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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FORTE KOUP

[포르테쿱] 평화의댐 나홀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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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랜만에 쉬는 주말을 맞아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베란다에서 창밖을 쳐다보니, 구름이 정말 멋지네요 ㅋ






아파트 지상주차장도 보니 다들 놀러들 가셨는지.. 한가하군요 ㅎㅎ

 


그래두 좀 늦은시간이지만, 저두 살짝 바람이나 쐬러 다녀오기로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이브네요~






오랜만에 차량 테스트도 좀 해보고 싶어서 좀 빡센 코스를 선택!!

 


오늘은 평화의댐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외곽순환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남양주 톨게이트를 통과!!!

 


근데.. 걱정스럽게 벌써 반대편 도로는 살짝 정체가 보이네요 ㅅ.ㅅ


올때가 걱정스럽긴 하지만, 일단 달려!!!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차량이 없군요 ㅎㅎ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춘천IC가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벌써 설레네요 ㅋㅋㅋㅋ






드라이브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중간 중간 사진은 없네요 ㅋ

 


평화의 댐 초입까지도 엄청 긴구간의 와인딩 코스가 있어서...


풀로 쏴봤습니다.


게이지 피크치를 확인해보니, 유온은 110도가 살짝 넘는군요..


예전 터보차 탈때는 120도가 우습게 올라가던 코스였는데...


확실히 와인딩엔 NA가 편하게 탈 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일단 평화의댐 초입에서 인증샷 한컷 남겨주고!!

 


본격적인 와인딩 코스를 달려봅니다.






음 날씨 좋고~ 노면도 좋고~






영정사진이 안되도록 조심조심 타야죠~ ㅎㅎㅎㅎ






오랜만에 와인딩이지만, 간만에 타이어 스키드음도 좀 듣고, 

 


코너를 좀 휘저어 봤더니....


심장이 쫄깃쫄깃하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마구 붐비되는군요 ㅎㅎㅎ






그렇게 코너를 열심히 타던중 앞에가는 한무리의 바이크들의 길막땜시 재미가 없어서 잠시 정차해서 사진이나 한컷!!






새벽에 오게되면 여기에 주차후 보는 경치가 아주 장관인데요~

 


구름이 발밑으로 보여서 아주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키키.. 간만에 여유로움... 좋네요~






순정 서스이기에 여기에 주차가 가능하군요..

 


낮은 차량들은 아마 요기 주차하시려면 바닥에 긁힐거에요 ㅋㅋㅋ


혹시나 들어가시게 되면 조심하시길....






폴쿱이 사진도 오랜만에 찍어보는데..

 

디자인은 심플하니 이쁜거 같아요~






올순정인 외관이지만 이뻐보이네요 ㅎㅎ






정말 코너를 엄청 탔더니, 타이어 탄내는 진동하고.. 

 


브레이크에서도 연기가 모락모락...


이늠 데려와서 젤 빡세게 탄거 같네요!!






암튼 이번에 와인딩 타면서 지난번 교환했던 타이어 SU1의 테스트는 완료!!

 


기존에 일상주행시나 고속주행에서는 꽤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근데.. 역쉬나 와인딩에선... 역쉬나 가성비로 만족해야하나봐요 ㅋ


사이드월은 역쉬나 많이 무르고, 타이어 온도가 좀 오르고...


코너 몇개 빡세게 잡아돌리고 나니 스키드음은 비명을 지르고, 나중엔 직빨에서도 스키드음이 작렬하게 되네요..


뭐..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은 됩니다.


왕복 거의 100Km에 가까운 거리를 풀로 달렸더니, 코너에서는 스키드음과 동시에 한순간에 날라가는데...


심장이 쫄깃쫄깃... 그래두 날려서 타는 분들은 어쩌면 좀 더 재밌을지도..


그리고 타이어가 온도가 많이 올라가니, 브레이킹에서 많은 로스가 보입니다.


브레이크는 답력이 충분한데.. 타이어는 비명을 지르면서 그냥 밀려버리네요 ㅎㅎ


딱 저렴한 가격에 인치업용 타이어 정도라 보심 될 듯 싶네요....


첨에 타이어 장착할때 여기저기 블로그 보면서 눈팅하며 정보를 봐왔는데... 


코너에서도 쓸만하다고 하던뎁.. 별루네요 ㅎㅎㅎ


역쉬나 홍보용 체험단 후기는 역쉬나인듯~


적당한 일상주행에선 차고 넘칠거 같습니다. ㅋ






대충 차도 많이 식은듯 하고 앞에 가던 바이크 무리들도 어느정도 지나갔을듯 해서...

 


다시금 출발해봅니다.






담엔 새벽에 오는걸로... 낮에 오니 넘 덥네요 ㅅ.ㅅ






근데.. 달리고 달려서 평화의댐 주차장가는 마지막 터널에서 도로가 차단이 되어 있네요..

 


공사중이라서 막아놨나봐요..


어쩔 수 없이 우회도로를 따라 가보니, 요런곳도 있군요 ㅎㅎ






탱크들이랑 이것저것 모여있더라구요 ㅎㅎ

 


평화의댐 많이 갔었는데.. 이런건 첨봤군요 ㅅ.ㅅ






음.. 색이 알록달록하니 별루넵!!






다시 집에 가자!!!

 


닥치고 푸락셀~~~~







집에오는길은 완전히 헬....


낮에 건너편 도로를 보며 예상은 했지만... 정말 드럽게 막히더군요 ㅎㅎㅎㅎ






아무튼 무사히 도착해서 집에 가기전 간단히 세차를 위해 세차장에 왔습니다.

 


평화의댐 공사구간땜시 완전 오프로드 달리다 온것처럼 흙으로 뒤집어 썼네요 ㅎㅎ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더러워 보이지만 실제는 엄청 더러웠네요 ㅋㅋ






후다닥 닦아주고.. 






대충 환기도 시켜주고... 엔진룸도 슥삭스삭....






다시 뽀샤시하게 변신!!






뚜껑 전부 열고 한컷!!

 


피곤해서 언능 집에가서 자야겠네요 ㅎㅎㅎㅎ






휠도 반딱반딱하게 닦아줬어요 ㅋㅋㅋ

 


브레이크 분진이 정말 넘 심하다능....






색깔이 요래서 그런가.. 세차해두 별 티도 안나고, 세차를 안해도 티가 안나는... ㅡ,.ㅡㅋ






정말 오랜만에 혼자만의 드라이브는 오늘도 무사히 끝났네요..

 


중간 중간 위험한 구간도 좀 있었고, 좀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컴백...






일행들과 함께 가고 싶지만, 3교대 근무를 하게 된 뒤로는 시간맞추는게 힘들기에..


이렇게 혼자 다니는 드라이브를 많이 가게 되네요 ㅎㅎ


어쨌든 담번엔 아랫동네도 한번 다녀와볼까 합니다.




좋은 코스 있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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