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셀프세차, 일렉트로마트 구경하기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늘은 비번날~

야근 끝마치고 퇴근하자마자 세차장에 왔다.
날씨는 꾸리꾸리하지만, 그래도 닦아야될거 같아서...
일단 아침이라 그런지 세차장이 한산하다 ㅋ

구석구석 보니 엄청시리 더럽네....
후다닥 닦아보자!!

벌레 로드킬로 인한 얼룩도 많고...
보기만해도 벌써 귀차니즘이...

날씨도 흐리고 비가올거같기도 하고...
어플로 확인하니, 오늘은 비소식이 없긴했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 ㅋㅋ
기우제를 지냈으니, 오겠지.... 아마도!!

자주 자주 닦아줘야되는데, 게을러서리...

후다닥 물뿌리고 물기제거 완료!!
엔진룸도 슥슥 닦아주고~

오늘도 카메라가 없어서 갤럭시S5로 찍었더니...
뭔가 좀 아쉽네 ㅋㅋ

대충 후다닥 닦은거치곤, 뭐 이정도면 봐줄만 한듯~

다행히 덥지 않아서 그닥 힘안들이고 금방 끝냈다!!!

다시 깔끔해져서 좋네 ^^
매일 이렇게 깔끔하면 좋을텐데.. 

벌써 출고된지 7년째인데, 그래도 나름 봐줄만하다 ㅋ
디자인도 단순한게 좋고~

밀린 숙제 끝냈으니, 간단히 음료수나 한잔!!!

세차 끝!!!!!

세차끝내고 집에갈까 하다가 장도볼겸 이마트에 들르기로 했다.

죽전 이마트에 새로생긴 일렉트로마트!!
동생한테 말로만 들었었는데, 구경이나 해보자 ㅋ

이야.. 뽐뿌오는 물건들이 많이 보인다!!

RC도 보이고, 트랙도 있다.

다이캐스트도 다양하게 보이고, 근데 그닥 퀄리티는 별로더라 ㅋ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하다.

내가 좋아하는 건프라도 한켠에 많이 쌓여있다.
한두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그냥 구경만 하기로...
담엔 몇개 구입해야겠다 ^^

피규어들도 바글바글~
대빵큰 아이언맨도 보이고~ 
피규어는 별 관심은 없지만, 구경하기엔 신기하고 잼있다!!

오.. 이런거 집에 갖다놓고싶네 ㅋㅋㅋ
가격이 어마무시하구만...

내가 좋아하는 런치패드도 있다.
나한테 있는건 MK1인데, 요건 MK2 모델과 미니까지~
요즘 런치패드는 잘 사용을 안해서 방에 쳐박혀 있음 ㅋㅋㅋㅋ

내 A5100에 사용중인 SEL50F18 렌즈...
뭐 그냥저냥 쓸만한데.. 미러리스라서 화각은 아쉽다 ㅋ

캬.. 1635갖고싶다...
가격이 드럽게 비싸서 그저 침만 질질 흘리다 돌아왔다!!


뭐 잠시 구경이나 하다가야지 했었는데, 이것저것 뽐뿌오는것들이 많아서...
한참을 구경하고 만지작 거리다 온듯 ㅋㅋㅋ

앞으로 가끔 들러서 눈요기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