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10] 커피바리 / 남한산성 / 서문전망대 / 일몰 / SCR110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세진형이 커피바리나 가자고 전화옴..

날씨가 그닥 맘에 안들지만 비전이 끌고 남한상성으로 출동 ^^

 

 

집에서 그리 멀지않기에 먼저 도착했다.

하늘은 꾸물꾸물한데 엄청 습하고 덥다.

 

 

길한켠에 세워두고 세진형 기다리기..

왜케 덥지 ㅡ,.ㅡㅋ

 

 

잠시 뒤 세진형 도착 ㅋㅋㅋ

 

 

오늘은 둘다 110cc라 여유로움~

맨날 고배기량들이랑 다닐라믄 풀로 땡겨야되는데

동급이랑 다니니 확실히 여유롭다 ㅎㅎ

SCR110 수냉...

리밋이 걸려있다고 한다.. 같이 땡겨보면 초반은 SCR이 빠르고 고속은 비전이 살짝 빠름...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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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도착해서 간단히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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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간단히 빵도 구입 ㅎㅎ

한참을 노가리 까며 노닥거리다 남한산성 한바퀴 산책이나 하기로 했다.

 

 

서문으로 슬슬 올라옴

날씨가 구려서 그런가 오늘은 일몰 사진 촬영하는 사람이 한명도 안보인다 ㅋ

지난번엔 왔을때 바글바글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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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GX-20에 시그마 17-70 조합...

얘두 몇년만에 켜봤더니.. 어색하네 ㅋㅋㅋ

미러리스 들고 댕기다 이거 가져오니 드럽게 무겁다 ㅡ,.ㅡㅋ

세로그립까지 달려있어서 아령느낌이네..

 

 

날씨 왜이러냐 ㅠ.ㅠ

영 맘에 안드다~

 

 

그래도 다행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줘서 나쁘진않다..

 

 

하늘을 보니.. 오늘 일몰도 영 시원찮을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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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시간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하늘을 보니 곧 비가 쏟아질듯 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뭔가 아쉽지만 담에 또 와봐야지 ㅎㅎ

 

 

그래도 가끔 올라오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

하늘이 이쁜날 한번 올라와봐야지..

 

 

오늘의 서문 전망대는 사람 없어서 좋았음 ㅎㅎ

세진형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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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샤방샤방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달리는데

갑자기 소나기 때려부움 ㅋ

시원해서 좋긴한데... 졸딱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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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울동네는 멀쩡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