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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Car life] 2017 현대/기아 R&D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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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벌써 한참전 사진이네..
PC 포맷하고 사라졌던 사진이었는데.. 카메라와 핸드폰을 자동 동기화 시켜놨더니,
핸드폰에 다행히 백업이 되어있었네 ^^

 

 

이날도 딱히 할일이 없어서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그냥 잠시 다녀와봤다.
현대 남양연구소에 도착하여 안내해주는 주차장에 살포시 주차완료!!
근데.. 행사장이랑 겁내 먼 주차장으로 안내받아서.. 한참을 걸어서야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음 ㅋㅋㅋ

행사장으로 터덜 터덜 걷고있는데.. 와.. 남양연구소 내부에서 신형 시빅타입R을 발견하게됐음 ㅋㅋ
예전 수지에서 한번 목격했었던 그 빨간 시빅타입R인듯.. 사진은 못찍어서 아쉽..
그뒤로 벨로스터N이 같이 다니고 있었음!!
배기소리 좋았다.... 백프레셔 소리가.. 굿굿~

 

 

한참을 걷다보니 드뎌 행사장 근처에 도착했음..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와중에 주차장에서 벨로스터 N으로 보이는 차량도 발견!!
출시가 얼마 안남아서인지 연구소 내부에 벨로스터N과 I30N이 바글바글...
언능 출시되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고 싶을뿐~

 

 

울나라에선 볼 수 없는 I30N도 볼 수 있었고..
깔끔한게 이쁘다 ㅋㅋ
역시 앞번호판이 없어야 간지남!!

 

 

행사장에 도착하니, 입구엔 N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유온, 유압에 따른 가변 RPM 리밋이 적용되어 있다니, 신기하다 ㅋ
머 한참 읽어보니 나름 신경써서 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차인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음이 안타까울뿐....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시스템 시연장에서 시연하는것도 구경해보고..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데.. 주차가 잘 되고 있음 ㅋ

 

 

2017 현대/기아 R&D 모터쇼
일반인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업체 관계자들이나...
납품업체들로 바글바글.. 여기저기 사진찍고, 동영상 촬영하고.. 이것저것 가져와서 측정하고 난리부르스..
난 그냥 구경 열심히 하며 돌아다녔다 ㅋ

 

 

그렌져... 다 뜯어져있던..

 

 

껍데기도 다 절개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었으나..
내가 뭐 본다고 뭘 알겠나.. ㅋㅋㅋ

 

 

모닝에 들어간 고장력강판과 초고장력강판 부위들을 색깔로 칠해놔서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도 해놨다.
사실 요즘 경차는 예전에 비함 많이 튼튼해졌지..
이것저것 신개발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으나 사진은 PASS

 

 

코나도 있고.. 옆엔 절개된 코나가 자리잡고 있음!!

 

 

요건 수쇼연료전지차라는데.. 뭐 난 관심없는 분야라...

 

 

요즘 매우 핫한 스팅어도 한켠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쁘긴하네..

 

 

내부도 깔끔하고.. 내차보다가 이런차보니 고급스럽긴하다.

 

 

그옆으론 파란 G70
요즘 G70도 난리더만... 주행후기같은거봐도 3.3은 물건인듯...
앞으로 어떤 잼난 녀석들이 나올 지 기대된다 ^^

 

 

비슷한듯 하면서도 무게와 휠베이스가 다르다보니 조금은 다른 주행성능을 가졌다곤 하던데..
사실 G70은 뒷좌석이 좁긴 많이 좁더라.. 차라리 쿠페 버전으로 나왔음 어땠을려나?? ㅋ


아무튼 한참을 전시되어 있는 차들 전부 구경을 마쳤다.
사실 사진도 무쟈게 많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그냥 PASS..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가지각색의 차량들을 다 앉아보고 구경하고 몇몇 차종은 시동도 걸어보고.. 
일반 모터쇼와는 다른점이 이런거겠지 ㅋ
좀 달리는 고출력차량들도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대부분이 하이브리드나 그런차들이 주류인듯 싶었다.

 

 

아쉬웠지만, 유일하게 내 눈에 들어왔던 차량이 있었으니...
I30N ㅋㅋㅋ

 

 

뉘르24시에 출전했었던 I30N이 전시되어 있었다.

 

 

경기에 참여했던 차량이라 여기저기 상처투성이...
초기버전 프로토 타입이라 그런지, 지금 출시된 I30N과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일반 노말버전 I30과 더 비슷함...

 

 

뒷빵도 맞고.. 유리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껴있었다.

 

 

근데.. 요래 망가진 버전도 난 좋다 ㅋㅋㅋ
대충 여며서 달리기만 하면 되지!!!

 

 

롤케이지도 멋지고...
OMP 귓때기 시트가 화룡점정!!

 

 

휠과 꽉찬 브레이크... 
프론트 브레이크는 AP RACING의 6P 제품으로 보인다..
리어 브레이크 캘리퍼는 사이즈만 좀 더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1P 제품으로 보였고,
로터 사이즈도 일반버전에 비해선 좀 커보였다.
리어 브레이크는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현대껀가..

 

 

캬.. 멋지네 ^^

 

 

열심히 구석구석 구경해봤는데.. 뭐 특별히 싹털인거 외엔 그다지 다른것도 없어 보임...
엔진룸은 공개를 안해놔서.. 엔진룸이 좀 궁금했는데.. ㅋㅋ

 

 

미친척 이런버전 판매해도 재밌을꺼 같은데... 가격은 안드로메다겠지만...

 

 

휠, 브레이크보다 더 눈에 띄었던 희얀한 타이어...

 

 

뭐 싹털이라 뭐가 없음...

 

 

RADIO / AUX / DRINK
드링크 버튼 누르면 빨대로 물넣어주는건가?? 
신기함 ㅋㅋ

 

 

사이즈 표기도 신기하고 완전 슬릭 타이어로 보임..
한국타이어인데.. ONLY 레이스 버전으로 특별제작된건지.. 잘 모르겠다 ㅋ
예전에 봤던 한국타이어 TD와도 다른것으로 봐선.. 레이스용 슬릭타이어 인듯함...

 

 

오.. 싹털의 맛은 이런거지....

 

 

내차도 이래 만들고 싶다 ㅋㅋㅋ

 

 

이와중에 스파르코 소화기도 개간지네...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관계자분께서 시동도 걸어주셔서.. 배기음도 들어봤으나...
실제 레이스 참가했던 배기가 아닐거 같은 생각이...
배기음이 내차만큼이나 조용한 배기가 장착되어 있다..
실제 이 배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엔드 형상도 순정에 가까웠던거 같고...
암튼 소리는 넘 얌전해서 의외였음!!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여러 메이커의 여러 차종들을 타보고 구경하고 시동걸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고성능 차량들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램을 해본다..
이런 훌륭한 행사를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개방해주니 감사할 따름 ㅋㅋㅋ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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