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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Daily life] 탄도항 / 전곡항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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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늘은 건강검진이 있는날...
내시경 검사를 위해 쫄쫄 굶고 아침일찍 병원으로 출발!!
다행히 평일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검사는 금새 끝낼 수 있었다.

 

 

검사가 끝나고 병원에서 준비해준 죽으로 한끼를 때우고...
집으로 돌아가서 한숨잘까하다가.. 그냥 드라이브나 하고 가기로 했다.

 

 

동해바다를 좋아하지만, 가기엔 좀 멀기에..
오랜만에 그나마 가까운 탄도항으로~~

2년만에 온듯한데,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울뿐..
다행히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이 엄청 분다..

 

 

전망대에 올라서 한번 휙~ 둘러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 ^^

 

 

오랜만에 왔으니, 갈매기들 새우깡도 좀 나눠주고~
이자식들 새우깡 덕에 막 달려든다 ㅋㅋ

 

 

바글바글 모여서 새우깡과 뻥튀기를 노리며 대기중...

 

 

시간이 좀 애매하게 도착을 해서 아직 바닷길이 안열림..
누에섬을 들어가고 싶은데....

 

 

바닷길이 열리길 기다리며 산책좀 더 해봤다.

 

 

갈매기들 구경하며 멍때리기...
귀엽게 계속 따라댕김 ㅋ

 

 

멀찌감치 전곡항이 보인다..

 

 

새우깡 다 떨어졌으니, 딴데 가봐 ㅋㅋ

 

 

전곡항으로 옮겨 보트들도 구경좀 해보고...

 

 

커피한잔 마시며 유유자적 
구석구석 걷기...

 

 

사람이 없어서 좀 쓸쓸한 분위기... ㅋ
그나저나 시간이 좀 지나니 바람이 점점 더 분다~~

 

 

올때마다 날씨가 안도와줌!!

 

 

커피도 한잔했고, 한참을 걷다보니, 바닷길 열릴 시간이 됨..

 

 

누에섬으로 걸어보자!!

 

 

누에섬~
별건없는데.. 그냥 안가면 섭섭하니까...

 

 

한참을 걸었더니, 배도 고프고..
일몰 구경하고 집에 가기로 하고, 일찌감치 밥을 먹기로 함..
점심때 죽을 먹었더니, 자극적인게 땡겨서 짬뽕 한그릇!!


짬뽕먹고 일몰을 기다렸으나, 구름도 많고 날씨가 도움을 안줘서 일몰은 아예 구경못함 ㅋㅋㅋ
그냥 시커먼 구름만 보일뿐... ㅠ.ㅠ
그래도 간만에 유유자적 좋다!!

일몰은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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