎ

가스가 별로 없으니 내려가서 가스넣고 후다닥 집에가자~

아.. 차 가져갔어야 했는데..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려니 씁쓸하구만...

낼 또 출근해야되니 서둘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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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뜬금 드라이브도 무복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