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LPI] 평일드라이브 / 충주 / 충주호 / 수리재 / 임도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다.

바이크를 탈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오랜만에 아방이타고 가볍게 드라이브나 하기로 한다.

유유자적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달려서 충주호에 도착했다.

 

 

 

잠시 그늘에서 정차 후 타이어 공기압좀 점검해주고...

그러고보니 꽤나 오랜만에 오는거 같다.

 

 

 

간만에 와인딩 구간을 신나게 달려본다..

엄청 맥아리없는 가스차이지만, 알피엠좀 팍팍써주면서 달려보면 나쁘지 않다 ㅎㅎ

쌩순정이기에 타이어, 브레이크, 출력 모두 부족하긴 하다..

그냥 와인딩 맛만보기엔 수동이라 꽤나 재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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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나게 한바퀴 돌고난뒤, 잠시 정차해서 브레이크 탄내를 맡다가..

오랜만에 임도구간도 올라가보기로 한다.

 

 

 

임도를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풀이랑 나뭇가지들이 많이자라서 길이 꽤나 좁다 ㅎㅎ

슬금 슬금 올라가본다.. 뭐 여기선 차를 돌릴수도 없음!!

 

 

 

풀이 꽤나 자라 길이 엄청 좁아보인다.. ㅋㅋ

 

 

 

그렇게 조금 오르다보면 수리재 정상 도착!!

여기는 그래도 꽤나 도로폭이 넓어서 차도 돌릴 수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음 ㅋㅋ

잠시 길한켠에 세워두고 잠시 쉬어본다...

숲속이라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낮잠자기 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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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차에서 좀 쉬다가 다시 슬슬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가는길 잠시 경치 구경도 좀 해주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풍경이 멋지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멋진 풍경..

올라오기엔 길이 좀 험하지만 멋진 풍경 봤으니 만족스러움 ㅎㅎ

 

 

 

그렇게 다시 내려가는데..

헐.. 앞에 갑자기 택배트럭이 올라온다 ㅡ,.ㅡㅋ

택배차가 왜 임도에 올라왔지 ㅋㅋㅋㅋ 길을 비켜주고 싶은데 비켜줄곳이 없는데...

임도가 풀에덮여있어 사이드미러로 봐도 도로 파악이 쉽지 않다..

아무튼 고생고생해서 겨우 길 비켜드리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간만에 식은땀좀 났네.. 낭떠러지에 떨어지는줄 ㅎㅎ

 

 

 

다시 조심조심 무사히 임도 탈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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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나게 와인딩 구간을 달리고 정차했다...

역시나 브레이크 탄내가... ㅎㄷㄷㄷ

워낙 타이어도 브레이크도 거지같아서 얼마 안달려도 죽을라고하네..

 

 

 

차좀 식히기 위해 선창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구경이나 해본다...

영업을 안하는지.. 죄다 잠겨있다.

매점에서 음료수라도 한잔하고 싶었는데 ㅠ.ㅠ

 

 

 

세차를 너무 안했더니 꼬질꼬질하다..

오늘도 역시나 주인 잘못만나 개고생중인 아방이 ^^;

아방이도 오백이도 맨날 개고생 ㅎㅎ

 

 

 

한참을 식혀준뒤.. 갈증이나서 커피라도 한잔하러 가야겠다.

 

 

 

물문화관 앞에 주차 후 카페에 들러서 카페인 충전좀 하기로 한다.

에어컨 바람쐬며 커피한잔 하니 천국이 따로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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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아방이는 오백이 보다 훨씬 많이 타긴하는데..

못생겨서 사진을 잘 안찍어주다보니.. 다들 차는 안타는줄 아는데, 그렇지않음 ㅎㅎ

매일매일 출퇴근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있음!!

그냥 못생겨서 사진 잘 안찍어주는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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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방이 드라이브는 이만...

언능 집에가서 쉬어야 낼 또 출근하지... 그나저나 왜케 덥냐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