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500F] 동네바리 / 여주 / 이포보 / 우중라이딩 / 장마바리

 

 

면허증 갱신기간이 되어 인터넷으로 갱신신청을 해뒀었다.

오늘은 면허증 찾으러 가는날..

면허시험장이 워낙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집에들러 바이크 갈아타고 면허증 찾으러 가기로 한다.

바이크 타고오니 역시나 바이크 주차장은 널널하군..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해서인지 들어가자마자 발급받고 후다닥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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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며칠동안 내리 비가 주구장창 내려서 대략 3주간 바이크 시동도 못걸어주고 있었다.

단톡방을 보다보니 오늘은 비도 그쳤고 날씨가 괜찮다고 하길래 급하게 외출을 해보기로 한다.

그냥 간단하게 충전바리겸 동네바리를 위해 이포보나 다녀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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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뒤 얼마 안되서인지 물웅덩이도 많고 도로에 물도 많아서 슬슬 달려봤다.

물웅덩이 지나다 바지랑 신발은 홀랑 젖어버림 ㅋㅋ

물이 얼마 안되는줄 알았더니.. 꽤나 깊어서 물 다 튀어버림~~

오백이도 거지꼴로 변신 ㅠ.ㅠ

잠시 신발이랑 바지도 말릴겸 그늘에서 쉬어가기..

하늘에 구름이 멋지다.. 날씨가 꽤나 습하고 더움 ㅎㅎ

 

 

 

한참을 그늘에서 쉬다가 슬슬 이포보에 가서 커피나 한잔하기로 한다.

그나저나 하늘이 멋지구만!!

 

 

 

한참을 달려 이포보에 거의 도착할때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ㅎㅎ

급하게 나무밑으로 피신했다... 순식간에 홀딱 젖어버림ㅋ

비가 올거 같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먹구름이 몰려온다..

급하게 우의 꺼내입고 다시 이동해야겠다.

 

 

 

어딜가야되나.. 다 젖어버려서 카페에 들어가기도 좀 민폐같고...

그냥 적당한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나 한잔해야할듯하다.

겁나 더웠는데.. 비 맞으니 시원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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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에 잠시 들러서 인증샷만 한컷 ㅋㅋ

비가 안오는거처럼 보이지만.. 비오는중!!

먹구름이 심상치 않아서 후다닥 커피나 한잔하고 도망가야할듯싶다.

 

 

 

편의점에 들러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앉아서 쉬다보니 비가 그쳤다.

음.. 괜히 나왔나 ㅋㅋ

그래도 간만에 비 맞으며 라이딩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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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구름이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집이 얼마 안남았는데.. 또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어차피 젖은거 그냥 느긋하게 집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잔하고 들어가야겠다 ㅋㅋㅋ

빗물샤워중인 오백이... 시원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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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유튜브 보며 놀다가 어두워지기전 집으로 복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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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건 그닥 반갑진 않지만, 오랜만에 비 맞으며 라이딩은 운치있고 좋았음 ^^

많이 못타서 조금 아쉽지만, 장마 끝나면 또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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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복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