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지만, 그냥 할일이 없기에.. 조금 애매한 시간이지만 춘천으로 라이딩을 가보기로 했다.
딱히 목적지도 없고, 그냥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람좀 쐬고 커피한잔 하고 오고 싶어서..
오늘도 어디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결국은 구봉산 스타벅스 ㅎㅎ
다른데는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길래 스타벅스가 그나마 사람이 적은듯 해서 여기로 왔다.
오늘도 풍경은 멋짐 ^^
올때마다 이 풍경보는맛에 자꾸 오게 되는듯하다.
일단 바이크 주차하고 들어가보니, 다행히 사람이 얼마없다.
QR코드로 체크인 하고 한자리 차지함~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랜시간 바이크를 탔더니 당떨어져서 달다구리한 케익 한조각..
커피마시며 유튜브도 보고 단톡방으로 노가리도 까고 그냥 딱히 할일이 없으니 ㅋㅋㅋ
아침 일찍 왔으면 여기저기 쏘다녀볼텐데.. 오후 어정쩡한 시간에 출발을 했더니
집으로 돌아가다보면 해가 질듯 싶다..
오늘도 멋진 풍경 감상 잘했다~~
담에 또 와야지 ^^
괜시리 바이크 세워두고 인증샷 한컷 남겨보기..
오늘도 엠애기는 이쁨 ㅎㅎ
장거리는 좀 힘들긴 하지만, 이녀석덕에 여기저기 마꾸 쏘다닐수 있어서 즐겁다 ㅋㅋ
이제 다시 집으로 출발!!
집으로 돌아오던중 잠시 화장실도 들르고 커피한잔하고 싶어 휴게소에 들름 ㅎㅎ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군...
해떨어지면 추운데 서둘러 가야겠다.
오늘도 고생많은 엠애기!!
느린거 빼곤 다 맘에듬 ㅋㅋㅋ
집까지 오는길에 사진 좀 더 찍어주고 싶었는데..
해가지니 너무 깜깜해서 못찍음.
퇴근시간에 어정쩡하게 얻어걸려서 길도 엄청 막힘 ㅠ.ㅠ
이제 추운 겨울이 오니 곧 봉인에 들어갈텐데.. 아쉽네 ㅎㅎ
내년봄이 벌써 기다려진다 ^^;
오늘도 무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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