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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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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F] 주말드라이브 / 쏠투 / 영월 / 선돌 / 별마로천문대 이제 좀 날씨가 좋아지고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됐구나 했지만.. 어느덧 장마시즌이 머지않았다 ㅎㅎ 그러니 장마시작되기전에 부지런히 타고 놀아야된다. 오늘도 역시나 날씨가 매우 좋음~ 서둘러 밥을 먹고 길을 나서본다. 어딜가야되나.. 맨날 고민하지만.. 그닥 갈만한 코스가 생각이 안난다. 무작정 달리면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코스를 정하곤한다. 딱히 계획적인 성격이 아니라 미리 코스 정하고 어딜 가서 뭘먹고 이런걸 계획해본적이 없다. 그냥 길따라 달리고 눈에 보이는거 먹고.. 뭐 딱히 정해진게 없지만.. 열심히 달려본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박달재가 보인다. 박달재를 넘어 구길로 갈까 그냥 터널을 통과할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그냥 터널로 가기로 한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영월에 다다랐다. 단양은 자주 간거 ..
[MSX125 ] 양평 / 동네바리 / 낮바리라이딩 퇴근하고 할거없어서 그냥 양평까지 한바퀴 돌아보기.. 매번 달리는 코스이지만 그냥저냥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코너.. 바람쐬기 좋은 동네바리 코스이다. 한참을 달리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길래 잠시 길가에 정차해서 사진한장 찍어봤다. 뭔가 오늘 하늘이 맘에 든다.. 해지는거 간만에 보는거 같네.. 뭔가 그냥 한참을 멍때리며 하늘 바라보며 시간 때우기 ㅎㅎ 이제 슬슬 더워지니 낮에 바이크 타는것도 쉽지않다!! 그렇다고 또 깜깜할때 타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요즘은 또 바이크 커버 씌워놓고 방치중인듯.. 볼수록 귀여운 엠애기 ㅎㅎ 가까운곳 돌아다닐땐 아주 좋은 이동수단 ㅋㅋㅋㅋ 특히 커피한잔 할곳 찾아다닐땐 자주 타는듯~ 이제 해가 엄청 많이 내려왔다. 잠시 산책로 한바퀴 어슬렁 거리며 바람쐬기... 강변 ..
[MSX125] 일상 라이딩... 요즘 엠애기와 함께 하는 일상... 뭐 특별한건 없지만 매일매일 신나게 타고있다. 엠애기 타고 홍천 다녀오던날 원래는 차를 타고 다녀오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도 좋길래 급 엠애기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조금 느린게 흠이지만... 그래도 좋다 ㅎㅎ 홍천에서 볼일을 끝내고 돌아오는길..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복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늦게 될줄 모르고 클리어쉴드를 안챙겨왔더니 반사쉴드는 너무 어둡다... 쉴드 열고 달리니 날파리가 너무 많고 ㅋㅋㅋ 어쨌든 무사히 복귀 완료했다. 며칠 뒤 또 맨날 타는 코스인 산수로를 타고 양평까지 바람쐬기.. 딱히 아는 코스가 없으니 맨날 거기서 거기인 코스임... 멀리 가기엔 엠애기로 가면 좀 힘든거 같고.. 딱 양평이나 여주정도가 적당한..
[MSX125] 낮바리라이딩 / 양평 / 산수로 / 여주 활주로 / 이포보 봄이되니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집구석에 쳐박혀 있기엔 답답해서 무작정 엠애기 타고 나왔다 ^^ 딱히 갈곳도 없고.. 그냥 가까운 양평까지 한바퀴 돌고오기로 함.. 산수로를 한참달리다 길한켠에 세워두고 길바닥에 철퍼덕 퍼질러앉아서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한잔하기~ 날도 따뜻하고 아주 좋다..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인지 차도 많고 바이크도 많다. 손인사만 몇백번은 한듯 ㅎㅎ 아주 한참전 사진이라... 대략 한달전쯤 사진인듯 한데.. 모르겠다~ 한참을 바람쐬며 달리고 달리며 콧구멍에 바람좀 넣어주니 스트레스도 풀리는거 같고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이날도 무사히 무복완료!! ​ ​ 그리고 또 며칠 뒤.. 아침에 퇴근을 하고 집에서 영화나 볼까 했으나 창밖 하늘을 보니 집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는 날씨다!! 그..
[MSX125] 충전바리 동네 한바퀴.. 추운 겨울 내내 주차장에 커버로 씌워놓고 눈비 맞으며 서있는 불쌍한 엠애기... 연일 계속 되는 추위로 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왠일로 따스함이 느껴진다. 시동이나 걸릴라나 걱정스런 마음에 커버 걷어내고 시동을 걸어봤다. 다행스럽게도 일발 시동으로 귀여운 배기음이 반갑기도 하고.. 그냥 위험하지않게 동네바리라도 한바퀴 타며 충전을 해주기로 했다. 날씨가 따스했지만, 막상 바이크타면 얼어 죽을수도 있을거 같았다. 패딩에 열선조끼까지 챙겨입고 달려봤는데 막상 춥지않고 나중엔 오히려 땀이 날 정도로 덥다 ㅎㅎ 빨리 따듯한 봄이 기다려진다. 빨리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보고싶고, 핑크핑크한 벚꽃도 보고싶고.. 올해는 뭘 하며 보내야할지 ㅎㅎ 코로나 때문에 지친다.. 다들 나같은 마음으로 나오신건지, 달리는..
