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늦은시간 나홀로 세차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군요 ㅋ

뭐 이럴땐 아무생각없이 세차나 하면서 시간보내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밤 늦은시간이지만, 오랜만에 세차도 느긋하게 하고...

간만에 제 쿠비도 사진으로 몇장 남겨봤습니다.

이넘 델고 와서는 한동안 속 좀 썩였는데..

이것저것 정비좀 많이 했더니, 이젠 아무 탈 없이 주인말 잘들어주고 있네요 ^^

가끔은 외관도 좀 멋지게 꾸며볼까 싶긴하지만..

그냥 순정으로 유지하는게 맘 편한듯 싶기도 하고..

가끔 도로에서 마주치는 멋지게 꾸며진 쿠비들 보면 아직도 많이 갈등중이네요 ㅋㅋ

그래두 관리는 꼼꼼히 해서인지 외관은 와인딩으로 인한 범퍼에 돌빵빼고는 깨끗한 편입니다.

본넷과 휀다는 PPF  덕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고요~

얼짱각도를 찾아보려고 이리저리 찍어봤는데.. 아직두 잘 모르겠네요 ㅋ

이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문빵하나 없이 깨끗한 옆테...

주차도 항상 여유로운 장소에만 세워두고 신경써줬더니, 문빵으로 인한 스크래치등이 단 한개도 없는게 가장 큰 기쁨이네요..

덕분에 왁스칠 한번 안하고도 깨끗함을 유지중입니다.

LED 테일램프가 아니라 좀 덜 이쁘긴 하지만,

전구형 테일램프도 시인성은 나쁘지 않네요..

나중에 질릴때쯤 LED 테일램프로 교환할까 합니다.

휠은 차체색상과 너무 비슷한 톤이라서, 색상변화를 주고 싶은데...

아마도 조만간 작업을 하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ㅠ.ㅠ

새벽 늦은 시간이라 통로에 잠깐 세워두고 사진 촬영한것이니...

넘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업무시간 끝난 구쳥 지하주차장이라서.. 차량통행이 없었습니다..

찍고보니 죄다 그사진이 그사진이네요..

차 바꾼지 얼마 안된듯 한데..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주행거리는 15,000Km 정도 주행했고, 대충 이넘이랑 이젠 적응도 됐고..

넘 편하고... 편하네요 ^^

ENKEI RPF1이 잘 어울릴거 같은뎁..

갖고싶은뎁.. ㅠ.ㅠ

조만간 뒤타이어도 갈아줘야겠네요..

트레드가 이제 거의 다 닳은듯 ㅋ

몇푼 안되지만 트레드 남은거 그냥 버리기엔 좀 아까워서...

아마도 이번에도 로우그립 타이어가 될듯 ㅋㅋㅋㅋ

오랜만에 세차로 인해 블링블링해지니

기분이 넘 좋네요 ㅋㅋ

세차해봐야 하루만 지나면 다시 더러워지겠지만...

또 닦으면 되죠 ㅋㅋㅋ

조만간 바람이나 쐬러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