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500F] 낮바리라이딩 / 여주맛집 / 토리그릴바베큐 / 로얄앤필드 슈퍼메테오650 / 두카티 스크램블러

 
 
쭌형이 박스를 깐 로얄앤필드650 500Km 초회점검을 위한 마일리지 늘리기 라이딩!!
여주로 다녀온다고 하시길래 함께 하기로 했다.
소소하게 바린이 3명의 낮바리 라이딩 되겠다!!
우리집 근처에서 집결 후 살살 출발해본다.
오늘도 로드는 나!! 나두 바린이인데 왜 맨날 내가 로드를 서는지는 모를일이다 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워낙 시골이라 근처에 고급유가 없어서 일단 출발 후 고급유 주유소 발견하고 급하게 피트인했다.
다들 가득가득 밥먹여주는중~
 
 

 
오백이는 아직 기름이 절반이 넘게 있길래 패스한다.
워낙 연비가 좋아서.. 근거리는 주유없이 대충 다녀올 수 있다.
가득 채우면 대략 450Km 정도 주행가능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ㅋㅋㅋ

그리곤 세나로 노가리 까면서 슬슬 예약 시간에 맞춰 달려본다.
 

 

 
오늘의 목적지 토리그릴바베큐 오학점 도착!!

 

https://naver.me/x6PfioGs

토리샘토리그릴바베큐 여주오학점 : 네이버

 
사장님의 안내대로 적당한 곳에 주차해주고~
 
 

 
본점만 가봤지 오학점은 처음 방문이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
 
 

 
메뉴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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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리잡고 노가리 타임~
다들 오랜만에 라이딩이라 즐거운듯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다들 고생이 많았다 ㅋㅋㅋ
사실 난 엄청 껴입고 출동했기에 춥지 않았음 ^^;
 
 

 
에이드 한잔씩 하며 기다리다보니 하나둘씩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쉬림프 바질 크림 링귀니 파스타
이름이 어렵구만.. 암튼 크림파스타 ㅎㅎ
 
 

 
부드러운 풀드포크!!
쭌형은 감자튀김이 존맛이라며 ㅋㅋㅋㅋ
 
 

 
메인으로 주문한 비프립플래터

먹음직 스럽게 나왔으니 폭풍 흡입 시작한다 ㅎㅎ

다들 배가 고프니 순삭...

매장이 따뜻하고 배도 든든하니 갑자기 몸이 노곤노곤한게..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ㅎㅎ
식사 후 음료마시며 잠시 노가리 타임좀 갖다가 다들 추위에 취약하여 서둘러 복귀하기로 한다.

오는길은 나두 처음와보는 코스라 네비 안내를 따라 왔더니 큰도로 위주로 안내를 해줘서인지
다들 재미도 없고, 오늘따라 신호운도 안따라줘서 신호라는 신호는 죄다 걸리는 바람에..
재미가 없었기에 복귀길은 내가 아는길로 조금은 와인딩코스가 섞인 한적한 길로 복귀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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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포보 주차장에 들러서 복귀전 들러서 커피한잔할 카페를 찾기로 한다.
 
 

 
이리저리 골라봤지만.. 딱히 땡기는 카페가 없다.
일단 출발 후 아무대나 맘에 드는곳 발견하면 들어가기로 하고 다시 출발을 해본다.
 
 

 
신나게 달려왔지만 딱히 땡기는 카페를 발견못하고 그냥 우리동네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후 헤어지기로 한다.
추위에 덜덜 떨다가 스벅에 들어오니 엄청 따뜻해서 몸이 퍼질려고 한다 ㅋㅋㅋ
오늘 목표였던 쭌형은 500Km를 돌파해서 초회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다들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넣으니 즐거웠던거 같다!!
 

 

 
한참을 노가리를 까다가 복귀길이 먼 맴맴형이 있기에 서둘러 헤어지기로 한다.
다들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고 안라무복 하시기를....
다음번 단체 라이딩은 벚꽃시즌쯤에 계획하기로 하며 헤어졌다!!

차를 탈때도 그렇고 바이크도 그렇고 역시나 잡차가 재미나다 ㅎㅎ
어쩌다보니 장르도 배기량도 제각각이지만.. 다들 고만고만한 바린이들이라 재미나게 탈 수 있음!!

오늘 추운데 다들 고생많았고 조만간 또 봅시다~


어쨌든 오늘도 무복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