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테쿱] 비오던날 나홀로 드라이브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PC를 뒤적뒤적이다.. 그냥 벌써 한달도 더 전의 남아있던 사진을 발견한김에 그냥 끄적여본다. 어느 비오던날 한가로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급 드라이브를 위해 나서본다. 어디를 갈까 하다, 그냥 비도오고해서 호명리나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그냥 한가로이 유유자적... 혼자만의 드라이브이니 다른 사람 페이스를 맞출필요도 서두를 필요도 없다. 그냥 내 맘 내키는대로 그냥 가면된다... 선루프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기분좋게 들리고... 이넘에 카메라도 벌써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가끔 초점못잡고 어리대긴해도 손맛은 최신 미러리스보단 얘가 좋다. 셔터음도 좋고, 근데.. 드럽게 무거운건 단점... 그래두 이넘만의 매력이 있어 쉽게 버릴 수가 없다!! 성남IC에서 고속도.. [클릭] 비오는날 외출.. 어제는 오랜만에 회사를 칼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고나니 너무 이른 퇴근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갑자기 뭘해야할지 고민을.... 아직 해도 다 안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평일이지만 클릭을 지하주차장에서 꺼내기로 합니다. 그리곤 딱히 갈데도 없고해서 스킨개러지로 놀러갔습니다. 가는도중에 비가 살짝오는군요... ㅡ,.ㅡㅋ 시간되면 세차나 할까했던 마음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깨끗해보이지만, 정말 더러웠습니다. 후열을 마치고, 시동을 끄자마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그리곤 소나기가 그쳤습니다. 왠지 비에 젖은 클릭은 한번도 찍은적이 없는듯해서 마구 마구 찍어봤습니다. 뭔가.. 내가 원한 느낌을 꼬물카메라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아니... 사진찍는 실력이 안되다보니, 장비탓을 해봅니다.. 근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