[MSX125] 「양평 소리산1교」 단풍 라이딩~ 단톡방에서 노가리 까던중 우켱이 아버지가 계시는 곳이 단풍이 이쁘다고 라이딩 코스로 추천을 해줬다. 그래서 평일 한가한 때에 잠시 라이딩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소리산1교' 내비에 목적지 찍고 출발!! 우와.. 단풍이 아주 이쁘장한게 좋다. 라이딩 하기엔 좀 쌀쌀하지만, 차도 없고 풍경 구경할 맛이 난다. 정말 한가롭기 그지없는곳이다 ㅎㅎ 잠시 길한켠에 바이크 세우고 인증샷도 몇컷 남겨봤다. 알록달록 단풍이랑 잘 어울린다 ^^ 멀리는 못가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곳이 있는줄 미처 몰랐음.. 단풍라이딩.. 나쁘지 않다 ㅎㅎ 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잠시 짬내서 다녀오기에 좋은 코스!! 아주 아주 맘에듬 ㅋ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자꾸 아재감성이 늘어감 ㅎㅎ 울긋불긋 단풍이 너무 이..
[MSX125] 춘천 드라이브 / 구봉산 스타벅스 / 낮바리 라이딩 평일이지만, 그냥 할일이 없기에.. 조금 애매한 시간이지만 춘천으로 라이딩을 가보기로 했다. 딱히 목적지도 없고, 그냥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람좀 쐬고 커피한잔 하고 오고 싶어서.. 오늘도 어디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결국은 구봉산 스타벅스 ㅎㅎ 다른데는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길래 스타벅스가 그나마 사람이 적은듯 해서 여기로 왔다. 오늘도 풍경은 멋짐 ^^ 올때마다 이 풍경보는맛에 자꾸 오게 되는듯하다. 일단 바이크 주차하고 들어가보니, 다행히 사람이 얼마없다. QR코드로 체크인 하고 한자리 차지함~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랜시간 바이크를 탔더니 당떨어져서 달다구리한 케익 한조각.. 커피마시며 유튜브도 보고 단톡방으로 노가리도 까고 그냥 딱히 할일이 없으니 ㅋㅋㅋ 아침 일찍 왔으면 여기저기 쏘다..
[MSX125] 체인클리닝 & 체인루브 도포해주기 밀리고 밀린 사진들... 너무 많은데 귀차니즘에 포스팅은 자꾸만 늦어짐 언제 다 올릴지 모르겠다. 체인이 더럽길래 체인클리닝 및 체인루브 도포를 해주기로 했다. 오늘의 준비물~ 뷔르트 파트클리너& elf체인루브.. 그리고 만능크리너티슈와 체인클리닝용 브러쉬 비온뒤에 주행을 했더니 바이크도 더럽고 체인도 더럽... 후다닥 끝내야겠다. 손이 더러워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대충 대충... 일단 체인클리닝 완료!! 바이크가 가벼워서 구지 리프트없이도 작업은 간단하다. 타이어 돌려가며 파트클리너로 깨끗이 세척완료 ㅎㅎ 꼬질꼬질.. 뭐 간단한 작업인데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ㅠ.ㅠ 깨끗이 닦아주고나니 ek금장체인 본래의 색이 나온다 ㅋㅋ 그리고 체인루브 마구 뿌려줌 ㅎㅎ 너무 떡칠된듯한 느..
[MSX125] 삽교호 낮바리 라이딩 이것도 한참 전 사진들... 밀린 사진이 또 쌓이고 쌓인다 ㅎㅎ 지난번 실수로 사진 다 날렸는데 또 사진이 많이 쌓였다. 부지런히 올려야되는데 더워서 그런가 요즘 컴터 켜기도 귀찮음 ㅠ.ㅠ 평일 한가했던 날... 심심해서 삽교호로 다녀왔다.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삽교호 도착!! 하늘이 뿌연게... 뷰는 그냥 그렇네 ㅎㅎ 역시 바다는 동해야!! 근데 동해는 큰맘먹고 가야하니... 올해안에 속초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시간이 나려나 모르겠다. 바이크 세워두고 잠시 산책겸 한바퀴 걸어보기.. 자켓 벗으니 시원하네 ​ 갈매기 안뇽 ^^ 사람들이 새우깡 한봉다리 뜯으니 갈매기들이 바글바글 모여듬 갈매기샷!! 갈매기도 찍어보고... 갈매기인척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비둘기도 찍어보고 하이바 들고 있어서 한손으로 대충찍..
[MSX125] 바린이에게 추천하는 MSX125 / 바린이 일상 / 낮바리 / MSX125연비체크 엠애기를 입양한지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났다. 대략 15년만에 바이크를 다시 타보니, 에전 생각도 나고 자동차만 타다가 바이크를 타니 새로운 재미도 생기고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중이다 ^^ ​ 요즘 바이크에 새롭게 입문하는 분들이 많은듯 하다. 바이크타고 나가보면 초보로 보이는 여라분들도 많이보인다. 근데.. 보다보면 아슬아슬 한게.. 좀 불안한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 물론 엄청 잘타시는분들도 많이 보이고... ​ 나두 15년만에 다시 타니 바린이로써 새롭게 시작중이다 ㅎㅎ 그런데 가끔 다니다보니 멋진 레플리카를 타고 제꿍하시고 자신보다 더 큰 바이크를 세우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도 뵙고.. 키작은 여라분들보면 까치발로 위태롭게 레플리카에 올라타서 신호대기하시는분들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뭐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