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125] 충전바리 라이딩 & 엔진오일 교환

블로그 오랜만에 로그인해보니 엄청 낯설다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맨날 집구석에 쳐박혀 있으니 포스팅 할 꺼리가 없음...

그래서 간만에 생존신고겸 끄적끄적..

 

 

이게 1월쯤인듯 한데.. 한창 엄청나게 추운날이 이어지던 중

이날따라 왠지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엠애기 충전도 해줄겸해서 잠시 라이딩을 다녀왔다.

 

 

거의 한달을 넘게 세워둔듯해서 방전된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발시동!!

간만에 타니 또 잼나다 ㅎㅎ

출발할때는 제법 따뜻하다 느꼈는데 달리다보니 역시나 아직은 춥다...

얼어 뒈질듯한 추위 ㅋㅋㅋㅋ

손꾸락이 얼어붙는 느낌이라 힘들었다.

그래도 간만에 라이딩은 신남!!

 

 

세차도 좀 해줘야되는데, 아직은 귀찮음~~

좀 더 따뜻해지면 세차도 도전해야지..

그나저나 간만에 꺼내본 엠애기 왜케 귀엽지 ㅋㅋ

볼수록 맘에 드는 녀석이다..

사실 너무 느린녀석이라 가끔 기변 욕구가 찾아오긴 하지만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중이다.

장단점이 확실한 녀석임.. ㅎㅎ

 

 

내 미니미 3총사 다 모여서 사진찍으면 이쁠텐데...

모닝, msx125, 미니벨로까지.. 미니미한 녀석들 다들 소중한.. ㅋㅋㅋㅋ

모닝은 어무이에게 뺏겼기에 다시 작은 차를 하나 더 사야되나 고민중이다.

그나저나 왜케 작은녀석들이 좋은건지 모르겠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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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참의 시간이 지나가고...

대략 2월달쯤인듯 ㅋㅋㅋ

너무 오래되서 언제인지 가물가물함 ^^;

 

 

이날도 역시나 반짝 따뜻한 날이 반가워 간만에 엠애기타고 외출에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도 역시나 여주!! 이포보 잠시 들러 캔커피 사들고 활주로로 와봤다.

 

 

바이크 세워두고 커피한잔하며 길바닥에 주저앉아 멍때리기..

멍때리며 RC비행기 날리러 오신분들 비행하는것도 구경해보고

 

 

뭐 딱히 하는것도 없는데 힐링되는 느낌이다.

너두 맨날 바이크커버 뒤집어쓰고 있었으니 오늘 원없이 광합성 해보거라 ㅎㅎ

 

 

체인청소도 해줬더니 깨끗해보이고.. 세차도 말끔히 해줬는데

달리다보니 벌써 날파리 범벅에 흙먼지 투성이구나...

뭔가 꾸며주고 싶은데, 뭘해줘야되나~~~

 

 

오랜만에 듣는 배기음이 아주 귀욤귀욤..

 

 

그나저나 사람이 없어서 좋네

 

 

음악도 실컷듣고 커피도 마셨고 일광욕도 충분히 해줬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시간

해지면 추워지니 빨리 돌아가야지 ㅎㅎ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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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가니 엔진오일 교환하러 출동!!

 

 

오늘도 역시나 선일모터스로 방문했다.

 

 

작업중인 바이크가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할 시간..

오일 교환은 오래걸리진 않으니 그냥 기다리기로~

 

 

드뎌 내 엠애기 차례가 되어서 오일교환 시작!!

 

 

더럽구나.. ㅋㅋ

 

 

오늘도 오일은 쉘어드벤드 100프로...

근데 지난번 내가 갈았던 오일과 같은 점도가 없어서 오늘은 15w-50으로..

지난번보다 점도가 높아서 어떨지 모르겠다.

 

 

오일 다 드레인 시키고 이젠 오일만 넣어주면 된다.

엠애기는 오일필터도 없는지라 아주 간단한 작업.

집에서 DIY로도 간단하게 가능하지만.. 추우니까 ㅋㅋㅋㅋ

 

 

SHELL ADVANCE 15W-50

집에 오일이 박스로 있는데..

따뜻해지면 다시 집에서 갈아야지 ㅋㅋ

 

 

엔진오일 주입하면 끝!!

체인점검도 요청드렸는데.. 이상무~

올때마다 바이크 깨끗하다고 칭찬해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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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타이어 공기압은 맞춰주셨는데...

집에 도착해서 TPMS로 확인해보니 공기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다시 조정해주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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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