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자동차 정기검사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진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한개가 도착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어느덧 정기검사 날짜가 되었다..
검사 받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군 ㅡ,.ㅡㅋ

 

 

뭐 검사야 간단히 끝나지만...
시간내서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을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날짜가 촉박한게 아니라 나중에 갈까 했지만,
오늘 쉬는날이라 그냥 언능 해치워버리기로 함~
집근처에도 있지만, 그냥 지난번 검사받았던 검사소로 방문했다!!
다행히 대기중인 차량이 몇대안되서 금방 내차례가~~
검사 접수하고 검사비용 내고나니 후다닥 진행 ^^

 

 

뭐 이것저것 검사중~

 

 

별거없는데...
자꾸 검사하시는분이 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니.. 왠지 불안한?
전부 풀 구변상태라서 걸릴게 없는대도... 왜케 신경쓰이는지 ㅋㅋㅋㅋ
게다가 평상시엔 엄청 조용한 배기가 여기선 왜케 큰거 같을까...

 

 

잠시 기다리니 검사가 마무리되고 무사히 끝마쳤다!!
뭐 지적사항도 없고, 특별히 문제되는건 없었다.
지난번엔 종합검사라 시간이 제법 걸리더니, 이번엔 정기검사라 금새 끝남~


검사받고 결과지와 등록증을 받아보고 훑어봄..
구조변경 내용은 인쇄가 이상하게 되서 엔진, 미션은 잘 확인되는데..
배기는 글자가 겹쳐있어 잘안보인다 ㅋ

그나저나.. 내차 출력이 179마력이구나... 근데 왜케 안나가는거 같지 ㅋㅋㅋ
게다가 연비는 16.1Km/L..
뻥연비에 뻥출력인가보다... ^^;

물론 완전 연비운전 모드로 장거리 주행하면 볼 수 있는 연비이긴하나...
딱 한번 해보고 다신 안하는걸로...


어쨋든 정기검사 무사히 해치웠으니,
2년간은 신경쓸게 없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