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10] 동네바리 / 석성산 / 등산 / 최단코스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 집 병원만 돌아댕기다보니 답답하다..

그래서 간만에 바람이나 쐴겸 스쿠터 타고 나왔다가 가까운 석성산이나 잠시 올라갔다 오기로 한다.

 

 

집에서 그리 멀진 않아서 금새 백령사 입구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슬슬 올라가보자~

 

 

최단코스이기에 그리 오래걸리진 않고 금새 올라왔다 ㅎㅎ

등산 별로 안좋아하지만.. 짧은 코스라 가끔 올라오기에 나쁘지 않다.

 

 

메인으로 쓰는 카메라 배터리가 없길래..

간만에 방구석에서 썩고있던 GX-20 들고 와봤는데

너무 오래된 썩은카메라라 그런가.. 센서에 먼지도 많고 초점도 잘 못잡고 영 거시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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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라왔구만 오늘 미세먼지가 영 안좋다..

시정이 안좋아서 괜히 올라왔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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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이 뿌연게.. 영 거시기하구만~~

 

 

 

 

 

날씨 좋으면 일몰까지 기다려볼까 했으나..

영 내키지 않아서 후다닥 내려가야겠다.

 

 

오늘은 날씨가 앉도와줘서 좀 아쉽지만

미세먼지 좀 잦아들면 다시 한번 올라와봐야겠다.

아니면 잠안오는날 일출이나 보러 올라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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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짧은 등산 무사히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