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벨로스터 터보

오늘은 원래.. 제 폴쿱이 정비일지를 쓰려고 했었으나...

어제 야근을 끝마치자마자 잠도 못자고 정비를 한뒤 이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사진 정리도 아직 못했고, 뭐 이래 저래 피곤해서..

그냥 며칠전 세차장에서 촬영한 벨텁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 차량은 제 친구차량인 벨로스터 터보 되시겠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1.6배기량에 순정이 200마력을 살짝 오버하는 스펙이죠??

하지만 이넘은 약간(?)의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봤던 다이노그래프는 333마력... 이후 출력이 아주 살짝 좀 더 오른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ㅋ

암튼 드럽게 잘나갑니다!!

뭐.. 이래저래 정성도 많이 들였고 한데..

친구의 개인사정으로 판매를 준비중이네요..

차 첨 출고하던날도 제가 사진을 찍어줬었는데, 아쉽게도 마지막도 제가 찍어주게되네요 ㅎㅎ

일부러 사진찍으러 간건 아니였는데.. 세차하고 매물사진겸 사진촬영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쉬나 꼬물카메라는 초점을 제대로 잡질못해서, 사진은 망..... ㅅ.ㅅ

겉모습은 그냥 깔끔한 모습이죠??

겉으로보기엔 별거아니겠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미친넘마냥 튀어나갑니다 ㅅ.ㅅ

휠마력 300마력 오버는 역쉬나 넘사벽입니다.

뒤따라 달려보니, 제 폴쿱이는 그냥 빽점에... 고급유 냄새만 실컷맡을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

엔진마력 180마력짜리 폴쿱으로 따라간다는거 자체가 좀 무리수였지만요 ㅠ.ㅠ

궁뎅이도 심플...  시퀀스윙만 추가로 달려있네요!!

음.. 사진 찍을땐 괜찮게 찍혔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PC로 보니, 죄다 핀나가고 노출도 안맞고.. 건진 사진이 몇장안되는군요 ㅠ.ㅠ

카메라가 워낙 꼬물이라, 수동모드 아니면 야간에 촬영불가...

허접한 실력으로 수동모드로 찍다보니, 참 어렵네요 ㅎㅎㅎㅎ

올해는 열심히 돈모아서 카메라 한개 사야될텐데요..

벨텁의 빵빵한 궁뎅이가 참 귀여운거 같아요~

갠적으로는 범퍼양쪽 디플렉터는 좀 별루인듯...

연지곤지 찍고 있는거 같아서 ㅡ,.ㅡ^

터빈업으로 인해 무시무시한 출력을 자랑하는 엔진룸!!

자세한 튠 내역은 모르지만, 그냥 대충봐도 강해보이네요ㅋ

내 폴쿱도 요런 프로젝션 타입 라이트가 필요한뎁...

폴쿱이 눈은 넘 흐리멍텅해 보여서... ㅠ.ㅠ

뭘해도 멍청해보임.... 나두 요런 똘망똘망한 눈이 갖고싶네욧!!!

글타구 애프터마켓용 라이트 장착은 하기싫음...

난 무조건 순정이 좋으니까용!!

시트도 조절식 버켓 두개가 똭!!!

실내도 소소하게 이래저래 많이 작업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탐나는 디컷 핸들!!

그립감 좋고 간지가 작살...

내차두 요런게 필요한뎁... 드럽게 비싸서 엄두도 안나네요 ㅎㅎㅎㅎ

순정 네비도 있고, 카본 수전사도 되어 있군요 ㅅ.ㅅ

벨텁은 네비가 기본옵션이죠?? 아닌가??

요기도 수전사...

키로수는 뭐.. 이정도면 새차넵....

버킷시트 시트 포지션이 무쟈게 낮음...

나같은 난쟁이 똥짜루는 좀 불편하더군요 ㅅ.ㅅ

그래두 홀딩느낌은 순정시트보다 훨 좋은거 같네요...

휠은 XXR 일꺼에요... 거기에 만렘보까지...

뭐, 딱 필요한것들만 셋팅되어 있네요 ㅋ

탐나는 것두 많네요...

돈있음 세컨으로 가져와서 타고싶을정도네요 ㅋ

푸슝 푸슝 블롭벨브소리도 듣고, 매력있는 웨스트 소리도 듣고싶고...

순한 NA를 타다보니, 가끔은 터보차가 땡긴다능...

암튼 이상 제친구의 벨로스터였습니다!!!

혹여나, 구매 생각있으신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소개시켜드릴게요!!!

이번주 안에.. 제 폴쿱이 정비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