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B500F] 밤바리 / 양만장 / 양평 / 동네한바퀴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나니 조금 시원해지긴 했지만 낮엔 여전히 뜨겁다.그래서 낮엔 왠만하면 나가고 싶지 않지만, 해가 저물어가니 좀 선선해지는듯해서 오백이를 타고 동네바리나 한바퀴 돌고 오려고한다. 팔당 강변을 따라 시원하게 유유자적 달리다보니 어느새 팔당대교를 건넜다.사이드미러를 보는데.. 슬슬 일몰시간이 되어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길래 잠시 일몰구경좀 하다가 가기 위해 정차를 했다.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이가 좋구만 ㅎㅎ한동안 너무 더워서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며 뒹굴뒹굴했는데오랜만에 바이크타고 바람을 쐬니 매우 상쾌하다. 양평쪽으로 한참을 달리다 쉴드에 벌레가 터져서 앞이 안보여 잠시 정차했다.뭐가 터진건지 앞이 보이질 않음 ㅠ.ㅠ잽싸게 쉴드만 후다닥 닦고 다시 달려본다. 양만장 도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