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LIFE/CB500F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CB500F] 클러치, 브레이크 레버 교체 / 핸드폰 거치대 장착 / 배선정리 오늘은 씨비를 내 입맞에 맞게끔 조금 만져줄 생각이다. 일단 지저분한 뭔지모를 브라켓들 정리.. 그리고 클러치, 브레이크 레버를 절삭레버로 교체할 예정이다. 순정도 쓸만하지만.. 클러치가 너무 늦게 붙는 감이 있다. 클러치 케이블 유격을 조정해도 되긴하지만.. 그냥 레버교체를 해보기로 했다. 뭔가 내손 사이즈랑 안맞음~ 지저분한 뭔지모를 브라켓들과 핸드폰 충전 케이블 배선.. 그리고 엄청난 길치인 나에겐 필수품인 핸드폰 거치대~ 항상 네비를 봐야 어디든 움직일 수 있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현재 비전에 쓰고 있는 거치대와 같은 회사 제품을 써야 아답터를 공유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같은 회사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조금 약해보이긴해서.. 날아갈까봐 걱정된다 ㅎㅎ.. [CB500F] 평일 드라이브 / 속초여행 / 아야진 / 단천식당 / 아바이순대국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좀 하다가.. 급 떠나보기로 했다. 일단 씨비랑 좀 친해져야 할테니.. 조금 멀리 가보기로 한다.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간만에 나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좋음~ 서둘러 출발하며 카메라를 챙겨나왔지만.. 중간 중간 사진도 좀 찍어주려고보니.. 카메라 충전을 안해놔서 배터리가 없음 ㅡ,.ㅡㅋ 결국 속초까지 오는길엔 사진을 한장도 못찍음 ㅋㅋㅋㅋ 급하게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충전... 드디어 속초 도착해서 일단 밥을 좀 먹어야겠다. 원래는 물회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바이크 타고 오는길에 바람도 많이불고 엄청 추워서 얼어뒈질거같다 ㅎㅎ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단천식당으로 왔다. 평소엔 엄청 길게 줄을 서는 곳인데, 평일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대라 그런가 다행히 줄서지않고 바로.. [CB500F] 새로운 바이크 기추!! 오늘은 새로운 바이크 기추소식!! 사실 딱히 기추나 기변욕구는 없었다. 내 주행 패턴상 그닥 큰 배기량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그닥 빨리 달리고 싶다거나 그런 욕구가 없었으니까 ㅎㅎ 그저 여기저기 크루징하며 경치구경하고 커피한잔 하러 다닐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됐기에 125CC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친한 형님의 기변계획을 듣고, 바이크를 판매하실 계획을 알게되었다. 바이크가 연식대비 깨끗하고 주행거리가 짧았다. 거기에 타기에 편하기도 한 모델이고... 가격도 저렴하기도 함!! 매번 장거리를 힘겹게 다니는 비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그냥 충동적으로 가져와버렸다 ㅋㅋㅋ 사실 스쿠터만 타다보니.. 매뉴얼이 그립기도 했고 ^^; 바로 입금하고 만나서 이전등록 마치고 내 바이크가 되었다..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