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간만에 세차!?

monologue(모놀로그) 일기장!!

오늘은 원래 세차계획이 없었지만, 블로그이웃인 브라운님이 간만에 얼굴이나 뵙자는 연락에..

같이 세차나 하러 다녀왔습니다 ㅋ

정말 오랜만에 뵙는듯...

인테그라 구경시켜드리기로 했었는뎁, 어느덧 포르테쿱으로 바꼈으니 ㅋㅋㅋ

세차장에선 카메라를 못챙겨가서, 그냥 세차 간단히 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놀다가 왔네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실내세차와 엔진룸을 깨끗이 닦아주려고 지하주차장으로 다시금 내려왔습니다.

지하주차장은 항상 멀지만, 한가한 곳에만 주차중이네요.

세차를 그닥 꼼꼼하게 하진 않지만, 그낭 자주 자주 닦아주는걸로 만족중!!

남들처럼 왁스칠도 잘 안하고 하지만, 그래두 자주 닦아줘서 그런지 깨끗해 보이네요~

뭔가 아쉬운 자세지만, 스트레스없는 지상고로 인해 주행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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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져올때 붙어있었던 자잘한 데칼들은 전부 제거해줬습니다.

나중에 데칼을 해보고 싶긴한데.. 영 땡기는 디자인 찾기가 힘들군요 ㅠ.ㅠ

오늘도 뽀샵질로 이리저리 데칼을 구상해보지만...

하다보면 자꾸 산으로 가는 느낌 ㅋㅋ

오랜만에 엔진룸도 슥슥 닦아서 깨끗하게 변신!!

인테이크 라인엔 뒹굴던 데칼도 한개 붙여보고...

외관은 항상 순정지향인지라.. 따로 바디킷 같은건 하고 싶지가 않네요..

바디킷하면 이쁘긴하던데.. 전 편한게 좋아서 ^^

휠타이어도 오랜만에 깨끗이 닦아줬네요..

근데 데피고 패드가 은근 분진이 많이 나오는군요!!

다행히 휠색상이 브론즈라서 티가 안나서 다행으로 생각중 ^^;

지하주차장이 드럽게 어두워서 제 꼬물카메라로는 사진찍기가 힘들어서...

간만에 삼각대도 설치하고 수동모드로 촬영중입니다.

오랜만에 떡뽀샵도 해보고요 ㅋㅋㅋㅋ

엔진룸이 깨끗해지니까 정말 새차같은 기분이... 좋다 좋아 ^^

실내도 슥슥 한번씩 닦아주다가, 필받아서 다 들어내고 청소기로 싹 빨아들였더니, 아주 상쾌하군요~

레드색상의 조명이 참 좋습니다.

데피게이지와도 깔맞춤도 되구요 ㅎㅎㅎㅎㅎㅎ

가져온지 얼마안됐는데, 벌써 많이도 탔네요...

조만간 엔진오일도 갈러 가야겠습니다.

오일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벌써 도착해서 트렁크에 싣고 다니고있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ㅅ.ㅅ

역쉬 게이지는 데피가 젤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아직 빡세게 달려보진않았는데, 나중에 함 달려보고 유온/유압 확인좀 해봐야겠습니다.

쿨러보강을 할지 말지 고민을...

뭐, 순정쿨러가 있다니까... 괜찮을거 같기도한데.. 아마도 순정이니 수냉식일듯해서

근데, 공냉식을 달려면 또 어디다 자리를 잡아야되나... 범퍼내려서 자리좀 확인해봐야겠네요 ^^

맨날 세차는 자주 해주는데, 사진을 안찍게 되네요..

오랜만에 세차하고 사진몇장 남겨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삼성 GX-20 & PENTAX DA15mm로 촬영했습니다!!