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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AVANTE MD LPI

[아반떼MD LPI] 블루투스 리시버 장착 / 주말드라이브 / 여주 / 이포보 / 당남리섬 /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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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깐 아방이에 블루투스 리시버를 장착하려고 한다.

사실 아방이도 옛날차긴하지만 순정 블루투스가 지원이 된다.

근데.. 매번 시동을 걸고 블루투스모드로 변경을 해줘야된다..

별거아니지만 드럽게 귀찮음.. 거기에다 블루투스 연결 시간도 꽤나 오래걸림!!

아무튼 그래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입해봤다.

 

 

 

장착방법은 간단함.. 전원공급받을 USB포트와 AUX 연결만 하고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해주면 끝!!

적당한곳에 리시버 고정해줬다.

그리고 순정블루투스는 연결되면 음량조절은 되지만 음악 플레이나 서치 기능을 사용할수가 없다.

썩차라 그런가.. 아무튼 그냥 블루투스만 연결될뿐 개뿔 아무기능도 없다고 보면 된다.

오디오에 곡정보 같은것도 당연히 안나옴 ^^;

이제 리시버 장착했더니 곡넘기기도 가능하게 됐다 ㅋㅋㅋ

졸라 쌩뚱맞게 붙여놨지만 사용하기엔 편하다 ㅋㅋㅋㅋ

수동 기어 변속하다가도 슥슥 눌러주기 편함!

그리곤 테스트해보니.. 이젠 시동걸면 대략 1초만에 블루투스 연결과 기본 블루투스로 음악재생이 가능해졌다.

이제 번거롭게 매번 블루투스모드로 변경을 안해줘도 된다 ^^

그리고 테스트 해보니 리시버가 APTX 코덱까지 지원해서인지 음질도 미세하지만 좋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개깡통 구아방 깡통 스피커에 뭘 바라겠냐만.. 아무튼 내 느낌은 그렇다 ㅋㅋㅋ

그닥 스피커 알갈이나 오디오튠을 할 생각은 없기에 이정도면 만족한다.

 

 

 

그렇게 간단히 작업을 끝내고 이왕 나온김에 심심해서 잠시 드라이브나 다녀오려고 여주로 왔다.

오랜만에 강천섬이나 들러서 은행나무 단풍구경이나 하면서 산책이나 해볼까해서

강천섬으로 향하는데...

내비가 이상하다.. 분명 바로 코앞까지 왔는데 아직도 도착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안내가 된다..

뭐지??? 이때 눈치를 깠어야 했는데~

 

 

 

아우 ㅅㅂ... 이게 뭐람..

좆됐다!!

바로 코앞이 강천섬 주차장인데.. 차가 안간다 ㅋㅋㅋㅋ

내비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돼있던 차량이 나와야 들어갈 수 있으니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지 알수가 없음!!

그리하여 빠른 손절~

 

 

 

아우 ㅅㅂ... 이게 뭐람..

좆됐다!!

바로 코앞이 강천섬 주차장인데.. 차가 안간다 ㅋㅋㅋㅋ

내비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돼있던 차량이 나와야 들어갈 수 있으니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지 알수가 없음!!

그리하여 빠른 손절~

 

 

 

주말에 잘 안싸돌아댕겨서인지 주말임을 망각했네..

일단 집으로 내비를 찍고 중간중간 내비를 확인해보니..

이노무 내비가 죄다 안내하는 코스마다 길바닥이 빨갛게 안내되고 있다.

그래서 일단 차가 없어 보이는 코스로만 도망가보자!!

그런데 이쪽은 길이 뻥뚫렸네 ㅋㅋㅋ

이쪽이 한참을 우회하는 코스라 그런가 여긴 차가 아예 없다.

신나게 달리고 달리다보니..

이포보방향으로 연결되는 도로구나..

엄청난 길치라 어디가 어딘지 모름 ^^;

내비없음 아무대도 못간다..

이왕 이렇게 된거 이포보에서 잠시 산책이나 하고 집에 가기로 한다.

당남리섬 주차장에 주차하고 한바퀴 산책이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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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들으며 산책하며 중간중간 갬성넘치게 풀떼기 사진이나 찍어본다.

 

 

 

얘는 뭔지 모르지만 멀리서 봤을때 핑크뮬리인줄..

온통 핑크빛으로 보이길래 가보니 다른 꽃인듯??

까막눈이라 뭔지는 모르지만 멀리서 보니 더 이뻤다 ㅋㅋㅋ

 

 

 

이제 추워져서인지 많이 시들었지만 아직 소소하게 꽃을 볼 수 있었다.

역시나 이름은 모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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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 하구만~~

매일 저녁마다 음악들으면서 10Km를 걷고 있지만..

오늘은 낮에도 걸으니 많이 걷겠네 ㅋㅋㅋ

 

 

 

허접한 렌즈라 좀 아쉽...

마크로 렌즈가 있었음 좋았겠지만 그냥 대충 찍는거지뭐~

 

 

 

뭔가 장난감처럼 생긴꽃...

멀리서 봤을때 얘만 혼자 있는데 장난감 느낌이었음 ㅎㅎ

 

 

 

맨날 모니터만 하루종일 쳐다보다 이렇게 초록초록 알록달록한 풍경을 보면 눈이 편안하다.

그래서 내가 맨날 싸돌아댕기는거 같음..

집에 있음 또 PC 켜고 하루종일 모니터나 쳐다보고 있을테니까...

 

 

 

이제 슬슬 해가 저물어갈 시간이 가까워져가니 햇빛 느낌이 달라진다.

 

 

 

크게 한바퀴 산책을 끝내고 이제 또 이동할 시간이다.

 

 

 

뭔가 모르게 기분좋은 풍경이다!!

 

 

 

집으로 향하려다가 내비를 찍어보니 아직도 길이 정체가 심하다.

조금 더 시간을 보내다 가야할듯해서 커피한잔 사들고 이포보 전망대 주차장으로 왔다.

이포보를 배경삼아 아방이 사진도 한방 찍어보고...

풀떼기에 가려서 이포보가 잘 안보인다.

 

 

 

이래저래 찍어보지만 망둥어 같이 생겼다.

가끔 바디킷도 하고 휠도 바꾸고 한 아방이들 보면 이쁜애들도 있던데 ㅋ

못생겼지만 잘 굴러가면 됐지!!

이제 슬슬 집에 가야겠다.

낼 또 출근해야되니... 언능가서 쉬자~

 

 

 

아.. 안간다....

제발좀 가자...

난 수동이란 말이다....

도가니가 끊어질거 같다!!

 

 

 

이제 집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슬쩍 내비를 보고 헛웃음이 나왔다.

구간단속 구간인데.. 평균속도 2Km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여주서부터 여기까지 1단으로 온듯...

순정클러치가 동압판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

아이고 힘들다.

이젠 진짜 수동 그만타고 다음차부터는 오토사야겠다.

25년 수동운전했음 충분히 탄듯...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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