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현대/기아/제네시스 R&D 모터쇼!!
올해는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잠시 다녀오게 되었다.
블로그 이웃 LEV도 함께~
남양연구소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들어서니 이미 차가 만차...
이리저리 돌고돌아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텔루라이드가 딱 눈에 띄었다.
우람한 차체에 시선이 꽂힌다 ㅎㅎ
실내는 뭐 특별한건 없다.
외관은 텔루라이드가 맘에 들었는데.. 실내는 팰리세이드가 좀 더 세련돼 보이는거 같다.
대형라디에이터 그릴이 아주 강한 인상을 풍긴다..
국내에 미출시 차량이라 그런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모하비보다 얘가 더 모하비 스러운듯...
씨드 CUV
역시나 국내엔 미출시 차량..
크게 뭐 볼건 없었다.
실내도.. 특별한건 없어보임
중국형 모델인 라페스타!!
신형 소나타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이 좀 더 맘에든다.
실내는 비공개차량이라 실내 구경은 못함
뒷모습도 깔끔하니 괜찮은거 같다.
리오 X라인
갠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던 씨드 슈팅브레이크!!
색상도 내가 좋아하는 레드에.. 전면부는 K3GT와 비슷한 모습이다.
사이드뷰와 리어뷰가 아주 멋짐 ㅋ
리어해치를 열어보니 트렁크도 넓고
수납공간도 잘 구성되어 있다.
캬.. 뒷태보소..
실내는 무난함
그러나 요 시트가 너무 맘에든다.
가죽과 알칸테라 같은 재질이 복합구성되어 있는데..
착좌감도 훌륭하고 세미버킷정도의 홀딩력이 아주 맘에 들었다.
요즘엔 길바닥에서 자주 보게되는 벨로스터N
그옆엔 역시나 국내엔 미출시된 i30N
역시 이녀석이 나왔어야 했는데...
게다가 그냥 i30N이 아닌 패스트백이다.
멋짐폭발 ㅋㅋ
와.. 시멘트색상도 엄청 잘어울린다.
그리고 벨로스터N과는 다르게 트렁크를 열어보니..
저렇게 두툼한 리어바가 눈에 띈다.
문짝 여닫는 느낌도 벨로스터N보다 더 묵직한거같은 기분?!
역시 패스트백은 요 리어뷰가 작살이지!!
몹시 갖고싶었다 ㅎㅎ
실내는 벨로스터N과 별다른건 없으나..
포인트색상과 스티치색상만 빨간색으로 다르다.
기어봉도 벨로스터N과 동일!!
벨로스터와 가장 달랐던.. 바로 요 시트!!
가죽과 알칸테라 조합.. 진짜 알칸테라인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다 ㅋ
어쨌든 보기보다 홀딩력 쥑여주고..
사이드볼스터도 보기보다 몸을 잘 잡아주는 느낌~
몇번이나 벨로스터N과 번갈아가며 비교해봤는데..
시트는 넘사벽이다..
물론 벨로스터N도 아주 멋짐 ㅋ
요즘 나름 인기있는 I30 N라인~
근데.. 이녀석도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차량이다.
바로 패스트백 N라인!!
N라인에 오토미션이 장착되어 있다.
이쁘다 이뻐 ㅋㅋ
재작년에 왔을때만 해도 씨드가 엄청 이뻐보였던거 같은데..
올해는 그냥 그랬다...
얼핏보믄 K3....
역시나 국내에 안들어오는 녀석들은 죄다 시트가 다름..
이 시트가 기본패키지인건지.. 암튼 N이고 N라인이고...
시트가 너무 맘에든다.
푸조 308 GTI
꽤나 달릴거 같은 포스인데..
궁금하다..
브레이크만 봐도.. 좀 달릴듯 ㅋ
실내는 뭐.. 내 기준엔 구림...
심플하긴한데.. 편해보이지도 않고...
핸들 잡아보니 나쁘지 않다.
기어봉은 뭐 보기엔 좀 좋아보였으나..
변속을 좀 해보니.. 그닥 별루..
완전 노젓는 기분.. 요즘 현대차가 변속감은 더 좋은듯 싶다.
페달도 힐앤토를 하기엔 넘 불편한 포지션이었다.
엑시언트 프로
아부지 생각나서 차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문이 잠겨있어 외관만 구경했다 ㅎㅎ
절개차도 구경해보고..
후륜구동 E-LSD
벨로스터N에 들어간 전륜형 E-LSD와는 어떻게 다른지.. 봐도 모름 ㅋ
한참 구경하다 LEV와 잠시 요기나하러...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푸드코트로 왔다.
흑돼지 덮밥!!
먹을만 했음 ㅋㅋㅋ
차량이 워낙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흔한 차량들은 PASS...
그리고 젤 갖고싶었던.. 벨로스터 N TCR
ㅋㅋㅋㅋㅋㅋ
캬.. 쥑여준다!!
리어윙 간지나는거 보소!!
하체도 눈으로 보기에도 작살남..
살짜쿵 보이는 서스는 올린즈~
샤벨트 귓때기 시트!!
한번 앉아보기라도 했음 좋았을텐데..
볼수록 멋짐 폭발!!
휠 디자인도 이쁘고 옵셋도 좋아보인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제품인데.. 현대마크와 브렘보 네임이 같이 인쇄되어 있다.
휠과 마찬가지로 전용 제품인듯..
타이어는 미슐랭... 슬릭타이어!!
한참을 구경하던 중...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사실 처음왔을땐 TCR 문이 전부 잠겨있었는데.. 비어만 사장이 도착하니 문을 열어두었길래..
혹시나 시동 걸어주려나 하고.. 한참을 기다렸으나..
시동 거는모습은 못봄 ㅎㅎ
어쨌든 이차저차 많이 구경하고 시동도 걸어보고... 실내구경도 맘껐하고..
재밌는 행사였다.
해마다 오고 싶었는데.. 작년엔 회사 출근이라 참석못하고.. 2년만에 방문 ㅋ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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