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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LIFE/CB500F

[CB500F] 체인클리닝 / 체인장력조절 / 낮바리라이딩 / 호명리 / 유명산 / 셀프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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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딱히 나가고 싶지 않아서 오랜만에 집에서 체인점검 겸 루브칠이나 해주기로 한다.
겨울동안 염화칼슘 맞으며 달렸더니 체인에 녹이 장난이 아니다 ㅎㅎ
소기어 커버도 뜯어보니 소기어에도 녹이 생기고 루브가 떡이져서 매우 드럽...
파츠클리너 한통을 다 쓰며 열심히 세척을 해줬지만.. 순정체인은 그닥 깨끗해지지않음..
그냥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체인 장력조절 해주고 마무리~
 

 

 
후다닥 세차장 다녀오면서 체인장력 체크해보니 만족스럽다.
너무 타이트하지않게 적당하게만 조절해줬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루브만 칠해주고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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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오늘 날씨가 맘에 든다.
살짝 춥긴한데.. 햇빛은 따뜻하고 그냥 동네바리라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그러다 호명리코스로 오게됐다.
달리면 추운데 멈추면 포근하다.
잠시 물멍좀 하며 멍때리기 타임!!
 
 

 
평일 라이딩은 도로가 한산해서 좋다.
주말은 차가 바글바글해서 나오고 싶지 않은데, 평일은 맘껏 여유부릴 수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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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참을 달리다 잠시 길가에 멈춰섰다.
 
 

 
며칠전 눈이 오더니 산정상엔 아직 눈이 제법 쌓여있다.
뭔가 멋져보임 ㅎㅎ
 
 

 
쁘띠프랑스를 지나 어디를 갈지 코스를 정하기 위해 잠시 멈춰섰다.
추우니 일찍 집에갈지 어케할지 하다가..
친구랑 약속을 잡음!! 같이 저녁이나 먹기로 했기에.. 이쯤에서 돌아가야겠다.
 

 

 
음.. 유명산 정상!! 코스 잘못잡아서 개고생한다.
노면엔 눈녹은 물이 줄줄 흘러서 미끌미끌하고 염화칼숨+모래 때문에 많이 쫄림 ㅋㅋㅋ
조심조심 정상까지 올라왔는데.. 어제 세차했었는데.. 바이크꼴이 말이 아니다 ㅠ.ㅠ
 
 

 
하.. 이건 내 계획에 없었는데... 산정상은 아직 겨울이다!!
약속시간에 늦지않기위해 서둘러야겠다.
 
 

 
약속장소는 안성이라 집에 들러서 차로 바꿔타고 가려고 했었는데..
퇴근시간 정체길에 갇혀 시간이 많이 지체되버림... 집에 들렀다 가기엔 시간이 늦을듯해서 그냥 바이크 타고 이동한다.
친구 만나서 간만에 고기먹고 신나게 놀다가 밤늦게 복귀완료했다. ㅎㅎ
간단히 동네바리하려고 나왔다가 장거리 레이스가 되버림...
뭐 그래도 간만에 신나게 잘 논거 같음~

그렇게 집에 도착했는데.. 염화칼슘을 홀딱 뒤집어쓴 오백이가 안쓰러워..
새벽 늦은 시간이지만 세차장을 다녀오기로 한다.
 

 

 
역시나 새벽 늦은시간이라 아무도 없다.
나 혼자이니 여유롭게 세차좀 해줘야겠다.
 
 

 
어제 세차했는데.. 거지꼴이 되어버림 ㅎㅎ
 
 

 
고압세차 전 사이드박스도 제거해주고 이제 세차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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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세차 후 물기제거를 위해 드라잉존으로 이동했다.
루프칠도 해줘야하기에 롤러위에 얹어주고~
 
 

 
열심히 물기제거하고 루브칠까지 완료했다!!
다시 깨끗한 오백이로 돌아옴 ㅎㅎ
 
 

 
이젠 세차장 조명까지 꺼지고 집에 돌아갈 시간!!
피곤하지만 그래도 깨끗해진 오백이를 보니 만족스럽다.
당분간 좀 쉬고 따뜻해지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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