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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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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i90헬멧 / 클리어쉴드 교체 / 야매변색쉴드 / 낮바리라이딩 / 쏠투 / 가평 /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 강촌 / 도원 / 항아리짬뽕 심심해서 알리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눈에 띄는 물건을 발견했다. 변색PPF 필름이라는데.. 뭔가 신기해서 호기심에 주문을 해봤다 ㅎㅎ 그리고 금새 도착했음~ 그리고 i90 헬멧에 꽤나 오랜시간을 장착하고 있던 미러쉴드... 세월의 흔적과 돌빵들로 인해 처참한 몰골이다. 오늘은 이녀석을 바꿔줄 계획이다. 대략 3년넘게 장착하고 있었는데 이젠 보내줘야할듯하다. 원래는 다른색상 미러쉴드로 다시 교환할까 했었다. 그런데 미러쉴드가 이쁘고 낮에는 좋긴한데.. 야간 시인성이 너무 떨어진다. 내가 밤눈이 어두워서인지 밤바리를 타게되면 거의 장님이 된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엔 클리어 쉴드로 교체를 해주기로 한다. 제거해뒀던 클리어 쉴드와 알리에서 배송된 변색PPF 필름을 준비한다. 그냥 클리어 쉴드로 교환하기엔 못..
[CB500F] 낮바리라이딩 / 강촌 / 짬뽕맛집 / 도원 / 바이크단속 내일 모레가 경칩인데.. 정말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나?? 어제만해도 오들오들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어야 외출이 가능했는데.. 오늘은 말그대로 봄날씨 같다. 미세먼지가 제법 있는지 시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봄기운이 반가워 집에 있을수가 없다. 오늘만 반짝 따뜻한건 아닐까 싶어.. 미세먼지는 싫지만 오랜만에 오백이를 끌고 나왔다. 집을 나서고 팔당을 따라 강뷰를 보며 신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은 마음이었는지.. 차가 바글바글해서 달릴수는 없었지만 따뜻한 봄기운 덕에 느릿느릿 정체길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청평댐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캔커피 사들고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딱히 뭘하지 않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